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개항 100주년을 맞는 여수항이 해양복합관광 거점항으로 재도약한다.
해양수산부는 여수항 개항 100주년을 앞두고 여수항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시민이 공감하는 여수항의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9일 ‘여수항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여수항은 남해안의 작은 포구로 1923년 개항한 이래 2012년에는 해양을 주제로 한 세계박람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로 폐쇄된 여수신항을 대체할 여수신북항이 준공됐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 5월부터 총 1330억 원을 투입해 외곽시설 1360m(방파호안 700m, 방파제 660m)를 외곽시설 축조공사를 19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에서는 월파 방지 및 정온수역 확보를 위해 기존 방파제보다 5m 이상 높은 방파제(9.5∼
11일 오전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된 낚시어선 무적호(여수 선적 9.77t급)의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2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다. 또 무적호가 다른 배와 충돌해 전복했을 가능성이 커졌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7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약 48해리 해상에서 낚시어선 무적호가 전복됐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LPG
11일 오전 통영 욕지도에서 발생한 낚시어선(무적호) 전복사고로 선장을 포함해 2명이 사망했다. 이날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구조된 12명(승선원 14명) 중 3명이 의식불명으로 인근 병원에 헬기로 이송됐으나 2명이 사망했다.
무적호는 이날 오전 1시20분께 출항했으며 오전 4시57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약 48해리 해상에서 전복된 채 인근을 지나던 L
내년 1월 부산 북항 국제크루즈부두가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예산이 배정되면서 부산 동삼동 크루즈부두의 규모 확장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9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관광서비스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크루즈부두 확충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부산 북항 크루즈부두는 여객터미널과 함께 다음 달 공사가
한라건설은 최근 약 6000만 달러 규모의 몽골 '울란바토르 신(新)시청사 공사'의 프로젝트 시행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울란바토트 신(新)시청사 공사'는 울란바토르시의 인구집중 현상을 줄이기 위해 계획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울란바토르 시청사를 성근하이르항 6동 근처에 건설하기로 시의회에서 결정함에 따라 시행되는 공사다. 총 9만㎡에 시민의회,
앞으로 부산북항재개발 및 여수신항(엑스포개최지) 이외에 인천항·군산항·고현항·묵호항 등 12개항 14개소에 달하는 항만재개발 사업도 각 지역별 여건에 따라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각 항만재개발 대상 지역마다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관계기관·지역주민·유관업계 등이 참여하는 지역별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전문가 그룹으로 중앙자문단을 구성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8일 ‘2012 여수세계박람회’ 현장을 찾아 한국관과 주제관, 현대차그룹관 등을 방문했다.
이날 정 회장은 여수엑스포 ‘중국의 날’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왕치산(王岐山)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현대차그룹관에서 만나 면담도 가졌다. 이 자리에선 중국에서 현대차그룹이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준 중국 정
하나은행와 외환은행은 여수엑스포 관람권 2만장을 구매해 거래 고객과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관람권 지원은 범국가적 행사인 ‘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전개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캠페인과는 별도로 지난 5월11일부터 6회에 걸쳐 우수 직원 500명을 초
여수엑스포에 오면 대형 국제크루즈는 물론 우리나라 전통배, 러시아 범선, 크루즈요트 등 수십 척의 배가 밤바다를 환하게 밝힌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행사장 해상일원(해양전시부두)에서 ‘펼치자 범선의 꿈! 거북선의 고장 여수! 세계는 여수로!’라는 주제로 범선축제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해상 분수가 70m를 넘어 솟았을 때 여수도 같이 솟았다.
지난 9일 오후 8시부터 30분간 전남 여수시 덕충동 박람회장 내 해상문화공간 빅오(Big-O)에서 펼쳐진 환상적인 분수쇼가 눈길을 끌고 있다.
빅오는 최대 70m까지 솟아 오르는 해상분수와 해상무대인 이어도, 지름 43m의 원형 구조물인 디오로 구성됐다.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리빙 스크
STX그룹은 이번 여수엑스포 참가를 통해 국내 조선·해운업계의 세계적인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STX그룹은 주제관 2층에 해양베스트관을 운영한다. 첨단 해양 과학 기술과 산업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양베스트관은 해양관측, 해양산업기술, 해양생물다양성, 해양보존 등 4가지 주제로 나뉘어져 있다.
STX그룹은 또한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로열캐리
세계인의 축제인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오는 12일 전남 여수신항 일대에서 개막한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8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생명의 보고인 바다를 통해 지구 생태계와 사람이 서로 어울려 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접할 수 있다.
박람회기간 하루 예상 관람객이 평균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극심한 교통
대명리조트는 오는 16일 엠블호텔 여수(MVL hotel Yeosu)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엠블호텔 여수는 지상 26층, 총객실 311실의 특급호텔로 오동도로 유명한 여수신항에 위치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단지에 접해있다. 최대 680명 규모의 최고급 컨벤션 시설을 비롯 소단위 규모의 회의와 웨딩세레머니가 가능하며 비즈니스 센터에는 업무를 볼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박람회 건축물과 마스코트 여니·수니가 새겨진 여수엑스포 기념주화를 선착순 예약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기념주화는 금화와 은화, 재질화 등 총 9종류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기념주화 중 처음으로 금화 1/4 온스와 3종재질화가 발행되며 은화 12 온스는 보는 각도에 따라 변하는 이미지를 볼 수 있는 최신 잠상(l
GS칼텍스가 여수세계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공식 후원한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박람회 에너지·석유화학 부문 공식후원사로 GS칼텍스를 선정하고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중동 지역 국가들의 지지를 유도하고 사내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등 세계박람회의 여수 유치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바 있으다.
특히 독
여수세계박람회에 참가하는 102개국, 9개 국제기구 300여 명이 여수엑스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8일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참가국 및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제3차 참가국회의를 이날 서울 신라호텔(장충동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국 회의에는 로세르탈레스 BIE(세계박람회기구)사무총장을 비롯, 미국, 호주, 독일 등
“세계 최고의 멀티미디어쇼 ‘빅오(Big-O)’, 기존 시멘트 저장고를 활용하는‘스카이타워’, 디지털 화랑인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이 3가지는 여수박람회의 독특한 자랑꺼리가 될 겁니다.”(김근수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여수박람회는 106개국, 9개 국제기구가 참가하는 초대형 국제행사라는 위상에 걸맞게 볼거리도 다채롭다.
◇‘3대 랜드
육지에서 바다를 잇는 세계 최초의 바다 박람회. 포르투갈 리스본, 스페인 사라고사 등 바다를 주제로 한 박람회는 있었지만 바다 자체를 박람회장으로 삼은 것은 여수세계박람회가 처음이다. 그만큼 특별하고 의미가 크다.
여수박람회는 선진국 반열로 올라서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세계3대 축제 중 세계박람회는 그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