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앞두고 미국에서는 이색적인 캠페인이 시작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는 활동가 단체가 밸런타인데이에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책을 보내자는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밸런타인데이에 백악관을 책으로 매장하자’는 이름의 이 캠페인은 페이스북에서 처음 제안됐다. 연인끼리 사랑
독일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유대계 작가 엘리 위젤이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타계했다. 향년 87세.
위젤은 작가이자, 기자 교수로서 홀로코스트 증언에 한평생을 바쳤다. 그는 “침묵은 (평화에 대한) 가장 큰 죄악”이라며 “나와는 상관없다는 식의 무관심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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