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입는 터프가이. 여성 기업 맏언니”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을 표현하는 수식어다. 이 회장은 여성이 드문 금속업계에서 30년 넘게 일한 베테랑이다. 현장을 중요시하는 이 회장은 언제든 현장을 뛰어들겠다는 자세로 치마 대신 바지를 입는다. 오로지 기업가 정신으로만 가득해야만 한다는 신념으로 살아온 그는 오늘날의 ‘바지 입는 터프가이’로 불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제2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이해 국민의힘 한무경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여성창업 생태계 조성’ 정책토론회를 5일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창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래 여성경제인을 위한 여성창업 생
“우리 여성기업인 손으로 직접 키운 후배들이 10년, 20년 뒤 글로벌 강소기업 대표로 성장하도로 하겠다.”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이 이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후배 양성에 대한 의지를 이같이 말했다.
이정한 회장은 금속 판재 유통 및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다. 여성의 기업 경영을 상상하기도 어려웠던 시절부터 33년간 기업
최근 벤처·스타트업 업계를 풍자하는 트위터 계정 ‘스타트업 김대표’가 트위터에서 화제다. 지난해 12월 계정을 개설한 이후 3개월 만에 팔로워 7000명이 넘었다. 가상의 인물 스타트업 김대표는 86년생 대치동 출신에 명문대를 거친 전형적인 남성 엘리트다. 열정과 능력을 갖춘 합리적인 최고경영자(CEO)처럼 보이지만, 사실 전형적인 젊은 꼰대(?)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 중 여성이 운영하는 곳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전체의 4.3%에 불과해 여성 기업가를 위한 창업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여성경제연구소는 ‘코스닥 상장 여성기업 현황 및 특징’을 주제로 ‘WERI 브리프’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31일 발표됐다. 코스닥협회, N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경제연구소가 중소기업연구원과 ‘여성 창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연구교류회’를 열고 관련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여성 창업 현황 및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여성 창업이 처한 한계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체계적인 정책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기업 중 기술기반 여성기업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
정윤숙 여성경제인협회장이 올해보다 33% 늘어난 정부 예산으로 여성 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 여성 창업자 발굴 등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2일 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여경협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산하 법정 단체로 올해 법정 단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이 자리에서 정윤숙 회장은 내년
여성의 경제 활동 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는 고민의 장이 열렸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8일 ‘여성경제연구소’ 개소를 기념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내 여성경제연구소는 올해 초 개소했다. 이날 토론회는 ‘여성 경제활동 어떻게 높일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여성경제연구소와 한국여성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신임 회장으로 한무경 효림산업 대표가 선출됐다.
여경협은 22일 서울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한 대표를 제8대 회장으로 선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경북지회 부회장과 경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한 한 신임 회장은 내년 1월부터 3년간 여경협을 이끌게 된다. 한 회장은 ‘더 큰 협회, 새로운 리더'라는 슬로건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