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하늘은 그 자체로 낭만이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지금 당장 떠날 채비를 하라고 재촉하는 듯하다. 하늘, 바람, 날씨 '3박자'가 모두 완벽하게 갖춰진 가을날, 사랑하는 이와 함께 맛과 낭만 그리고 풍요로운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10월에 가볼 만한 곳 6개 지역을 소개한다.
◇ 달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필리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은미 소속사 네오비즈컴퍼니 측은 “이은미가 오는 6월 7일 필리핀 마닐라 뉴포트 퍼퍼밍 예술극장에서 콘서트 ‘이은미 라이브 인 마닐라(Lee Eun Mee LIVE IN MANILA)’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이은미는 자신의 히트
‘100초전’으로 인기몰이를 시작한 가수 정준일이 방송서 선보인 곡의 음원을 공개한다.
정준일은 20일 첫 방송된 엠넷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100초 전’에서 선보인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 음원을 21일 정오에 공개한다.
그룹 메이트 보컬로 활동했던 그는 지난 방송에서 초반 블라인드 상태에서 100초간 특유의 감성과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였다.
100초전, 정준일
모던록 보컬리스트 정준일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화제다.
20일 오후 방송된 mnet '100초전'에는 다섯 번째 가수로 정준일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정준일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어떤 그리움'을 열창해 관객을 감동시켰다. 그는 1차 투표에서 200점 만점 중 117점을 받으며 2위에 랭크됐다.
그의 등장에 앞서 신승훈은 “그
가수 이은미가 2년 만에 전격 컴백한다.
이은미의 소속사 네오비즈는 21일 "이은미가 오는 26일 새 미니음반 '스페로 스페레(Spero Sper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다'란 뜻의 라틴어인 '스페로 스페레(Spero Spere)'에는 '마비', '가슴이 뛴다', '해피블루스', '사랑이 무섭다',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콘서트 무대에서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은미는 오는 6월 2일, 3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 서울공연을 올린다.
최근 MBC '나는 가수다 2'에서 '녹턴'과 '좋은 사람'을 통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무대를 선보이며 그녀의 존재 이유를 입증시켰다.
그 어떠한 기교 없이
11일 오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으로 하나, 둘 사람들이 모였다. 16년 전 세상을 떠난 '영원한 가객(歌客)' 김광석(1964-1996)을 기리는 후배 가수들이 마련한 공연 '2012 김광석 다시부르기'를 보기 위한 행렬이었다.
이날 공연장에서는 유독 가족 단위 관객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이제 막 대학생이 된 조카딸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송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