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일 "2030년까지 수소버스 등 수소차 30만 대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수소차 보급, 수소 생산·공급·충전 인프라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는 연간 3만 톤에 달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송용 액화수소 생산시설 구축 현장을 찾아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와 액화수소 충전소가
SK E&S가 친환경 해상풍력 사업에 시동을 건다. 해상풍력 자원이 풍부한 전남 신안 지역에 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개발해 친환경 에너지 확대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17일 SK E&S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 1분기에 80억 원을 출자해 전남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전남해상풍력(가칭)을 설립할 계획이다. SK E&S는 전남
한국지역난방공사가 SK E&S에 지분을 팔고 위례에너지서비스에서 철수한다.
28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위례에너지서비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지역난방공사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 위한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 SK E&S가 최근 지역난방공사에 주식 매도권을 행사했고 공사에서 이를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위례에너지서비스는 위례신도시와 서울 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