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은 29일 현역 의원 불출마 지역구를 포함한 전략지역에 청년·여성을 우선 공천하고, 당헌이 규정한 지역구 여성 30% 공천 의무 준수를 제안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공천 심사와 경선에서 청년·여성 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병도 총선기획단 간사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보고드린다.
오신환 "반드시 서울의 새로운 미래 만들겠다"오세훈 "서울을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나경원 "독하게 섬세하게" 조은희 "꿩 잡는 매"여성 가산점 두고 이견도…국민의힘 승리에 힘 모아
4월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서울시장 선거 후보들이 8일 한곳에 모여 야권의 승리를 다짐했다. 각 후보는 여성 가산점제를 두고 이견을 보이기도 했지만 국
“경주도 많이 바뀌었다. 선거 결과가 궁금하다.”
정다은 더불어민주당 경북 경주시 후보는 12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선거 판세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1986년생 젊은 후보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정 후보는 민주당 험지로 분류되는 경주에 도전장을 던졌다.
정 후보는 지역 민심에 대해선 “경주는 전통적으로 미래통합당 강세지역”이라며 “
“젠더 갈등 때문에 남성들이 밤길을 두려워하나요, 원룸 주거지에서 불안한가요, 공중 화장실 불법 촬영을 염려하나요, 회식 자리 성추행에 화가 나나요, 아님 사이버 성폭력에 부당함을 느끼나요?” 남성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젠더 갈등’은 프레임일 뿐 실재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할 때 한 말들이다.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남성 혐오 온라인 커뮤니티의 남성
공무원 사회에서 여성의 신규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남성 위주의 문화를 뒤바꿀 만큼 여성들의 능력이 돋보인다는 분석이다.
28일 통계청의 일자리행정통계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 공공부문 일자리는 전년보다 2만9000개 증가한 236만5000개로 조사됐다. 총 취업자 수 대비 8.9% 비중이다.
총 취업자 수 대비 일반 정부 일자리는 7.
신한금융지주가 지난 2001년 지주사 설립 이후 최초로 여성 부서장을 발탁했다. 또 그룹 고유자산운용사업부문(GMS)을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신한금융지주는 24일 지주사 원신한전략팀장과 사회공헌팀장에 40대 중반의 여성 부서장을 발탁하는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주인공은 원신한전략팀 최자영 부장과 사회공헌팀 유유정 부장이다. 신한지주 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12일 과장급과 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1차관 소관의 과학기술 분야와 2차관 담당의 ICT 분야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과장과 팀장급을 교차 발령냈다. 여성 우대를 포함한 능력에 따른 발탁 인사도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지난 7월 유영민 장관이 취임하고,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한국은행에서도 차기 부총재 인선에 대한 관심이 확산하고 있다.
13일 한은에 따르면 장병화 부총재가 오는 6월24일 임기 만료한다. 문 정부 출범 후 국무총리와 장·차관 인선, 정부 조직개편 등 빠듯한 일정에 한은 부총재 자리는 한동안 공석이 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한은 부총재는 한은 내부 살림살이를 도맡는 자리면서도 통화정
“유리천장 해소라는 명분이 사라졌다. 은행권에서 두 번째 여성 행장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번 사퇴로 당분간 미뤄지게 됐다.”
최근 금융권의 관심은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에 이은 사상 두 번째 여성 은행장의 탄생 여부였다. 하지만 유력 후보로 분류되던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임이사가 수협은행장 후보 지원을 철회하면서 당분간 은행권에서 여성 수장의
대구은행은 여성에게 특화된 이율을 제공하고자 하는 'DGB여(女)러분적금'을 2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본금리는 1년 이상 1.8%(출시일 기준), 2년이상 1.98%, 3년 2.17%로 최고 0.5%p 우대된다.
'DGB여(女)러분적금'은 만18세 이상의 여성이 가입할 수 있는 정기적립식 적금으로 가입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1인당 최고 50만
골프업계엔 지금 미묘한 여성우월주의 기류가 흐르고 있다. 골프용품, 골프장 등 대부분 골프 관련 업계에서는 여성 모객을 위한 마케팅이 한창이다.
핑골프를 수입하는 삼양인터내셔날은 프로골퍼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를 앞세워 여성 골퍼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여성용 신제품 드라이버 랩소디 출시에 맞춰 전인지를 홍보모델로 기용, 여심 공략에 나섰다. 랩소
‘만남’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것, 편리한 것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성향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관계를 맺는 데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이성간 만남을 주선해주는 소셜데이팅 어플도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소개팅어플은 좋은 인연을 맺고자 하는 20~30대 싱글남녀가 주변 지인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만남의 채널을
채용 시 기업이 가장 많이 제시하는 우대조건은 근무조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지난 1~9월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 공고 중 우대조건을 제시한 110만5279건의 항목을 분석한 결과, 인근거주자 등 ‘근무조건’ 충족 시 우대하는 공고가 58.1%(복수선택)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취업보호/장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여성 경제활동인구는 1124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만2000명, 취업자는 1081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만2000명이나 늘었다. 수치만 놓고 보면 분명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여성 일자리에는 분명한 벽이 존재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이 통계청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
한화건설은 지난 25일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 싸인(Sign)시스템 4종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싸인(sign) 시스템은 기존의 디자인 요소에 생활 속 아이디어를 담아 재미와 함께 실용성을 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것이 '여성전용 주차안내 싸인(sign)'이다. 후면 주차시, 여성들이 양쪽 사이드 미러를 보며 주차하는 것에 어려움을
종합 IT서비스기업 LG CNS의 과장급 이상 여성 비율이 22.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9.75%인 500인 이상 기업 평균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17일 LG CNS에 따르면 현재 3명의 여성임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전체 임원의 11%를 차지한다. 이는 노동고용부가 2010년 9월에 발표한 500인 이상 기업 여성 임원
올해 채용계획이 있는 공공기관 중 28%가 여성을 우대할 방침이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채용계획이 있는 83개 공공기관 중 27.7%인 23개 기관이 대졸 신입 직원을 뽑을 때 여성을 우대할 방침이다. 채용 전형 결과가 같을 경우 여성을 우선 채용하거나 양성평등 채용목표제에 따라 일정 인원을 여성으로 채울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원·한국원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