보락이 강세다. 대화제약이 세계 최초 경구형 파클리탁셀 제제 리포락셀액(리포락셀)의 중국 판매를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면서, 원료 물질 약물 전달체계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다.
10일 오후 1시 20분 현재 보락은 전 거래일 대비 14.74% 오른 1510원에 거래 중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화제약은 최근 리포락셀의
앞으로 짜는 치약 외에도 알약 모양 치약도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의약외품 표준제조기준’(식약처 고시)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는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 중 하나인 ‘소비자가 다양한 치약제 제형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국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탈모치료제 ‘로게인폼’이 탈모의 계절 가을을 맞아 근본적인 탈모 치료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낭표적케어’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로게인폼의 이번 신규 캠페인은 효과적인 탈모 치료를 위해 두피를 넘어 모낭부터 근본적으로 관리하는 ‘모낭표적케어’의 필요성과, 미녹시딜의 모낭 흡수를 극대화해 탈모를
대웅제약은 중국 요녕성에 위치한 요녕대웅제약이 선양다산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액제 경구형 만성변비 치료제의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선양다산연구소는 다산제약의 중국 내 연구기관이다.
요녕대웅제약은 2013년 대웅제약이 설립한 내용액제 생산 전문기업이다. 내용액제란 시럽제, 현탁액처럼 약품을 물 등에 용해해 만든 액상의 약을 말한다.
한국팜비오가 증축한 충주공장 시설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단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승인을 받았다.
한국팜비오는 지난해 증축된 충주공장의 주사제와 내용액제 생산시설이 GMP 기준에 적합하다는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팜비오는 주사제와 내용액제, 그리고 프리필드시린지(PFS: 약물이 충전된 주사기) 제형까지 생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은 무좀 치료제 ‘피엠(PM)’ 출시 67주년을 맞아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피엠의 브랜드 컬러인 네이비와 오렌지를 유지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통일성을 높였다. 리뉴얼된 제품은 ‘피엠외용액 70ml’, ‘피엠네일라카’, ‘피엠쿨에어로솔’, ‘피엠트리플크림’ 등 총 4종이다.
조아제약은 마시는 피로회복제 ‘활비톤액’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활비톤액은 벤포티아민(비타민B1)과 글리세로인산 마그네슘, 피리독신(비타민B6) 등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이다. 여섯 가지 유효 성분의 복합 상승 작용으로 피로 회복을 돕고, 액제로 신속하게 체내 흡수돼 빠른 약효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
스탠리·카카오프렌즈 등과 협업으로 젊은층 공략
#2022년 서울 성수동 서울숲에서 활명수 탄생 125주년 기념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에는 23일간 총 2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동화약품은 활명수의 역사를 알아보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최근 유행에 맞춰 팝업스토어, SNS채널 운영 등 젊은층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다양한 브랜
국내 유기농업자재 및 비료 생산업체 대유가 수출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 시장 개척에 나선다.
대유는 유기농업자재의 관심이 많은 일본, 필리핀, 베트남, 몽골과 제품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일본 시장은 영업력을 갖춘 대형 비료회사도 진입이 까다로운 곳으로, 유기농업자재의 진출 추진은 의미가 특별하다는 게 회사 측의
동구바이오제약이 아시아지역 사업 확대 및 몽골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6일(현지시간) 몽골의약품 제조회사 문킨툰(Munkhiin Tun LLC)과 제약 전문 유통회사 엠아이씨(Mongolemimpex Concern, MIC)의 3개사 합작 몽골현지공장 설립 및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 라오스, 필리핀, 베
주식 거래정지 중인 대유가 개선 기간을 부여 받았다. 이 기간 대유는 상장 유지와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경영 쇄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2일 대유는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개선 기간 1년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유는 개선 기간 내에 경영개선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는 동시에 그 결과에 대한 전문가
케이피에스의 바이오 자회사 빅씽크테라퓨틱스가 신풍제약과 암환자 및 당뇨병 환자 구내염치료제인 뮤코사민을 상업화 파트너(협업)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빅씽크에 따르면 뮤코사민은 5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의를 거쳐 의료기기 2등급 품목인증을 획득한 만큼 신풍제약과 최적의 상업화 계획을 마련해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또 대만의 경우 연내 대만
중소제약사들이 생산설비 투자를 통해 더 큰 도약을 꿈꾸고 있다. 매출을 늘려 성장세를 강화하는 한편, 미래 먹거리까지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팜비오, 위더스제약 등 중소제약사들이 생산설비 확장으로 생산능력을 대폭 늘리거나 새로운 제형 생산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한국팜비오는 350억 원을 투자해 충주공장을 증축하고 12일
국내 제약사들이 제조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의약품의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uality-by-Design, QbD)에 기반을 둔 스마트공장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제약사들은 인위적인 오류(휴먼 에러)를 차단하고, 생산 효율을 끌
“예년과 다르게 비수기인 지금도 독감 지수가 높아 감기약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환절기 감기약 대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대원제약은 19일 대원제약 진천공장에서 내용액제 생산 과정을 취재진에 공개했다. 공장에서는 코대원에스, 코대원포르테, 콜대원과 콜대원키즈시리즈 등 호흡기 관련 제품이 쉴 새 없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2019년 6월
대원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 및 판매 중지 조치 해제에 따라 어린이 해열진통제 ‘콜대원키즈펜시럽‘의 제조 및 판매를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어린이 해열제 품귀 현상 해결을 위해 전날 식약처의 '콜대원키즈펜시럽‘ 제조판매 중지 해제 발표 직후 곧바로 제품 생산을 재개했다. 품질이 개선된 제품 초도물량 21만 팩 공급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 야외활동 시 자주 사용하는 모기기피제나 액취방지제 등의 경우 제품 용기·포장에서 ‘의약외품’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 목적·방법·주의사항을 잘 숙지해 사용해달라고 27일 밝혔다.
모기기피제는 모기를 죽이는 효과(살충효과)는 없으나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을 이용해 접근을 차단하는 제품이다. 노출 부위 피부나 옷 위에 얇게
케이피에스 바이오 자회사 빅씽크테라퓨틱스가 암 환자의 구내염 관리 외용액제인 뮤코사민의 의료기기 품목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빅씽크는 2020년 12월 뮤코사민의 아시아 판권(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확보 이후 지난해 1월 대만 제약사 치푸사(CHIFU)와의 첫 해외
동국제약과 한국팜비오는 21일 장 정결제 ‘오라팡정’의 병·의원 영업 공동 프로모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오라팡정의 신규 거래처 발굴과 영업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오라팡정은 한국팜비오가 2019년 발매한 세계 최초의 OSS(oral sulfate solution) 정제형 대장내시경 장 정결제다. 복
케이피에스의 바이오자회사 빅씽크테라퓨틱스가 첫 번째 판매 의약품인 너링스정(성분명 네라티닙말레산염)의 처방 건수가 증가하는 등 실적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케이피에스에 따르면 유방암신약 너링스정의 올해 반기(1~6월) 현재까지 매출액은 27억 원을 웃돌았다. 이는 판매 첫해인 지난해 연간 매출액 24억9000만 원을 크게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