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300여 명의 변호사들이 11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지금까지 변호사 단체가 벌인 집단행동 중 가장 큰 규모다.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모임(공동의장 김한규 서울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 모여 시위했다. 현장에 참여한 변호사 300여 명은 '박근혜 퇴진' 등의 피켓을 들고 서울중
아프리카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다 숨진 고 이태석 신부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4회 이태석봉사상’ 수상자로 양승봉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 외과과장이 5일 선정됐다.
양씨는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네팔의 탄센병원과 파탄병원, 베트남 등에서 15년간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군의관 시절 외교선교를 하던 미국인 의사의 강연을 계기
국정원 조작의혹, 협력자 구속영장
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국가기관 대선 개입ㆍ증거 조작의혹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 등은 이날 오후 4시 청계광장에서 '국정원과 검찰의 간첩 증거 조작 사건 국민 설명회-이 괴물을 어찌할까'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간첩 사건의 피고인인 전직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34)씨가
대한의사협회에서 발행하는 의협신문과 보령제약이 공동 제정한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안성열 원장(안성열성형외과의원)이 선정됐다.
안성열 원장은 25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의협신문 창간 42주년 기념식 및 제25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다.
안성열 원장은 지난 30여년간 한센인 곁에서 무료 성형수술을 하는 등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