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일 신임대사에게 “임무는 막중하고 공직자로서 최선을 다해야 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며 “그것이 대한민국을 위하는 길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40분간 청와대 본관에서 신임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후 가진 환담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 자라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광주 교육감에 장휘국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방송 3사는 '공동 출구조사 협의체'인 KEP(Korea Election Pool)를 통해 4일 지방선거 본투표일에 맞춰 실시한 출구조사 내용을 같은날 오후 6시에 KBS, MBC, SBS가 동시에 발표했다.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교육감 선거에
4·11 총선에서 지역장벽이 깨지는 대이변이 발생할지 전국민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통합당의 전통 지지기반인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지역 일부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크게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이 이곳에서 지방의원부터 자치단체장,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단 한 석도 차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간다. 무소속 후보들도 곳곳에서
이번 4·11 총선에서 확실한 대권후보를 확보한 새누리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권후보를 세우지 못한 민주당은 ‘무소속 출마’ 후폭풍에 시달리는 모습이다.
15일 수도권에서 민주당 선거를 지원하는 한 관계자는 “지역에서 사실상 새누리당 대권주자로 굳어진 박근혜 쪽으로 줄을 서려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민주당은 대권주자를 확실하게 내세우지 못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강운태 국회의원이 7일 의원직을 사퇴했다.
강 의원은 이날 6.2 지방선거와 관련해 의원직을 사퇴함과 동시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강 의원은 오는 9일 농성동 선거사무실에서 통합선거본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동선대위원장은 광주 국회의원과 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이용섭 의원과, 정동채
여야의원 20명이 한국은행에 금융안정 기능을 부여하고 설립목적에 물가안정 외에 `지급결제 안전 도모'를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한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열린우리당 박영선 의원은 23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한은 국정감사에서 "한은 설립목적에 지급결제의 원활화 도모를 추가하고,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한 감시업무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자료요구대상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