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고 예고한 작성자를 엿새 동안 특정하지 못하며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8일 살인 예고 글이 게시된 후 작성자 A 씨 신원 특정을 위해 사이트를 압수 수색을 하는 등 강제수사를 벌였지만, 범행 예고일인 이날 현재까지 A 씨를 특정하지 못했다.
경기 성남시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고 예고하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전날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된 것을 확인하고 조사에 나섰다.
작성자는 "최근 부모님도 날 버리고 친구들도 무시해 극단적 선
경기 성남시 분당 신도시 재건축 청사진이 10일 공개됐다. 평균 적용 용적률은 315%를 적용해 추가로 5만9000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또 역세권별로 교통과 상업, 산업 등 중요 기능을 나눠 배치할 계획이다.
10일 국토교통부는 성남시가 분당 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분당 신도시의 기준 용적
경기지역 시내버스 노동조합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4일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하자 도내 지방자치단체가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노조 측은 공공관리제(준공영제) 시급 12.32% 인상, 민영제 시급 21.86% 인상 등을 회사에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 측이 임금 인상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임금협상 결렬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16일 출근길 시민들에게 쌀 가공식품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위원장과 성남시 야탑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즉석밥, 백설기, 식혜 등 쌀 가공식품 꾸러미를 제공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
3일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잇따르는 '살인 예고'에 경기남부경찰청이 비상근무체제를 발령했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비상근무 발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6일 0시까지 이어진다. 대상은 경기남부청과 산하 전체 경찰서다.
이번 비상근무는 전날 14명 부상자를 낸 성남 분당 흉기 난동 이후 온라인상에 비슷한 범행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화점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20대가 ‘분열적 성격 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 사건 피의자인 최모씨(23)는 1차 조사에서 “특정 집단이 나를 스토킹하며 괴롭히고 죽이려 한다. 사생활을 전부 보고 있다”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확인 결과 최씨는 대인기피증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하
하나금융그룹은 임신·출산·육아의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상생 금융 문화 확산을 위해 은행 수유역금융센터에 '하나 맘케어 센터' 2호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4월 하나은행 야탑역금융센터 하나 맘케어 센터 1호점을 열었다. 이달 중 하나은행 남가좌동 지점, 하반기 중 은행 검단신도시 지역 지점 및 하나증권 지점에도 하나 맘케어 센터를 추가로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신혼부부와 가임기 여성, 부모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나금융은 그룹 관계사의 6개 공간을 리모델링해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결혼식 장소를 무상 대여하는 ‘하나 그랜드홀’ 무료 대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무료 대관 사업의 첫 장소는 서울 명동 사옥 4층의 ‘하나 그랜드홀 명동’이다. 하나금융는 지난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상생금융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은행 야탑역금융센터에 '제1호 하나 맘케어 센터'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 맘케어 센터'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다자녀 우대금융상품 출시에 이은 '2023 하나 인생여정(人生旅程) 지원' 두 번째 프로젝트다. 하나은행, 하나증권 등 그룹 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오전 8시 현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이 3.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4년 전 7회 지방선거에서의 같은 시간 전국 투표율인 4.6%보다 0.8%p 낮은 수치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76만4853명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3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경기도 총집결 필승 유세에서 손을 잡고 만세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현진 최고위원, 김기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차유람 문화체육특보, 안철수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 김 후보, 권성동 원내대표,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국회사진취재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왼쪽부터)가 3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경기도 총집결 필승 유세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오른쪽)의 발언에 맞춰 유세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