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달 1일 회담에서 합의한 ‘민생 공통 공약 협의체’가 28일 출범한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감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여야 대표 회담 때 합의한 민생협의체를 28일 출범하고자 한다”며 “이 협의체는 지난 총선 때 여야가 함께 합의한 공약 정책과 민생법안들을 정쟁과
6일 예정된 여야 정책위의장 회동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역화폐법 강행 처리 여파에 무산됐다.
국민의힘 정책위는 5일 "금일 행정안전위 전체 회의에서 벌어진 야당의 일방적인 입법폭주(지역화폐법 강행처리)로 인해 내일 오전 예정됐던 여야 정책위원회 의장 간 회동이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민주당 정책위도 "여야 정책위원회 의장 회담은 국민의힘의
여야 3당은 27일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 대책 법안들을 처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3당의 박대출ㆍ김민석ㆍ김용신 정책위의장은 21일 오전 전세사기 대응 3당 정책위의장 회동'을 진행했다.
여야는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이 거주하는 주택이 경매ㆍ공매될 때 임차인에게 우선매수권을 부여하고 지방세보다 세입자 임차보증금을
19일 단독처리 예고한 野…당정 대안 제시하는 與정책위의장 협상 중이지만 농해수위 통과 공산 커與 위원장 법사위ㆍ대통령 거부권 남아있어 여론전당정 대안 공개하고 개정안 문제 강조해 입법독주 부각
쌀 초과 생산량 의무매입이 담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두고 18일 여야가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으로 밀어붙이는 데 맞서 국민의힘은 당정협의
국회 농해수위, 내일 오전 전체회의 열고 양곡관리법 의결 논의여야 정책위 의장, 직전까지 협상할듯민주, 단독으로라도 의결 계획…법사위ㆍ대통령 거부권 등 걸림돌 남아당정 "양곡관리법, 많은 부작용 우려" 반대 뜻 재차 피력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에서 단독으로 법안을 처리할 가능성이 커졌다.
국
당정, 민주당에 제시할 양곡관리법 개정 대안 마련오늘 여야 정책위의장 만나 담판 예정"민주당 거부하고 19일 단독처리 나서면 제시안 공개"개정 시 소요예산 1조, 미래 농업 투자안 예상개정안 문제점과 당정 제시안 강조하며 여론전"文정부 농정 실패 덮고 이재명 구하려는 정략"尹대통령 거부권 행사 검토는 아직…"통과 저지가 우선"
국민의힘과 정부는 18일 양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7일 "모레 본회의까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과 국가정보원법, 경찰법 등 권력기관 개혁 3법을 반드시 처리해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고위에서 "어떤 집요한 저항에도, 불의한 시도에도 굽히지 않겠다. 제가 책임을 지고 권력기관 개혁을 입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른 입법 과제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2일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열고 일반인들도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자동차의 LPG 연료 사용을 전면 폐지하도록 해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만 허용되었던 LPG 차량을 일반인에게도 확대·
16일부터 열릴 8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국회가 규제개혁·민생입법에 성과를 낼 수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야는 ‘민생경제법안TF’까지 꾸려가며 협치에 의지를 보이지만 곳곳에 장애물이 자리 잡고 있어 언제든 대치국면으로 흐를 가능성이 있다.
7일 국회에 따르면 원내교섭단체 3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들은 이날 오전 민생경제법안TF 세 번째 회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은 31일 민생경제법안 TF(태스크포스) 2차 회의를 열고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규제개혁 및 민생경제 관련 법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TF 회의에는 김태년·진선미 더불어민주당, 함진규·윤재옥 자유한국당, 채이배·유의동 바른미래당 등 여야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들이 참석했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30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 회동을 열고 8월 국회에서 협치를 강조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례회동에서 "국민에게 세 가지를 약속했는데, 그 첫 번째가 협치"라면서 8월 임시국회 소집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문 의장은 "8월 임시국회는 민생문제를 주로 다루는, 개혁입법을 다루는 국
여야 3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들은 27일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민생법안을 위해 첫 모임을 열었다. 지난 25일 3당 원내대표간 합의에 따라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이날 여야는 시작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진선미, 자유한국당 함진규·윤재옥, 바른미래당 채이배·유의동 등 여야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3일 초(超)대기업과 고소득자 증세를 골자로 하는 세법 개정안과 관련해 여야 4당 정책위의장이 모여 끝장토론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4당 정책위의장이 TV토론에 출연해서 끝장토론 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번 증세방안에 대해 “최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편성을 놓고 정부와 시·도교육청 간 갈등에 따른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여야 비상대책 회의’를 구성하자고 새누리당에 제안했다.
더민주 누리과정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태년 의원은 이날 특위 1차 회의에서 “하루 속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야 정책위의장과 누리과정 담당 의원을 포함해 긴급한 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1일 야당의 반대로 국회에 계류 중인 정부의 경제활성화 3법(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국제의료지원법)과 관련, “쟁점법안을 갖고 여야 정책위의장 관련상임위원이 국민 앞 공개토론 벌여서 국민 심판 받을 것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야당의 법안 (처리)지연 행위는 결국 의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1일 취임한지 2년을 맞았다.
2013년 8월 21일 손경식 회장의 후임으로 대한상의를 맡은 박 회장은 지난 3월 25일 제22대 회장에 추대됐다. 박 회장은 그동안 대한상의를 대외에 알리는 데 주력해 왔다. 2014년에는 해외출장 50회, 비행거리 27만9000㎞를 기록해 화제가 됐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순방에 빠
여야가 세월호특별법에 전격 합의하면서 국회가 극적으로 정상화됐다. 그러나 앞으로 새해 예산안 및 세제 개편안 처리 등을 놓고 재격돌할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
새누리당 주호영,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정책위의장은 이투데이 창간 4주년 기념 인터뷰에서도 주요 쟁점 현안을 두고 선명한 각을 세웠다. 특히 주호영 의장은 새해예산안 및 세제개편안에 반영된 담뱃세
여야가 기나긴 협상 끝에 세월호특별법 재합의안을 도출했다.
핵심 쟁점인 특별검사후보추천위원회의 국회 몫 위원 4명 가운데 여당 몫 위원 2명을 세월호 사고 유족의 사전 동의를 받아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7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19일 국회에서 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또 세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