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은 지난 5일 한국여자의사회와 한국양성 평등교육진흥원에서 양성평등 의식 확산·폭력예방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의료기관 종사자 등의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홍보 △우수한 여성 의료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학술대회가 오는 31일부터 3박4일간 이화여대에서 열린다.
12일 한국여자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1989년 서울대회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전 세계 40여개국 여의사 1000여명이 등록을 마쳤다.
‘여의사의 힘으로 세계인의 건강’을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학술대회에서는 마거릿 뭉헤레라 세계의사회 차기 회장, 아디
연세대 의대 해부학과 박경아 교수가 세계여의사회 회장직을 맡게 됐다. 임기는 3년이며 내년 7월 말 서울에서 열리는 제29차 세계여의사회 총회부터 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국내 첫 여성 해부학자인 나복영 고려대 명예교수의 딸로 어머니의 뒤를 이어 해부학자의 길을 걷고 있다. 모녀 해부학자인 이들은 한국여의사회에서 각각 3대, 25대 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