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직후 곧바로 포스트 설 마케팅에 돌입한 홈쇼핑 업계가 거리두기로 인해 귀포족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설에는 마케팅 전략을 바꿨다.
주부 고객이 다수를 차지하는 홈쇼핑의 경우 통상 명절 이후에는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명품과 보석, 여행 등 힐링 상품을 주로 편성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집합금지로 인해 귀성이 제한되고, 각자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홈쇼핑업계가 FW(가을ㆍ겨울) 패션 시즌을 앞두고 고삐를 죈다.
FW 시즌은 코트, 패딩 등 단가가 비싼 의류 중심으로 출시되는 만큼 통상 패션업계 대목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SS(봄ㆍ여름) 시즌 매출이 부진했던 터라 이를 만회하기 위한 업계의 움직임이 더 분주하다.
CJ오쇼핑은 봄 시즌 상품 판매가 부진해 7월 한 달 내내 자정 시
올 여름 역대급 찜통더위와 평년보다 긴 열대야가 전망되면서 유통업계가 일찌감치 여름 손님 모시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본점, 잠실점, 강남점 등 주요 13개 점포에서 고품질의 린넨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2020 롯데 린넨페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린넨(Linen)
CJ ENM 오쇼핑부문이 고정 방문 고객을 늘리기 위해 적립금 혜택 행사를 선보인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모바일 앱으로 5만 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10%(최대 1만 원)를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원더풀데이’ 프로모션을 1일부터 매월 2회씩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행사 기간 TV홈쇼핑과 T커머스 상품
CJ ENM 오쇼핑부문이 봄 시즌 패션 신상품을 본격 론칭한다.
CJ 오쇼핑은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CJ ENM 단독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 제품들을 2월 중순부터 확대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올 봄 신상품 중에는 캐주얼 스타일의 데일리 룩(daily look)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V
CJ오쇼핑이 1월 중순부터 봄 패션을 선보인다.
CJ오쇼핑은 ‘얼리 스프링(EarlySpring)’ 패션 신상품을 1월 중순부터 본격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얼리 스프링 제품은 2월 말부터 시작되는 봄 론칭에 앞서 조금 일찍 선보이는 신상품을 말한다. 겨울과 봄 사이에 나온다 해서 간절기 상품으로 부르기도 한다.
CJ오쇼핑은 올해 얼리 스프링 주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 브랜드 ‘에셀리아’는 배우 윤세아를 전속 모델로 발탁한다고 8일 밝혔다.
원빈(장 미쉘 바스키아), 이나영(지스튜디오), 김아중(엣지) 등 자체 패션 브랜드 모델로 최정상급 연예인을 기용해온 오쇼핑은 윤세아의 영입으로 올 봄 프리미엄 패션 명가(名家) 이미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오쇼핑부문은 드라마 ‘스카이
CJ오쇼핑은 패션 프로그램 ‘힛더스타일’ 방송을 통해 2주 연속 30억원이 넘는 주문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3일 밤 방송된 ‘힛더스타일’에서는 여성 패션 브랜드 ‘엣지(A+G)’, ‘에셀리아(S.L RIAHH)’ 등의 봄 신상품을 선보이며 2시간 30분 동안 주문금액이 30억원에 달했다. 한 시간 평균 12억원을 판매한 셈이다. CJ오쇼
TV홈쇼핑을 찾는 고객들의 쇼핑 핵심으로 ‘가성비’와 ‘뷰티’가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년 전만 해도 생활주방용품과 일반식품류가 판매 호조를 보인 것과 다른 양상이다. 장기적인 내수 불황에 가격 대비 높은 효용을 추구하는 한편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소비 성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 또 맞벌이와 1인가구, 혼밥 등 사회적 트렌드와 맞물려 가정간편식(
◇ 현대백화점, 설 상품권 패키지 판매=현대백화점이 전국 15개 점포에서 오는 2월 7일까지 200만원에서 3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구매금액대별로 0.5%~3% 상품권 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입시 전국 무료 배송이 가능하고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한복옷깃 모양에 ‘초충도’, ‘연화도’, ‘수박과 들쥐’ 등 신사임당 고
2015년 올 한해 홈쇼핑 업계에서는 알뜰형 소비가 대세를 이뤘다. 메르스 사태, 주거비 증가 등으로 인한 유통가 매출 불황 속에 홈쇼핑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가격, 세트 구성 면에서 실속 있는 상품을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다.
CJ오쇼핑이 1월 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히트 상품 상위 10개를 분석한 결과, 패션 부문의 압도적인 약진 속에 전년 보다 고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작된 복고 열풍이 대중문화를 넘어 각종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유통업계가 복고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개점 사은행사 당시 1980년대 로고와 글씨체를 활용한 광고 우편 제작물과 쇼핑백을 내놓아 젊은 세대층까지 높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후에
CJ오쇼핑이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응답하라 쇼핑 페스티벌’은 198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사진을 모바일CJ몰 앱 내 이벤트 기획전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다.
지난 9일 시작된 이후로 추억의 사진이 매일 100장 가량 기획전에 업로드되며 뜨거운 열기를 띄고 있다. 매주 100명을 추첨해 뚜레쥬르 1만원권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이 중 베스트 포토로
CJ오쇼핑이 ‘2015 패션 리얼웨이’ 패션쇼를 열고, 올 겨울 패션 트렌드를 이끌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였다.
CJ오쇼핑은 6일 서울 청담동 복합컨벤션 ‘드레스가든’에서 고객과 디자이너, 유명인 등 총 200여명을 초청해 트렌디한 올 겨울 신상품을 선보였다. 행사 콘셉트는 ‘리얼웨이’로, 실험적인 패션이 주를 이루는 런웨이가 아닌 일상에서 바로 입
올해 상반기 홈쇼핑에서는 10만원 이하 패션ㆍ뷰티 상품이 큰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홈쇼핑 패션ㆍ뷰티 상품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침몰 사건 이후 소비심리가 더욱 위축돼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저가형 상품이 많이 팔린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GS샵과 롯데홈쇼핑 인기상품 상위 10개
올해 봄 인기 패션 컬러로 파스텔톤 ‘마카롱 컬러’가 꼽혔다.
CJ오쇼핑은 올 봄 TV홈쇼핑과 CJ몰을 통해 선보이는 100여개 패션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분석한 결과 인디핑크ㆍ민트ㆍ크림 등 은은한 마카롱 컬러가 적용된 제품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CJ오쇼핑은 플라워 프린트나 레이스 등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적용된 러블리 룩이
CJ오쇼핑은 어린이 환자에게 TV홈쇼핑 방송 수익 중 일부를 기부하는 ‘O패션 도너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오쇼핑은 11일 패션 특집방송 ‘오패션원데이’의 제품 주문 1건당 1000원씩을 기부한다. 오패션원데이는 아침 6시부터 총 12시간 동안 ‘지오송지오’·‘에끌레어by휘’·‘에셀리아’ 등 올해 큰 사랑을 받은 브랜드
홈쇼핑 업계의 선두주자 CJ오쇼핑과 GS샵은 홈쇼핑 업계의 판도를 바꿔놓았다. 생활용품, 보험상품 위주로 판매되던 상품 구성을 ‘패션’으로 재구성했다. 패션 부문이 매출 견인차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와 허태수 GS샵 대표는 패션 시장이 SPA(제조판매유통 일괄)브랜드와 고가 브랜드로 양분화되자 중저가 가격대 제품으로 틈새를 파고
깊어만 가는 불황으로 올 봄에는 강렬한 원색컬러인 ‘캔디컬러’가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5일 CJ오쇼핑에 따르면 통상 봄에는 화사하고 부드러운 파스텔톤이 대세를 이뤘던 것과 달리 올 봄에는 ‘네온&형광’ 컬러인 캔디컬러가 유행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되는 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나의 아이템으로도 변화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강렬한’
올해 홈쇼핑에서는 세제와 합리적인 가격의 화장품 등이 잘 나간것으로 나타났다. 불황을 이유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달라진 것 이다.
주요 업체별 상위 10개 품목을 살펴보면, GS샵에서는 ‘모르간 잡화’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바지, 레깅스 3~4종을 묶어 7만~9만원대에 판매한 ‘뱅뱅 바지’가 2위에 올랐다. 셀프염색약 ‘버블비’가 3위를 차지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