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석했다. 윤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아태지역 넷제로 전환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GFANZ는 전세계 50개국 550여 개 금융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연합체로 금융을 통해 넷제로 경제를 촉진하고 기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에 10일 선임됐다.
GFANZ는 전 세계 45개국 450여 개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연합체로 금융을 통해 '넷제로'(탄소중립) 경제를 촉진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1년 4월 설립됐다. 이후 탄소중립 추진을 위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신임 사무총장으로 엄우종 현 ADB 지속가능개발·기후변화국장을 선임했다. 한국인이 ADB 최고위급에 오른 건 이영희 전 사무총장 이후 15년 만이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엄 국장이 신임 ADB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사무총장은 ADB 총재 직속 직위로, 총재 및 부총재 6인과 함께 경영진 회의에 참석하는 핵심 보직이다.
아시아개발은행(ADB) 고위직인 행정국장에 한국인 최초로 엄우종 ADB 지역지속개발국(RSDD) 부국장이 임명됐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엄우종 부국장이 1일(필리핀 현지시각)자로 행정국(Office of the Secretary) 국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행정국장은 국장 중 최선임으로서 총재, 부총재, 사무총장 다음의 고위직이다. ADB 정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