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23일 통영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용남면 원평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통영시는 이날 오후 2시 41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용남면 원평리 321 인근 산불 발생으로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안내했다.
당국은 산불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전남 순천에서 산불이 추가로 발생해 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23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송광면 신평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순천시는 이날 오후 2시 14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송광면 신평리 산78 중앙교회 뒤편 산불 발생”이라며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안내했다. 당국은 산불 진화 작업
전남 순천과 화순에서 같은 날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3일 산림청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순천시 별량면 마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진화 헬기 3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이어 오전 11시 26분께 화순군 동면 복암리 일원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이곳에는 헬기 7대가 투입돼
올해 첫 대형 산불로 기록된 경남 함양 산불의 방화 피의자가 과거 울산 동구 봉대산 일대에서 17년간 상습적으로 불을 지른 이른바 '봉대산 불다람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달 함양 마천면 한 야산에 불을 지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 등)로 60대 A씨를 최근 긴급체포해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13일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인근 야산에서 숲 가꾸기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본부 임직원 봉사단과 감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 유관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부산빛드림본부가 영산홍, 철쭉 등 묘목 1100여 주를 지원했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묘목을 식재하며 지역사회 환경
HD현대오일뱅크가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과정에서 현장 지원에 나서며 ‘숨은 조력자’ 역할을 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21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충남도는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1대, 진화 차량 20대 등 80여 대의 진화 장비와 경찰·소방·군 인력을 집중 투입했다.
해당 지역에는
공군 F-16C 전투기 1대가 야간 비행훈련 중 경북 영주시 산악지역에 추락했다. 조종사는 비상탈출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군은 25일 오후 7시31분께 충주기지 소속 F-16C(단좌) 전투기가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인근 야산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조종사 1명은 비상탈출 후 나무에 걸린 상태로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오후 8시10분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일대를 덮친 산불의 주불이 발생 약 20시간 만에 진화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림 및 소방 당국은 이날 낮 12시 30분을 기점으로 밀양 산불의 주불 진화 작업을 100% 완료했다. 전날 오후 4시 10분께 삼랑진읍 검세리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처음 발생한 지 약 20시간 20분 만이다.
이번 화재로 인한 산림 피해 면적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며 산림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밤사이 불길이 확산되면서 인근 마을 주민과 요양병원 환자 등 18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안전재난문자도 수차례 발송됐다.
24일 산림당국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밀양 산불 진화율은 51%로 집계됐다. 전체 화선 5.8㎞ 가운데 2.95㎞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며 대응 1단계가 발령되자 관계기관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조기 진화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윤 장관은 "산림청, 소방청, 경상남도, 밀양시 등은 동원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라"며 "산불 영향이 예상되는 지역 주민을 신속하고 철저히 대피시키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산림 당국이 일출과 함께 대규모 공중 진화에 돌입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대형 산불’로 분류된 이번 화재는 피해 추정 면적이 190㏊(헥타르)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산림청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함양 산불의 진화율은 32%다. 전체 화선 8.26㎞ 가운데
주말 내내 이어진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겹치면서 산불이 전국 곳곳에서 잇따랐다. 월요일인 23일 새벽까지 불길이 이어지며 일부 지역에는 대피령과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되는 등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
산림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23일 오전 2시 19분께 충북 단양군 대강면 장림리 산10-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단양군은 오전 2시 37
강원 고성군 한 리조트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비상 대응에 돌입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 22분 강원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한 리조트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나자 이날 오후 7시 34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8시 32분에는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까지 동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립동 한 야산에서 21일 오후 불이 발생했다. 오후 3시 52분쯤 시작된 화재는 인근으로 연기가 번지며 100여 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력 140여 명과 헬기 10대를 포함한 장비 40여 대를 투입했다. 약 1시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경남과 경북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업시설 화재로 소방당국이 대규모 진화 작업에 나섰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자칫 대형 재난으로 번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이날 오전 8시 37분께 경남 양산시 어곡동 에덴밸리 인근 야산에 설치된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불은 고지대에 있는 풍력
10일 오전 5시 11분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일원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포천시는 이날 오전 7시 24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480-3번지 일원 산불 발생"이라고 안내, 입산을 금지하는 한편 인근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오전 1시 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신고 접수 약 1시간 3분 만인 오전 2시 12분께 주불이 잡히며 큰 확산 없이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인력 78명과 진화 차량 20대를 현장에 투입해 야간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길이 비교적 빠르게 잡히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
경남 김해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가 밤을 넘겨서까지 이어지며 진화 작업이 장기화되고 있다. 물을 사용할 수 없는 특수한 상황 탓에 불길을 잡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있다.
30일 경남소방본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2분께 김해시 생림면의 한 비철금속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이후 12시간 넘게 밤샘 진화 작업을
마을 뒷산에는 여름이 어느새 성큼 다가와 나무들이 널찍한 푸른 잎을 늘어뜨리기 시작하고, 미처 개화하지 못한 꽃망울들이 서둘러 일제히 만개해 떠나간 봄을 아쉬워하고 있다. 동쪽으로 한 마장가량 떨어진 작은 농촌 마을을 가로질러 물뱀처럼 휘감아 도는 개울물이 돌돌 흘러가는 게 보인다. 희뿌연 안개가 먼 산들 사이에 바닷물처럼 출렁이고, 우뚝 솟은 산봉
우림정원엔 볼 만한 게 많다. 정원 초입에 있는 냇물부터 눈요깃감으로 충분하다. 낮고 수줍은 물결이 윤슬을 반짝이며 흘러간다. 정원을 보러 왔다가 저 곱살한 물길의 행선지가 궁금해 둑을 따라 그만 먼 곳으로 걸어간 사람도 있으리라.
정원으로 들어선다. 느티나무 노거수 아래를 지나 산책길로 접어들자 일변 숲의 피톤치드가 훅 끼쳐온다. 소로 양쪽엔
새봄이 왔다. 그러나 조석으론 앙칼지게 싸늘해 긴가민가하다. 3월 초의 날씨는 변덕스럽다. 영동지방 산간엔 며칠 전 폭설이 쏟아졌다. 예년과 달리 저 아랫녘 남도에도 아직은 꽃이 드물어 썰렁하다고 들었다. 발 빠른 봄의 전령 매화조차 뜸을 들이고 있다 하니 알조다. 원주시 호저면에 있는 사니다정원에서도 봄의 새뜻한 얼굴을 찾아보긴 어렵다. 겨울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