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5일 커피전문점 가격 및 표시 실태조사 결과 발표소비자 "아메리카노 2000원대 적정"…업체 600원대 높여 책정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이 국제 원두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을 저울질 하는 가운데 소비자가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커피값과 실제 평균 판매가 차이가 최대 32.4%인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인기 메뉴인 아메리카노의 소비자의 기대
외식업계가 '배달앱 수수료 인상 공방전'을 계기로 돌파구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ㆍ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여덟 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했지만 공전만 거듭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업계는 본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방안으로 배달앱에서 탈피할 수 있는 ‘자사앱 띄우기’에 열중하는 모양새다.
25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최근 치킨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 주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하루가 머다하고 가격 인상 방침을 전하자, 소비자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이들 업체는 대부분 매장 판매가와 배달앱 주문 가격을 달리하는 ‘이중가격제’를 운영 중인데 고물가를 이유로 잇달아 매장 판매가 등 전체 판매가를 올리자, 결국 배달수수료 부담은 ‘핑계’일 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한 쇼핑 행사 ‘광클절’이 흥행에 성공하며 후속 행사를 다.
롯데홈쇼핑은 21일부터 27일까지 ‘광클 리턴즈’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진행된 광클절 기간 매일 100만 명 이상 고객이 롯데홈쇼핑을 방문해, 누적 방문자 수 1200만 명을 기록했다.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고, 모바일
국내 치킨전문점 수가 2년 연속 감소했지만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배달앱 중심의 치킨 소비가 확산한 영향이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치킨전문점 개수는 2022년 4만1436개로 2020년보다 1307개 감소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3만7508개에서 2020년 4만2743개로 늘어 처음 4만
의식주컴퍼니가 운영 중인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5개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국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해 12월, 런드리고는 부산 서비스 출시를 발표하며 전국 서비스 시작을 알린 바 있다. 런드리고는 서울과 경기 수도권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와 부산광역시 등에 서비스 중이며, 이달 창원시와 김해시를 시작으로 △28일 대구광역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매거진’ 서비스의 누적 조회수가 출범 1년 만에 1070만 건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1월 개설된 매거진은 올리브영 앱 내의 콘텐츠 서비스다. 한국 대표 뷰티 플랫폼인 올리브영의 전문 에디터가 기획한 뷰티, 라이프스타일 관련 세련된 영상과 화보 등 콘텐츠로 제공한다. 지난 1년간 발행한 콘텐츠만 230여편에
카카오페이는 글로벌 대표 버거 브랜드인 맥도날드와 버거킹 매장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온라인 앱 주문 뿐 아니라, 맥도날드와 버거킹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카운터(포스)부터 키오스크, 드라이브스루(DT)까지 매장에서 제공하는 모든 결제 방식에서 이용 가능하다. 현재 전국 맥도날드 매장,
“빨리 먹고 회사 돌아가야 해서, 앱으로 미리 주문했는데 기다릴 필요 없으니 좋네요.”
24일 정오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맥도날드 상암DMC점에는 점심 한끼를 빠르게 해결하려는 직장인들로 북적였다. 맥도날드 애플리케이션(앱) 내 모바일 주문 서비스 ‘M오더’를 이용한 직장인 최도현(가명·35) 씨는 이처럼 M오더에 대해 호평 일색이었다. 최 씨는 “한창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 지원과 소비 진작을 위해 10월 한 달 간 ‘10월엔 텐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영홈쇼핑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신청한 후 앱으로 TV 상품을 구매하면 적립금 10%를 지급한다. 총 20만 원 이상 누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 원까지 적립금 10%를 추가로 지급한다. 10
“앱으로 주문하니 테이블로 가져다주네?”
맥도날드가 공식 앱을 통한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 ‘M오더’를 이달 초 정식 출시했다.
호기심이 발동했다. 국내 버거 브랜드 롯데리아가 2020년 선보인 주문 앱 ‘롯데잇츠’와 글로벌 버거 브랜드 맥도날드의 ‘M오더’ 중에 어디가 더 편할까. 고객의 제품 수령 대기 시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된 앱이니, 직접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버거킹’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6개 사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종합만족도는 3.76점이었다.
3.81점으로 1위는 ‘버거킹’, KFC와 노브랜드 버거는 3.8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맘스터치는 3.79점으로 3위, 맥도날드는 3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 여파로 올해 5월 온라인 여행ㆍ교통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완화 여파로 감소세가 지속돼온 온라인 배달 주문은 11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23년 5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9조246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8.7
신한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배달앱 '땡겨요'가 오프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한은행은 서울특별시와의 협업을 통해 가맹점의 주문용 키오스크, 태블릿 설치비용을 줄이고 매출증대를 돕는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땡겨요 매장식사는 고객이 음식점 테이블에 앉아 ‘땡겨요’ 앱을 이용해 바로 음식을 주문하거나 방문 시간 예약 및 음식
배달의민족이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지원을 시작한다. 다른 플랫폼의 경우 애플페이가 보편적인 서비스가 아닌 만큼 도입을 검토 중이라는 미온적인 입장을 보였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배민) 애플리케이션에서 애플페이 결제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배민 앱 주문하기 단계에서 결제수단을 ‘Apple Pay’로
교촌치킨이 3월 중 앱 전체 회원에게 방콕점보윙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신메뉴 ‘방콕점보윙’을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촌은 행사 기간 교촌치킨앱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방콕점보윙 주문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A씨는 주말을 맞아 치킨을 주문하려 배달앱을 열었다. 그런데 치킨 한마리를 시키려면 좋아하지 않는 치즈볼까지 세트 구성로만 주문이 가능해 난감했다. 여기에 배달비는 4500원이다. 자사앱이 유행이라는 말에 치킨업체의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고 접속하니 동일 점포에서 치킨만 따로 구입이 가능했고, 배달비도 3000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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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무인주문기)나 음식 배달앱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음식 주문 시 소비자가 일회용품 사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 매장에 빨대, 컵홀더 등 일회용품을 자연스럽게 사용하지 않을 수 있게 비치하지 않도록 유도한다.
환경부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일회용품 줄여가게'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일회용품 줄여가게'는 일회용품
높아진 배달비 부담에 이어 포장 수수료 논란까지 겹치며 주문·배달 업체에 대한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외식업계가 자체앱 강화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배민·쿠팡이츠, 쪼그라든 이용자수…외식업체, 자체앱 회원은 되레 증가
5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배달앱 3사(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월간 이용자 수(iOS·안드로이
맘스터치는 지난해 실시한 자사 어플리케이션 리뉴얼 효과로 1년 만에 앱 주문량이 260%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코로나 19에 따른 모바일 주문 기반의 포장, 배달 소비 증가 등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자사앱 리뉴얼을 단행했다.
작년 6월 시행된 맘스터치 자사앱 리뉴얼은 △간편 결제 및 회원 가입 편의 △모바일 금액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