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3개 기업ㆍ기관 참여한 '폐타이어 순환경제 컨소시엄' 첫 성과폐타이어 열분해 오일로 카본블랙 생산…양산 제품에 적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HD현대오일뱅크가 폐타이어 순환경제 구축에 힘을 싣는다. 폐타이어에서 추출한 원료로 새 타이어를 양산하는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타이어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다.
29일 한국타이어와 HD현대오일뱅크
자원순환 녹색기술기업 엘디카본이 폐타이어를 이용한 탄소중립적 재생원료 기술로 글로벌을 겨냥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엘디카본은 국제 친환경 인증을 받아낸 기술력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선도하는 재생카본블랙(GCB)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2017년 설립된 엘디카본은 수명이 다한 폐타이어에서 ‘카본블랙’을 재창출하는 자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주재로 20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친환경·에너지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친환경·에너지 분야에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산업 및 기술 동향을 공유, 현장의 애로 청취를 통한 정책 발굴, 규제 개선 등을 위해
정부가 환경 분야 새싹기업(벤처·스타트업)의 손톱 밑 가시를 뽑기 위해 관련 기관 및 기업과 머리를 맞댄다.
환경부는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환경 분야 새싹기업 규제혁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환경 분야 새싹기업 지원 업무를 수행 중인 관계 기관과 단체, 기업이 참석한다.
구체적으로 환경부
SK인천석유화학은 폐타이어 열분해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엘디카본에 지분 투자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3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SK인천석유화학은 폐타이어 재활용 사업에 본격 진출해 친환경 제품 생산에 나선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번 투자에 따라 엘디카본이 생산하는 폐타이어 열분해유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내년 상반기부터
정부가 인증하는 올해의 최고 국내 스타트업은 친환경 기술 기업이었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3일부터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도전! K-스타트업 2022’ 왕중왕전에서 ‘엘디카본’이 창업기업리그 대상인 대통령상과 상금 3억 원, ‘에코텍트’는 예비창업리그 대상인 국무총리상과 상금 1억5000만 원을 수상했다.
‘도전! K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IPO(기업공개) 전 비상장기업에 주목하고 있다. 관련 부서를 신설하고, 유망 기업의 리포트 발행을 늘리는 추세다. 향후 상장 준비 시 주관사 선정 과정에서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으로도 해석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고를 넘어 상생으로’란 제목으로 당근마켓 기업 보고서를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