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26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27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배포하며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국립공원공단과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경기도가 태풍·호우, 폭염,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시민 행동 요령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홍보한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경기도정 캐릭터인 '봉공이'를 사용해 남녀노소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했다. 영상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G버스 TV 등을 통해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상은 태풍과
내일까지 강원도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1일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권을 중심으로 이날 늦은 밤부터 2일 이른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강원도와 경북권은 이날 밤부터 2일 이른 새벽(오전 3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
동국제약은 18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26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배포하며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주말을 낀 3일의 연휴가 될 어린이날에 비가 예보됐다. 연휴 동안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고 기온 변화도 클 것으로 보인다.
2일 기상청은 유튜브 채널 '옙TV(기상청 예보TV)를 통해 어린이날 연휴 날씨 전망을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4일은 고기압의 영향이 강해지며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따뜻한 공기 유입으로 점차 기온은 오르면서
SK텔레콤은 국립공원공단, 재단법인 행복커넥트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포함한 친환경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에게 이용료를 받고 다회용기를 대여해준 뒤, 회수 및 전문 세척∙살균 과정을
5월부터 지리산과 덕유산 등 5개 국립공원의 6개 야영장에서 일회용 폐기물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다회용기를 빌려준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22일 서울 중구에 있는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SK텔레콤 및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포함한 친환경 프로젝트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국제약은 전국 주요 야영장 및 대피소에 야영객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구급함과 구급용품을 비치하고,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야영객 안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야영객들에게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을 독려하고, 상처 발생 시 비치된 구급함을 이용해 안전사고에 대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급함은 전국 국립공원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1일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므로 탐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 차관은 이날 덕유산국립공원을 찾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및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 기간을 맞아 국립공원 야영장 중 최대 규모인 덕유대야영장을 방문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임진강을 찾아 북한의 무단 방류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물 안보의 자체 확보를 강조했다.
9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전날 오후 경기 연천군에 있는 군남댐과 필승교를 찾아 임진강 유역의 홍수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2009년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야영객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남북은 그해 10월 임진강
정부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야영(캠핑) 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국립공원공단은 18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월악산 닷돈재와 치악산 구룡 야영장에서 일회용품 없이 친환경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야영객이 편의
강원도에 쏟아진 폭우로 빠져나오지 못한 캠핑장 방문객들이 이틀째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강릉시와 강원도에 따르면 전날 강릉 왕산면 캠핑장에서 야영을 하던 피서객 90여 명이 하천 수위 상승으로 발이 묶였다.
야영장과 3㎞가량 떨어진 곳에서도 교량이 하천물에 잠기면서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들은 도보 산행으로는 캠핑장을 빠져나올
수도권 물 공급원인 소양강댐이 집중호우로 수위조절을 위해 수문 개방을 검토 중이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양강댐 유역 강우 예보에 따라 안정적인 홍수 조절을 하기 위해 9일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방류를 예상하고 있다.
소양강댐은 댐 하류 강변 야영객이나 자제, 장비 등 이동 사전 조치로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당부했다.
경기도 연천 최북단 지역인 임진강 군남댐 부근에서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과 군 등 관계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5분께 연천군 군남면 임진강 군남댐 하류 변 수풀에서 지나가던 야영객이 한 여성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연령대 등을 추정할 수
북한이 사전 통지 없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방류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30일 통일부 관계자는 “지난 주말부터 북한 내 호우로 인해 북한이 황강댐 수문을 개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수문 개방이 사실이라면 우리 측이 댐 방류 때 사전 통보해줄 것을 북측에 요청했음에도 아무런 통지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 관계자
경기 연천과 파주, 동두천 등 경기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호우특보가 발령됐다. 여기에 북한에서 내려오는 수량이 더해지며 임진강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30일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연천 군남댐의 수위는 전날 오후 3시 40분 30.128m로 최고를 기록한 후 방류량을 늘리면서 차츰 낮아져 30일 오전 6시 10분 현재 29.921m를 기록하고
북한과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기 연천군 남방한계선에 있는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6m 안팎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 정부가 북측 방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29일 연천군과 군남홍수조절댐 상황실에 따르면 필승교 수위는 전날 밤 9시 40분 6.25m까지 상승한 뒤 이날 오전 5시 50분 5.83m로 낮아졌으나 오전 9시 30분 현재는 다시
올여름 장마가 본격화된 가운데 중부 서해안 일부에 호우 및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호우 대처 1단계를 가동, 비상근무에 나섰다.
3일 기상청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이튿날인 4일 새벽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오후 3시를 기해 중대본 1단계 비상근무를 시작
한강의 홍수조절 최후 보루인 소양강댐이 집중호우로 인해 5일 오후 3시부터 수문을 개방한 가운데 서울 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대략 16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소양강댐에서 방류한 물이 한강대교까지 도달하기까지 16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한강 수위가 1∼2m가량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4호 태풍 ‘하구핏(HAGUPIT)’의 영향에 앞으로 내리는 비의 강도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부지방과 북한지역을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5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3일에 중부지방은 100~200mm, 서울ㆍ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최대 3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