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결혼·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국가에도 부정적 영향"
국민의힘 격차해소특별위원회는 19일 경력단절 여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법안 발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법안에는 경력단절자 또는 중·고령 은퇴자를 대체인력으로 채용할 때 주는 지원금을 현행의 3배인 240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4·10 총선 당시 공약했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24년 용인특례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주간을 맞이했지만 이 일은 일 년 내내 우리의 일상생활을 통해 항상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며 “가정, 일터, 모임 등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 힘과 지혜를 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4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양성평등주간 축사를 하면서 조선 최초의
과기정통부, 8일 여성과기인법 개정안 시행령 예고공공·대학, 女과기인 지원 전문위 설치·관리직 비율도 높여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공연구기관, 국·공립대학에서 여성과학기술인 담당관 업무를 지원 및 점검하는 전문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시행령을 마련한다. 1월 개정된 여성과학기술인 지원법에 대한 후속 조치다.
과기정통부는 8일 이러한 내
취업자 증가폭 중 여성 82.2% 차지…경제활동 참여 확대女경활률 OECD 평균보다 저조…"경력단절 방지책 필요"
작년에 이어 올해 고용 시장에서도 여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성장세 지속과 워킹맘을 포함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가 여성 취업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인구 대비 취업
CJ프레시웨이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표창을 통해 모성 보호와 일∙가정 양립제도, 고용상 기회균등 실현 등 남녀고용평등
정부가 청년 일자리 기회 확충을 위해 취업정보·컨설팅은 물론 일자리 매칭·직업훈련 등의 고용서비스를 전(全) 주기로 제공하는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을 구축한다.
여성 경력단절예방·재취업 지원을 위해서는 배우자 출산휴가를 한 달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고, 경력단절여성 세제지원의 재취업 업종제한도 폐지한다.
1주택 이하 기초연금수급자가 장기보유 부동산을
지난해 여성 고용률은 61.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해 관련 기관과 개인을 포상한다.
27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을 위해 헌신한 새일센터와 종사자, 민간기업, 지자체를 격려하고 사업의 주요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식에서
HD현대는 여성 채용 확대와 여성 직책자 육성, 출산·육아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여성 인력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 특성상 여성 임직원 비율이 낮은 조선, 건설기계 등 핵심 계열사의 여성 인력 비율을 확대해 조직의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우선 여성 채용 비율을 올해 16.8%에서 2030년
정부가 육아휴직 사후지급금 폐지를 추진한다는 보도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일 “내부 검토 중인 사안으로 확정된 내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하니 한 가지 제안을 던져본다. 폐지가 아닌 대상 축소다.
사후지급제도는 휴직급여의 25%를 공제해 복직 6개월 후 일시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휴직자의 원직장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도
2023 서울우먼업 페어 DDP서 개최애플, 스타벅스 등 총 1060명 채용
오세훈 서울시장이 3040 경력보유여성들을 만나 “임신·출산을 겪은 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돌아와 능력을 개발하고, 자신감도 회복하시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도록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2023 서울우먼업 페어’를 찾아 경력보
2023 서울우먼업 페어 DDP서 개최애플, 스타벅스 등 총 1060명 채용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력보유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나선 가운데 이들의 경험담과 함께 저출생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 시장은 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2023 서울우먼업 페어’를 찾아 경력보유여성들과 함께 ‘일하고 싶은 여성의 새로
최고경영자(CEO)의 자리에 오르면 포부와 목표를 크게 갖기 마련이다. 이를 달성하는 CEO는 얼마나 될까.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난해 3월 25일 취임 일성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도금융그룹 도약’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CEO는 실적으로 말한다고 했던가. 그는 약속을 지켰다. 하나금융은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ESG분야에서 압도
하나금융그룹은 블룸버그가 발표한 ‘2023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BGEIㆍBloomberg Gender Equality Index)’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24일 밝혔다.
BGEI는 블룸버그가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과 인재육성 △동일 임금과 양성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총 5개 핵심 부문에서 양성
이사회 전체서 여성 비율은 33%로 끌어올려야 기준 미충족시 제재 대상에 올라 2012년 처음 발의됐으나 진척 없다 올해 탄력받아
유럽연합(EU) 회원국과 유럽의회가 역내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중반까지 이사회에 여성 할당제를 도입하기로 7일(현지시간) 합의했다고 영국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EU 역내 기업들은 성 평등 증진
서울시 본청 소속 공무원들의 임금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별임금격차는 11.28%로 나타났다. OECD 평균 성별임금격차 보다 낮은 수준이다. 서울시는 본청, 서울시립대, 24개 서울시 투자 출연기관의 기관별 성별임금격차 현황을 30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시할 계획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별임금격차는 정원 내 정규직뿐만 아니라 정원 외 모든 근로자
국내 조세 제도 중 기업현장과 동떨어져 활용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경영환경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내용이 많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336개 기업(대기업 110곳, 중소기업 226곳)을 대상으로 ‘기업현장에 맞지 않는 조세제도 현황’을 조사해 ‘기업현장과 괴리된 10대 조세제도’를 14일 발표했다.
기업들은 조세 제도가 기술 발전의
“문화를 바꾸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성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네트워킹을 할 기회를 넓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 김연준 금융위원회 은행과장은 이같이 발표했다. 김 과장은 금융위 첫 여성총괄과장이다.
김 과장은 “은행, 보험 분야는 여성이 절반을 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청년들의 실업 문제도 대두되는 가운데 느닷없이 국책은행 노조가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IBK기업·산업·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노조는 지난 9일 ‘청년 희망, 공공금융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20~30대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공공기관 알리오 공시에 따르면 IBK기업·산업·수
국가철도공단이 26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적극적 고용개선 조치분야)으로 선정돼 최고 훈격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은 성별과 상관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직장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조성하는 등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