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정영선 조경가, '정원도시 서울' 주제 대담"시민이 위로받는 도시" "개성 있고 계절적 변화 담아서"
요즘 ‘서울의 정원사’를 자처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물었다. “시민들이 더 많이 행복해지고, 힘들 때 위로받을 수 있는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고 싶은데 묘수가 뭘까요.” 대한민국 1호 여성조경가로, 지난해 ‘조경계의 노벨상’을 수상한
'동행 철학' 바탕 중소ㆍ중견기업 경쟁력 제고에이스라이프ㆍ동아플레이팅 혁신 기업 탈바꿈삼성전자, 2015년부터 3000개 넘는 업체에 지원
삼성전자는 2015년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동행 철학에 따라 삼성의 제조혁신 기술과 성공 노하우를 제공해 국내 중소ㆍ중견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스마트공
이 회장, 부산 도금업체 ‘동아플레이팅’ 방문삼성 스마트공장 지원 성공사례…생산성 ↑, 연령대 ↓협력사 연이어 찾아…‘뉴삼성’ 중심축 '동행 비전'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협력사를 찾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두 번째도 '상생 행보'를 보였다. 지난달 광주에 이어 잇달아 부산 협력사를 방문하면서 이 회장의 '동행 비전'이 뉴삼성의 핵심축으로 자리
여성가족부는 8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여성 리더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3‧8 여성의 날'을 맞아 공공‧민간부문에서 유리벽과 유리천장을 깨고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여성 리더들로부터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해군 최초 여성 함장을
GS건설이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GS건설은 지난달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여성 1호 지검장' 출신의 조희진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조 변호사는 이달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이희국 전 LG그룹 고문과 함께 GS건설의 새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이달부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연경희 전 삼성전자 상무를 기업교육사업부 대표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연 상무(48)는 삼성전자에 입사해 글로벌마케팅실, 동남아총괄, 싱가포르 주재원, 뉴질랜드 법인장, 인사이트 마케팅그룹장, 하이마트 영업그룹장 등을 역임한 마케팅영업 전문가다.
1994년 삼성그룹 첫 여성 공채로 입사했으며, 2004년 삼성전자 여성
홈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맥주마니아들이 능력을 겨루는 ‘제1회 맥믈리에 콘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370.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총 27명의 ‘맥믈리에’가 탄생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열린 결선에는 1만여 명의 예산 참가자 중 높은 점수순으로 선별된 맥주 고수 200명이 한 자리에 모여 맥주 지식과 감별 능력 등을 겨뤘다.
홈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맥덕’ 능력을 겨루는 ‘제1회 맥믈리에 콘테스트’ 결선을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맥믈리에’는 맥주와 소믈리에를 합친 말로 ‘맥덕 인증자’를 의미한다. 이날 홈플러스는 예선 참가자 중 높은 점수순으로 선별된 맥주 고수 200명을 초청해 맥덕 감별 테스트를 실시하고,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의 폭로로 법조계발 '미투(Me, too)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명 '서지현 사건' 수사를 진두지휘할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검찰청은 지난달 31일 서지현 검사 사건을 비롯해 검찰 내 관련 의혹 전반을 조사하는 '성추행 사건 진상 규명 및 피해 회복 조사단'을 발족했다. 조사단은 서울동부지
2018년 정기임원인사에서 7명의 여성 임원을 배출(輩出)하며 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업다운 면모를 보였다. 삼성SDS도 4명을 배출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건희 회장의 여성 중시 사상에 따라 삼성은 1993년 국내 최초 대졸 여성 공채 시대를 열었다. 당시 이 회장은 “여자에게도 남자와 똑같이 일을 주고, 승진도 똑같이 시켜야 한다”며 ‘위미
여성가족부는 ‘2017년 청년여성 멘토링 사업’의 대표멘토로 사회 각 분야 여성지도자 20명을 선정하고, 이들로부터 6개월간 상담과 지도를 받을 청년여성 멘티 3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여성 멘토링은 취업준비생이나 사회초년생 등 젊은 여성들에게 롤모델을 제시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 경력개
교육부에서 사상 첫 여성 차관이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교육부 차관에 박춘란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임명했다.
1965년생으로 경남 고성 출신인 박 차관은 진주여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실과 학교정책총괄과·인력수급정책과 등을 거친 박 차관은 2004년 혁신담당관을 맡아 2·17
개인정보 유출, 임기 만료 등으로 최근 8개월 새 카드사 최고경영자(CEO)가 대폭 물갈이됐다. 카드사 9곳 중 7곳의 CEO가 바뀌거나 교체될 예정이다. 현재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과 정해붕 하나SK카드 사장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 카드업계 인사를 보면 수익 감소와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등 영업환경 악화에 따른 경영난을 타개하려는 의지가 담겨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2014 여성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여성이 가정에 활력을 주고 사회에 기여하는데 있어서 그 잠재력을 얼마나 발휘하느냐에 국가의 미래와 경쟁력이 좌우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능력과 열정을 가진 여성들이 중도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각종 제도를 정비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
신한카드가 지난 8월 위성호 사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조직 슬림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4부문 19본부 55팀 31지점에서 4부문 15본부 49팀 31지점 1센터 체제로 새롭게 정비됐다. 중복된 업무를 수행해 오던 부서를 통·폐합하고 조직을 단순화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끌어내기 위함이라고 회사
‘짝’ 참가자들이 '짝'의 진정성을 보증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SBS '짝' 애정촌 57기 2부 '불개미(불타는 개성을 가진 미녀) 특집' 편에서 참가자들은 애정촌에 7일 간 합숙했던 경험에 대해 진심 어린 소회를 전했다.
실제로 이날 여자1호는 애정촌 경험에 대해 "어디 가서 돈 줘도 절대 못 살 값진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아마 이런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애경그룹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대전 KAIST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리는 KAIST 학위수여식에서 장영신 회장이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KAIST측은 장 회장의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에 대해 ▲국내 여성경영자의 표본이라는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