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회계법인 공인회계사 A씨, 1심서 ‘유죄’검찰 “양형 부당에 항소…징역 1년 구형해야”
교보생명 기업가치 평가를 하지 않고도 직접 업무를 수행한 것처럼 꾸며 유죄를 선고받은 삼덕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 A씨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이 명백한 위법 행위가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3형사부 심리로 열린 이 사건 항소심 첫
교보생명 가치평가 보고서 베끼고 허위 보고1심에서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 선고받아
기업 가치평가 책무를 저버리고 보고서를 베껴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A씨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개월간의 검찰 수사에서 위법행위 정황이 명백하게 사실로 밝혀진 것이다.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부는 공인회계사법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1인에 대한 재판이 8월 본격화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1인에 대한 재판의 공판 기일이 8월 10일로 결정됐다. 재판부는 원래 이날 1차 공판을 개최하려 했지만, 피고측 변호인단이 일정 변경을 신청해 기일이 연기됐다.
검찰이 안진에 이어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도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재무적투자자(FI) 어피니티컨소시엄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분쟁이 새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26일 관련업계 따르면 검찰은 지난 25일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를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교보생명 재무적투자자인 어펄마캐피털(舊 St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내년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 감축 등 친환경 테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기관투자자들은 물론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ESG 경영이 곧 기업의 경쟁력으로 평가되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진행된 주요 M&A 중 5건이 ES
CJ푸드빌의 베이커리 사업 부문 ‘뚜레쥬르’ 인수전에 JKL파트너스와 어펄마캐피탈 등 국내외 사모펀드(PE)가 참여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 뚜레쥬르 사업 부문의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이날 예비 입찰을 진행했다. 예비입찰에는 사모펀드(PEF)인 어펄마캐피털과 JKL파트너스, NH PE-오퍼스 PE 컨소시엄 등이 참여
SK그룹이 1조 원가량에 국내 최대 환경폐기물 처리업체 EMC홀딩스를 인수한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EMC홀딩스의 매각 주체인 어펄마캐피탈은 이날 SK(주)·SK건설 등으로 꾸려진 SK그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 이번 매각 대상은 어펄마캐피탈이 보유하고 있는 EMC 지분 100%였다.
지난 7일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