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미님의 생일이 2일 남았어요!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며 선물을 주고받는 사이네요. 내가 받은 선물은 여성 의류, 내가 준 선물은 뷰티 제품입니다."
지인들의 생일을 깜빡해 자주 곤란해 하는 이들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나왔다. 카카오톡과 결합해 인공지능(AI)이 카카오톡 친구의 생일을 미리 알려주고, AI가 주고받은 선물의 내역을 참고해 선물을 추천해
롯데온이 K패션 브랜드의 온라인 쇼룸을 열었다.
롯데온은 26일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로 채워진 온라인 쇼룸 ‘디자이너 쇼룸’을 열고 10월 9일까지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롯데온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국내 인기 디자이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쓸 수 있는 10·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브랜드 자체 행사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는 이달 29일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에 한옥을 주제로 한 새 콘셉트 매장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옥의 아름다움을 인테리어에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이 잘 드러나도록 했으며, 한국적인 요소들을 발굴해 매장과 상품에 접목하는데 중점을 뒀다.
자주는 이번 매장을 위해 유명 건축사무소 ‘서아키텍스’
뷰티&헬스(Beauty&Health)가 이베이(eBay)의 올 2분기 한국 판매자(셀러) 해외 매출 규모 1위에 올랐다.
이베이는 올해 2분기 한국 셀러 해외판매 매출을 분석한 결과 뷰티&헬스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0% 신장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뷰티 제품이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는데 이는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베크롬비 6분기 연속 10억 달러 매출 증가과거 패션 브랜드 찾는 소비자 늘어나고 있어
추억의 2000년대 감성, 이른바 ‘Y2K(Year2Kilo)’ 패션이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유행하고 있다. 향수를 부르는 호피 무늬 탱크톱, 반짝이는 청바지 등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잊혀졌던 ‘2000년대 패션 브랜드’가 부활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SK스토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0% 증가한 13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줄어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에 기반한 효율 중심의 방송 편성 최적화와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며 한 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봄·여름(S·S) 시즌
'완판녀'ㆍ'분당 억대' 수식어가 따라붙는 국내 유명 쇼호스트들이 소속 홈쇼핑채널을 벗어나 자신의 전문영역을 바탕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치열해진 영입 경쟁 속 이들이 기존 프로그램과 경쟁사인 타 채널 출연을 병행하는 것을 막기 어려운 홈쇼핑업계는 속앓이만 하고 있다.
28일 롯데홈쇼핑은 24년차 스타 쇼호스트 동지현의 ‘뷰
롯데온이 청바지 수요 증가에 맞춰 데님 브랜드 와르(WAAR) 상품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23일 롯데온에 따르면 3월부터 매주 한 개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주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와르를 소개한다.
방송인 변정수가 직접 추천하는 청바지 상품을 비롯해 와이드, 부츠컷 스키니 등 다양한 스타일의 청바지, 함께 연출하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지난달 말 선보인 롯데몰 수원이 오픈 첫 주말새 3만 명에 달하는 고객을 몰렸다고 2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몰 수원은 3월 29일에 1045㎡(약 316평) 규모로 쇼핑몰 내에 입점한 최초의 ‘숍인숍(shop-in-shop)’ 매장 형태로 오픈했다. 남성 및 여성 의류, 패션잡화 등 2024S
이랜드리테일의 패션 브랜드 NC베이직이 올해 2월 여성복 라인 ‘루엣(Luett)’을 신규 론칭하며 ‘베이직’ 의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여성복 라인의 신규 론칭은 40년 이상의 노하우를 축적한 유통 업체와 유수의 여성 패션 브랜드의 협업으로 탄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루엣은 옷의 외곽선, 옷의 라인을 뜻하는 프랑스어 실
G마켓과 옥션은 다음달 3일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브랜드 쇼케이스’를 열고 봄 신상품부터 아울렛 할인상품까지 단독 특가에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브랜드 쇼케이스는 G마켓이 브랜드사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인기 제품과 신제품을 파격 혜택으로 선보이는 행사로, 2017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다.
할인 브랜드는 △빈폴 △에잇세컨즈 △로가디스 △갤
쿠팡 뉴스룸서 ‘오픈마켓 수수료율’ 논란 촉발11번가 “공정위 신고” VS 쿠팡 “공시기반 자료, 문제 없다”신세계그룹, G마켓 언급에도 한 발 물러선 모습
이커머스 업계가 ‘판매수수료’를 두고 날선 공방전에 돌입했다. 11번가와 쿠팡이 사실상 전면전을 시작한 가운데 신세계그룹 계열 G마켓·옥션(G마켓)은 추후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16일 이
쿠팡 “공시 기반 ‘최대 판매수수료’ 기준명시”11번가 “쿠팡에 유리한 기준으로 비교·명시한 것”
11번가가 쿠팡이 자사 판매수수료를 왜곡해 공표했다며 쿠팡을 표시광고법 및 전자상거래법 위반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하자, 쿠팡이 즉각 반박에 나섰다. 쿠팡은 11번가가 공시한 자료를 기초로 작성한 것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쿠팡 측은 16일 오전 언론사
11번가가 쿠팡을 ‘표시광고법 및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쿠팡 측은 3일 한 언론매체가 ‘쿠팡이 판매자로부터 수수료 45%를 떼어간다’는 내용을 반박하고자 자사의 수수료가 낮다고 주장하면서 11번가의 판매수수료와 비교해 공개했다.
판매수수료는 상품판매와 관련된 중요한 거래조건으로 이커머스 각 사업자가 상품의
제품 노출 잘 되려면 ‘높은 수수료’ 지불해야 하는 것은 사실쿠팡 “카테고리별 최고판매수수료, ‘업계 최저 수수료율’ 자부”오픈마켓업계, “업계 최저 수수료율 관련 쿠팡 측 근거 부족해”
국내 최대 이커머스 쿠팡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쿠팡이 최근 중소판매자들에게 판매수수료 인상 압박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픈마켓 업계와 판매자(셀러
‘나솔사계’ 모태솔로 3인방이 참전한 ‘꽃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장미·백합·국화와 본격 로맨스를 시작한 12기 영수·영식·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미·백합·국화는 자기소개에 나섰다. 여성 의류 쇼핑몰 MD인 34세 장미는 “워터파크, 수영장,
직구 상품 할인에도 적극적…마동석 내건 알리, 11억 원 경품 푼다티몬·인터파크 커머스도 직구 상품 강화…큐익스프레스와 협업
이커머스업계가 해외 대규모 쇼핑 할인 행사인 중국 광군제(11월 11일)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4일)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
11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이날까지 2023 그랜드 십일절 행사를
1~3분기, 총 직구액 작년의 2배여성 캐주얼ㆍ오피스룩 강화로 올해 1~9월 매출, 1년새 3배↑티몬, 큐텐 앞세워 패션 강화 맞불
올해 국내 직접구매(직구) 시장에서 중국 업체의 성장세가 무섭다. 특히 초저가 상품을 앞세워 한국 직구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의 기세로, 중국이 올해 사상 처음 국내 직구 시장의 왕좌를 차지할
신세계백화점이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와 2023년 가을·겨울 시즌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로와 함께 스키를 주제로 후드 티셔츠와 머플러 등 겨울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봄·여름 시즌 바탕스를 테마로 푸빌라 비치백을 내놓은 바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로는 겨울 시즌 푸빌라 아트워크를 신규 기
“무신사 스탠다드를 통해 동성로 상권도 살고 저희도 성장하길 바랍니다.”
선진영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실장은 23일 대구 동성로 매장 오픈을 기념해 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2일 대구의 대표 상권인 동성로에 문을 연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이하 무탠다드) 동성로점은 무신사가 서울(홍대ㆍ강남) 외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