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국영석유사(QP)의 LNG 수송선 대규모 발주에 대창솔루션이 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낙수효과로 회사 실적 개선이 점쳐지는 것이 이유로 꼽힌다.
오전 9시 13분 현재 대창솔루션은 전일보다 14.72%(57원) 오른 447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창솔루션은 대형선박용 엔진 주요부품인 메인 베어링 서포트(MBS)을 제조한다.
대창솔루션은 카타르 국영석유사(QP)가 LNG 수송선을 대규모로 발주함에 따라 낙수효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3일 밝혔다.
국내 조선 3사(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가 카타르 국영 석유사와 100척 이상의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700억 리얄(약 23조6000억 원)이 넘는 사상 최대 규모로,
대창솔루션이 국내 조선 빅3의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의 23조 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선 계약 수주 소식에 강세다.
대창솔루션은 자회사 크리오스가 국내 및 아시아 최초로 LNG 연료추진선인 에코누리호의 선박용 LNG 연료공급시스템을 납품했고, 쉘사가 발주한 FPSO PMR TANK도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아울러 크리오스는 LNG저장장치 시설
대창솔루션은 삼성중공업이 6조 원 규모의 쇄빙 LNG운반선 기술파트너 선정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창소룰션은 선박용 LNG 연료 공급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대창솔루션은 전일 대비 13원(2.98%) 오른 449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4일 국영 조선소인 즈베즈다(Zvezda)와 쇄빙 LNG운반
국내에서 6번째, 7번째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추진선박 건조가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에이치라인해운과 현대삼호중공업이 18만 톤급 LNG 추진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LNG 추진선박은 18만 톤급 벌크선 2척으로 지난해 10월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발주되는 LNG 추진 외항선박이다. 아울러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7일 오전 우리나라 수도권의 관문이자 대 중국교역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인천항을 방문해 준설 상황을 점검한다. 또 인천 연안부두에서 열리는 제65회 ‘해양경찰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해수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인천항을 방문해 아시아 최초의 LNG 선박인 ‘에코누리호’를 타고 직접 해상으로 나가 인천항의 주요 현안인
포스코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18만톤급 LNG(액화천연가스) 추진선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관계기관이 선박 도입부터 건조, 운항서비스 등 선박 산업 전주기에 걸쳐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해운빌딩에서 제3차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단 협의회를 열고 18만톤급 LNG 추진선 도입 시범사업 추
국내 첫 국가 소유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박이 건조된다.
해양수산부는 LNG 추진선박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 말까지 건조해 울산항에 배치할 예정인 150톤급 청항선을 LNG 추진선박으로 시범 도입하기로 하고 내달부터 설계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청항선은 선박의 안전운항 및 항만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가 운영하는 청소선박이다.
한국가스공사가 친환경 선박용 LNG연료 공급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가스공사는 지난 17일 인천항만공사와 선박용 LN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의 ‘에코누리호’ 연료로 LNG를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이날 양사는 선박용 LNG연료를 적기에 공급하고 후발 LNG연료 추진선박 도입 활성화에 상호 노력해 인천항을 ‘그린포트(Gr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