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는 말복을 앞두고 9일 취약계층에 ‘조선호텔 삼계탕’ 가정 간편식 제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웃 돌봄 활동인 ‘서울시 이웃 프로젝트(이웃이 선물하는 여름나기)’에 동참하면서 서울 양천구 양천아파트 경로당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기부 전달식 및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행복주택이 건설되면 이 부지들이 근본적으로 안고 있는 소음 및 진동, 악취 등으로 인한 문제가 본격 대두될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특히 유수지의 경우 악취는 물론 홍수 등 재해 가능성도 있어 인명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홍수 때 저지대로 넘치는 물을 잠시 저장하는 곳인 유수지는 서울에 모두 52곳(180만㎡)이 있다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 2번 출구를 나와 왼쪽 신정차량기지 쪽을 바라보고 걷다보면 차량정비창 위로 우뚝 선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바로 국내 유일 철도부지 위에 건설된 신정동 양천아파트다.
1995년 10월 준공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신정차량기지 위에 1만개 이상의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인공대지를 조성해 지어졌다. 전용 33·39㎡ 총 2998가구로
행복주택은 개발제한구역 등 도시 외곽에 건설됐던 보금자리주택과 달리 도심의 철도부지와 유수지에 들어선다. 즉 자투리 땅을 활용해 주택을 건설하는 만큼 주택을 보다 싼값에 공급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복안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행복주택이 건설되면 이 부지들이 근본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인 소음 및 진동, 악취 등으로 인한 민원이 빗발칠 것이란 우려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