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 어려운 농어촌을 돕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지역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협력재단에 따르면 기금출연을 협약한 기업은 11곳, 기금규모는 5억5700만 원에 달한다. 사업 참여를 검토하는 기업까지 포함하면 10억 원 정도의 기금이 4월 내 모일 전망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부 공공기관의 ‘친인척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25일 “이 사태를 엄중히 보고 있다”면서 “여러 의혹이 제기돼 우선 주무부처를 통해 사실조사를 한 뒤 결과를 보고 조사 확대를 포함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김정우 더불
정부가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15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또 국내 유턴 대기업에 중소기업과 동일한 보조금 및 세제혜택을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유류세를 한시 인하한다. 일자리 대책으로는 공공부문 맞춤형 일자리 5만9000개를 공급한다.
기획재정부는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최근 고용·
올해 상반기 공기업 부채가 전년 동기 대비 6%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증가로 순이익도 2조2000억원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7일 30개 공기업의 2015년 상반기 결산을 취합 정리한 결과, 비핵심 자산 매각과 영업이익 증가, 부동산 거래 증가 등으로 공기업 재무상태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30개 공기업의 총 부채는 3
올해 상반기 공기업 부채가 전년동기 대비 6%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증가로 순이익도 2조2000억원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6일 30개 공기업의 2015년 상반기 결산 결과를 취합 정리한 결과, 배핵심 자산 매각과 영업이익 증가, 부동산 거래 증가 등으로 공기업 재무상태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30개 공기업의 총부채
항만공사가 징계 대상 직원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한 뒤 다시 표창을 수여해 징계를 경감하는 방식으로 ‘제식구 감싸기’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규정 때문에 징계하는 ‘시늉’만 했던 셈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이 2일 해양수산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의 최근 4년간 임직원
세월호 사고에도 공공기관 뿐 아니라 해양수산 관련 협회와 기업까지 관피아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이 3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기관장ㆍ임원 인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수부 산하 17개 기관 중 9개 기관의 기관장이 해수부 또는 산하기관, 타 부처 고위공무원 출신으로 현재까지 재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퇴직공무원 1
지방항만공사가 성과급을 과다 지급하거나 퇴직자가 설립한 회사에 외주계약을 주는 등 방만경영한 사실이 감사결과 무더기로 지적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9~10월 '부산·여수광양항만공사 기관운영감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25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부산항만공사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5차례 성과급을 지급
항만공사들이 과도한 부채에도 직원들을 위한 주택자금대출 이율을 절반으로 내려 ‘방만 경영’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농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우남 의원이 25일 인천·부산·울산·여수 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여수를 제외한 나머지 3개 항만공사의 직원 주택자금 대출이율이 최근 4%에서 2%로 낮아졌다.
인천은 올해, 부산은 2010년부터,
국토해양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 7명 중 1명의 연봉이 1억원을 넘었고, 기관장 가운데 해양환경관리공단 사장의 연봉이 2억1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토해양부가 새누리당 이헌승 의원(부산 부산진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125명이 1억원 이상의
광양제철소 원료전용 부두가 대형선박 24시간 접안체제를 구축함에 따라 100억원 이상의 물류비를 절감하게 됐다. 포스코는 17일 김준식 광양제철소장, 부원찬 여수항만청장, 황성현 여수항도선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여수지방해양항만청-여수항도선사회 3자간 광양항 야간접안 확대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부두안전과 관련 법규 제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