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가 17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뮤지컬 배우 옥주현을 필두로 조정은·김주택이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쇼 '옥주현 with Friends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콘서트는 뛰어난 실력과 강렬한 연기로 무대를 압도하는 옥주현을 비롯해 '레미제라블'과 '드라큘라'에서 맑고 서정적인 음색을 선보인 조정은과 '오페라의 유령', '
‘웃는 남자’, ‘데스 노트’ 등 지난해 뮤지컬 공연이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2022년 한 해 동안 738만 명이 뮤지컬을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뮤지컬 티켓판매액이 공연예술계 전체 티켓판매액의 76%에 달하면서 역대급 호황을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31일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데이터를 토대로 낸 '2022년 공연시장 동향 총결산 보고
가수 겸 배우 옥주현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옥주현이 사내이사로 등록된 1인 법인인 타이틀롤은 지난 3월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건물을 160억 원에 매입했다. 6월 잔금 납부와 동시에 부산은행에 신탁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옥주현이 매입한 건물은 1996년 준공된 것으로,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EMK뮤지컬컴퍼니는 에이스토리와 함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뮤지컬 제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지닌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일상을 다룬 이 드라마는 현재 미국, 일본, 대만 등 여러 나라에서 신드롬에 가까운 반응을 일으키며 세계적으로 흥행 중이다.
뮤지컬로 탄생 예정인 ‘우영우’는 드라마를
뮤지컬 ‘엘리자벳’의 옥주현이 10주년 공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3일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22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공연’에 앞서 캐스트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에 이렇게 돌아오게 되어서 감격스럽다”라며 “이걸 처음 마주 했던 그날이 떠올라 감사하다”라고 소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새 작품 홍보에 나섰다.
옥주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마타하리’ 캐스팅 스케줄표를 올리며 “지붕까지 꽉 채워주시는 관객분들, 터질듯한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시는 선물같은 순간을 가슴 깊이 담고 있다. 감사하다. 늘 그래왔듯이 무대에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계 ‘인맥 캐스팅’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첫 공식 스케줄을 가졌다.
옥주현은 27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마타하리’를 홍보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마타하리 역을 맡았다”며 “(마타하리를)포털에 검색하면 실존 인물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보통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옥주현이 전화 통화를 통해 서로를 둘러싼 오해를 원만히 마무리했다.
25일 김호영의 소속사인 피엘케이굿프렌즈에 따르면 김호영은 고소 취하 소식을 접한 24 밤일 옥주현에게 직접 연락했다.
관계자는 “김호영 씨가 어제 고소를 취하했다는 옥주현 씨의 입장문을 기사로 보고 늦은 밤 직접 연락했다”라며 “두 분이 꽤 오랜 시간 통화
뮤지컬 ‘엘리자벳’ 제작사가 주연 배우 옥주현이 캐스팅에 관여하지 않았음을 거듭 강조했다.
24일 EMK뮤지컬컴퍼니는 “캐스팅 관련 의혹에 대해 옥주현 배우의 어떠한 관여도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계속되는 현재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EMK ‘엘리자벳’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에 사과하고 소송을 취하했다. 다만 자신을 둘러싼 ‘인맥 캐스팅’ 논란에 관해서는 재차 선을 그었다.
24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라며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했다.
이어 “뮤지컬 배우 선배님들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김호영이 ‘인맥 캐스팅’ 논란으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문제가 된 작품 ‘엘리자벳’에 출연 의지를 내비쳤던 김소현이 입을 열었다.
24일 공연계에 따르면 김소현은 이틀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의 호소문을 공유하며 “동참합니다”라고 했다.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박칼린·최정원·남경주는 “배우는 연기라는
1세대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옥주현이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과잉 반응”이라며 의구심을 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비디오 머그’에는 “‘옥장판에 소송을? 이건 아니잖아’ 선배들이 참다못해 등판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남경주는 인터뷰에서 “호영이가 그런 표현(‘옥장판’)을 한 건 기사를 보고 알았는데 캐스팅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호소문 동참을 위해 SNS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세대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이 올린 입장문 ‘모든 뮤지컬인들께 드리는 호소의 말씀’을 공유했다.
세 사람은 해당 글을 통해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뿐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면 안
옥주현-김호영 고소 사태와 관련해 뮤지컬 배우들이 잇따라 의견 표명에 나서고 있다.
23일 뮤지컬 배우 이상현은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1세대 배우 남경주·최정원·박칼린의 호소문을 공유하며 “이런 게 싫어 무대를 떠났지만 그래도 힘을 보탠다. 선배님들 감사하다”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남경주·최정원·박칼린 등 뮤지컬계 1세대 배우들은 22일 ‘모든 뮤지컬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김호영을 고소한 가운데 정선아와 신영숙이 옥주현을 언팔로우했다.
21일 옥주현 측은 뮤지컬배우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후 22일 뮤지컬 배우 정선아, 신영숙이 옥주현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해 해당 일과 관련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뮤지컬 ‘엘리자벳’ 측은 10주년 기념
뮤지컬계에 번지고 있는 ‘인맥 캐스팅’ 논란이 법정 공방으로까지 이어지자 1세대 배우들이 업계 내 불공정을 자정하자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칼린·최정원·남경주는 22일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뿐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면 안 된다”며 “동료 배우를 사랑하고 존중해야 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명예훼손 혐의로 배우 김호영을 고소했다.
옥주현은 22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김호영과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 2명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김호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이내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퍼졌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손승연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손승연은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미심장한 글귀를 올렸다. 이 글귀에는 “일뿐만이 아니다. 진짜는 굳이 드러내지 않는다. 가짜가 자신의 결점을 덮으려 소음을 만드는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두고 최근 불거진 ‘엘리자벳’ 캐스팅 논란과 관련해 우회적으로 자신의 심경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뮤지컬 ‘엘리자벳’이 공연을 두 달 앞두고 이른바 ‘인맥 캐스팅’, ‘미스캐스팅’ 논란에 휩싸이자 제작사가 공식 해명에 나섰다. 옥주현은 관련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을 고소하기로 했다.
15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에 따르면 8월 개막하는 ‘엘리자벳’ 5번째 시즌에는 옥주현·이지혜가 주인공인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으로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 엘리자벳 측이 캐스팅과 관련히 입장을 밝혔다.
15일 ‘엘리자벳’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10주년 기념 공연은 강도 높은 단계별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됐다”라며 최근 불거진 캐스팅 논란에 선을 그었다.
앞서 뮤지컬 ‘엘리자벳’ 측은 오는 8월 진행되는 10주년 기념 공연에 대한 캐스팅을 공개했다. 엘리자벳역으로는 옥주현과 이지혜가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