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입주기업의 코로나19 검체채취 키트에 대한 해외수출 상담이 활발하다.
대구첨복재단은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벤처기업 인코아가 코로나19 PCR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기구와 검체 보관용 시약인 ‘코어스왑(Core-Swab)’과 ‘코어유티엠(Core-UTM)’을 개발, 빠르면 이달 말 생산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검체채취
"대구첨복재단의 인력과 지원을 통해 성공스토리를 쓰는 기업이 쏟아지도록 만들겠습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009년 제정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구가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선정되면서 2010년 설립됐다.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대구첨복재단 이영호 이사장은 재단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
GC녹십자엠에스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코로나19 진단 관련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체외진단 전문기업 젠바디와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의 제조기술이전 및 생산 협력 등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관련 기술이전을 통해 이달부터 수출 허가와 실제 수출 활동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국내 기업의 진단키트 수출액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는 코로나19 발생 후 올해 1월 18.0%, 2월 50.7%, 3월 117.1% 등 매월 진단키트 수출액 상승폭이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팬데믹 상황에서 이 같은 상승폭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첨복재단)은 대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엠모니터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첨복재단은 진단키트에 사용되는 핵심 효소를 배양·정제해 제공한다.
엠모니터의 진단키트는 가열과 냉각을 반복하지 않고도 일정 온도에서 유전자를 증폭시키는 ‘등온증폭기술(LAMP)’을 사용한다. 이
GC녹십자엠에스는 POCT 분자진단 전문 개발 기업 엠모니터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엠모니터의 코로나19 진단키트 ‘Isopollo COVID-19’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게 된다. GC녹십자엠에스는 제품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며, 기술이전을 통해 자체 제품의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충북센터).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해내고 있는 센터가 문을 연 지도 어느덧 1년이 가까워지고 있다. 든든한 조력자 LG그룹의 지원을 바탕으로 충북센터는 지역의 특화 산업인 K-바이오, K-뷰티 중심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곳은 구본무 회
LG와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바이오 벤처에 첫 투자를 진행한다.
LG는 바이오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혁신센터와 조성한 100억원 규모의 ‘창조경제 바이오 펀드’의 첫 투자 대상 기업으로 지피씨알과 엠모니터를 선정, 각각 10억원의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 협약은 혁신센터 출범 이후 지금까지 성과를 중간 점검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