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와 청약시장에서도 쇼핑복합시설 인근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단지들이 지역 내 시세를 이끌어가며 청약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5일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하남스타필드 인근에 위치한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전용면적 84㎡(23층)는 지난달 8일 9억5000만 원에 손바뀜됐다. 분양가 대비 약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선보인 한강 마지막 주거단지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이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은 지난 17일 진행된 청약 접수 결과, 평균 5.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A·C 타입은 10.1대 1의 최고
한강 인근 단지들이 뚜렷한 집값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 소재 단지에서도 집값이 오르면서 한강뷰 아파트에 대한 높은 인기가 나타나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신반포'는 최근 연달아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단지는 올해 2월 전용면적 84㎡가 38억5000만 원(13층)에 거래
2025년도 의대 정원 증원으로 전국에 ‘의대 열풍’이 이어지면서 지역 내 주요 학원가가 들썩이고 있다. 의대 증원 인원이 구체화하면서 사교육 시장이 형성된 학군지를 중심으로 신고가가 속속 체결되는 등 학원가와 인접한 단지에 호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9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내년 의대 신입생 정원은 기존 3058명에서 1509명 늘어난 4567
4월 청약제도 개편으로 감소했던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5월부터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6월에는 상반기 최다 물량이 집중될 전망이다.
22일 프롭테크 업체 직방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만 2605가구로 집계됐다. 전월(1만3561가구) 대비 67%(9044가구) 많은 것이다. 물량 자체는 전년 동기(2만3803가구)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도 대기업과의 접근성이 용이하다면 비교적 최근 입주한 아파트 대비 집값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존재가 지역의 대표성을 띠기도 하는 만큼 접근성이 용이한 단지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전반적인 인지도, 이미지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수
법무법인 동인이 다산신도시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상한제를 위반한 건설사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했다.
동인의 부동산위기대응팀은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분양가상한제 대상 7개 아파트 중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 아파트 입주자 1028세대를 대리해 1심 승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3부(재판장 김동빈 부장판사)는 지난
수도권 곳곳에서 아파트값 반등 거래가 쏟아지고 있다. 집값 반등세가 서울에 이어 수도권으로 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경기 용인시 ‘버들치마을 성복자이 2차’ 전용면적 157㎡형은 지난달 10억6000만 원(8층)에 거래됐다. 3월 거래 금액인 8억5000만 원(4층)보다 2
시지바이오는 히알루론산(HA) 필러 ‘에일린(Aileene)’을 호주·뉴질랜드에 800만 달러(약 104억 원) 규모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시지바이오는 본격적인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알린 데 이어, 오세아니아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 에일린 단일 제품만으로 약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건설사들이 동일 지역에 아파트 등을 후속 공급하는 '시리즈 분양'에 나서고 있다. 시리즈 분양은 과거의 성공이 바탕으로 삼으면서 아파트뿐 아니라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생활숙박시설에도 적용되고 있다.
18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맥서브컨소시엄은 다음 달 부산의 대표 금융·업무지역인 남구 문현동에서 'BIFC 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을 분양
아파트 분양시장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된 단지들에는 여전히 수요가 몰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분양시장 매수세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향후 가격 경쟁력이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옥석 가리기'가 심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이 이달 19일부터 계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463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9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총 9개 단지에서 4633가구(일반분양 38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용인시 죽전동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울산 남구 신정동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경남 창원시 대원동 ‘창원 센트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956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15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총 15개 단지에서 9567가구(일반분양 675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 SK VIEW 롯데캐슬’,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 파크솔레이유’,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동탄 파크릭스’
정부가 최근 지방 광역시·도 조정대상지역을 전면 해제하면서 분양시장도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는 분위기다. 이에 1주일 사이 비규제지역으로 전환된 지방에서 내달까지 약 1만8000가구 규모의 물량이 풀린다. 전문가들은 가격 경쟁력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번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지
전국 1~2인 가구가 늘면서 소형 주택 수요가 늘고 있다. 가구원이 줄면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주거 공간 역시 작아지는 것이다. 특히, 아파트 매매는 진입 장벽이 높은 만큼 수요자들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1~2인 가구 수는 지난해 기준 1324만2337가구로 집계됐다. 비중은 전체 가구 수의 61.74
시지바이오가 주력 필러 제품의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6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에 도전한다. 바이오 재생의료 사업에 이어 에스테틱 사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해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시지바이오는 칼슘 필러 '페이스템'과 히알루론산(HA) 필러 '지젤리뉴'·'에일린'의 잇따른 해외 수출 성과를 내고 있다. HA 필러의 중국 품
아파트값 급등에 청약 '바늘구멍'중형 오피스텔, 주거용으로 인기기준금리 오르자 투자 수요 몰려전월세 전환율 5.08%로 상승세서울 오피스텔 가격도 크게 올라
부동산 시장이 잔뜩 얼어붙었지만, 서울 오피스텔 몸값은 오히려 상승세다. 아파트값 급등에 무주택·실수요자들이 중형 오피스텔을 대체재로 꾸준히 찾고, 기준금리 상승으로 기대수익률까지 올라 투자 수요도
NH투자증권은 2일 아이에스동서에 대해 "수익성 높은 자체사업으로 한 단계 높은 이익성장이 계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 원을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요 자체사업 현장의 입주로 인한 매출이 반영된다"며 "안양 아이에스 BIZ타워 센트럴(4500억 원), 고양 덕은 DMC 에일린의 뜰(1400억 원) 매출이
현대차증권은 22일 아이에스동서에 대해 "계속 성장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 원을 유지했다.
김승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5678억 원, 영업이익은 126.4% 증가한 912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안양 지식산업센터가 연초 입주 시작하며 인도기준으로 매출액 인식하는데, 이번에
홍남기 "지역 관계없이 하향 안정2030년까지 매년 56만 가구 공급과잉 우려할 정도로 공급 늘리겠다"대출규제 강화에 '묻지마 청약' 줄어대구·경북 분양 아파트 무더기 미달
정부가 2030년까지 매년 56만 가구 이상 주택을 공급해 집값을 잡겠다고 선언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공급과잉을 우려할 정도”까지 새집을 시장에 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