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산지직송 매입 물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쿠팡은 올해 1~10월 로켓프레시 산지직송 수산물 매입 규모가 역대 최대인 1000톤(t)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쿠팡의 산지직송 수산물 매입 규모는 서비스 도입 첫해인 2021년 1~10월 370t에서 2023년 같은 기간 780t으로 늘었는데 올해 들어 1060t으로 크게 증가했다. 3년 만
이마트가 오프라인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인 ‘무침회’를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이마트는 8일부터 14일까지 1주간 제철을 맞은 방어회에 소스 전문업체가 함께 개발한 무침 양념과 채소를 더한 ‘방어 무침회(대, 방어:국산)’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5000원 할인해 1만9980원에 선보인다.
이번 방어 무침회는 회(250g
흥국증권은 4일 동원산업에 대해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모멘텀이 일시적으로 악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 원에서 4만4000원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2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8.1% 늘어난 1666억 원으로 전분기의 부진을 만
사과 10개 2만6000원 대...일주일 전보다 6%↓굴비 1마리에 3301원...일주일 만에 27.9% 올라정부 "수급 안정화 방안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
지난해 '금(金)값 파동'을 불러일으켰던 사과, 배추 등 주요 성수품 가격이 최근 내림세를 보인다. 올해 작황이 양호한 데다 공급 확대, 할인 지원 등 정부의 추석 물가 안정 대책이 긍정적인 영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일 "수산 분야를 중심으로 어종 변화에 대응한 양식산업 개편, 기후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수급 안정화, 재해 피해 대응, 규제개선 등의 내용을 담아 종합대책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은 하반기에 사업 대상 지역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강도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2주 앞둔 3일, 서울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지난달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방문해 명절을 앞둔 시민들을 만나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추석 연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에 영양까지 풍부해 인기가 많지만, 1kg에 3~5만 원, 명절에는 7만 원까지도 가격이 올라가 쉽사리 먹기엔 부담스러운 대문어를 좀 더 가벼운 지갑으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대문어를 부화시킨 후, 200일 이상 사육해 어린 대문어와 유사한 형태로 성장시키는 데 성공, 대문어 양식 기술 개발에 큰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11일까지 전북 장수군 방화동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이 열린다.
여름 계곡에서 개최되는 전국 유일의 축제다. 밸리 워터파크에서는 유수풀, 대형풀장, 슬라이드가 준비돼 시원한 물에 몸을 담그며 더위를 잊을 수 있다. 10일, 11일에 맨손으로 송어 잡기 체험이 하루 두 번씩 운영된다. 잡은 어종은 가져가거나 제공
CJ프레시웨이는 6일 열린 해양수산부 주관 ‘제11회 해양수산 비즈니스 · 공공서비스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해수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CJ프레시웨이는 수산물 유통 · 안전 · 품질 분야에 대한 모바일 앱 · 웹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해수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운영하는 수산물 이력정보, 방사능 안전
전남 고흥 한 양식장에서 어류가 집단 폐사했다.
7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군 구원면 육상 양식장에서 강도다리 등 25만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현장 조사 결과 폐사 어류는 강도다리 20만 마리와 넙치 5만 마리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양식장은 득량만에서 바닷물을 끌어와 사용하는데 득량만 해역은 지난달 30일부터 고수온 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고수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몰리고 있는 동해안에서 상어가 발견돼 주의가 당부된다.
16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낮 12시 30분께 강원 고성 오호항 동방 약 6.2㎞(3.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길이 약 1m, 둘레 약 42㎝, 무게 약 7.5㎏의 새끼 청상아리를 발견했다.
청상아리는 상어 중에서도 속도가 빠르고 공격성이 강한 어종
간편식도 테마별 구분...‘80여 종’ 밀키트 총망라2배 길어진 정육 쇼케이스…‘식품 특화 매장’ 이름값
“신선식품이 눈에 띄게 많아졌네요”“간편식도 테마별로 구분해 쇼핑하기 편해요”
5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이마트 죽전점을 찾은 고객들은 저마다 호평 일색이었다. 이마트 죽전점은 1차 재단장(리뉴얼)을 마치고 이달부터 지하 1층을 정상 운영 중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우리 수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산물 고소득화 방안을 찾는다.
해수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강도형 장관 주재로 ‘수산물 고소득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수산물은 환경 변화와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생산량과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다. 특히 ‘대중성 어종’ 중심의 소비구조로 인해 크기가 작거나 선호도가 낮은
내달 9일까지 수도권 11개 점포서 '오션스 데이(Oceans Day)' 진행
현대백화점이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다음달 9일까지 압구정 본점 등 수도권 11개 점포에서 수산물 종합 축제 '오션스 데이(Oceans Day)'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션스 데이 기간 인기 수산물 자반고등어, 오징어, 꽃게, 갈치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1
카카오뱅크는 청년 봉사단 ‘카카오뱅크 에코챌린저스’가 1기 활동을 마치고,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에코챌린저스는 생물 다양성 보존 및 기후 변화에 관심이 많은 청년(만 19~34세) 약 30명과 전문 멘토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카카오뱅크와 지구촌나눔운동이 올해 처음으로 함께 꾸려 운영했다. 지구촌나눔운동은 글로벌 비정부단체(NGO)로 환경
우리 국민이 즐겨 먹는 대중성 어종인 오징어 공급이 많이 늘어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원양 오징어 초도물량 1만5000톤이 30일 시장에 풀리기 때문이다. 이는 애초 반입 예정물량(9000톤)보다 많이 늘어난 것으로 국내 오징어 수급 불안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원양 오징어 초도물량이 공급된다
돌돔·참치 부럽지 않은 맛을 가진 벤자리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신규 양식품목으로 개발된다.
27일 해양수산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벤자리는 특유의 고소함과 차진 식감을 자랑해 참치나 돌돔 부럽지 않은 맛을 갖고 있다.
벤자리는 수온 20도는 넘나드는 난류성 어류로 현재는 여름철 제주도 부근에서만 잡힌다. 제주도 재래시장에서는 벤자리와 돔을 합쳐 벤자리돔
정부가 물가 안정화를 위해 농산물·식품원재료 할당관세 품목에 배추, 양배추, 조미김 등을 신규 적용한다.
알뜰주유소 가격은 시중 대비 1리터(L) 당 최대 40원 낮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
정부가 처음으로 전국 연안 해역에서 동시에 정밀 수산자원조사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어장가치 지도를 만들고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처음으로 ‘자율적 연안 수산자원관리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전 연안의 수산자원을 동시에 조사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SSG닷컴이 서해산 제철 수산물인 자연산 대광어와 암꽃게 2종을 사전 예약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24일 자정까지 사전 예약을 받은 후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는 계획이다.
SSG닷컴이 선보이는 자연산 광어는 시세 대비 반값 수준으로,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한 소비 촉진 목적으로 수협과 협력해 가격을 낮췄다. 대광어 반마리 필렛(1kg/3만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