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세계화장실협회) 회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3일 라오스에서 열린 WTA 제14차 정기이사회·임시총회를 주재하고, “WTA가 모든 인류가 누려야 할 권리인 ‘깨끗한 화장실’을 만드는데 함께하자”고 말했다.
라오스 무엉탄비엔티안호텔에서 열린 이날 정기이사회·임시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사업계획·예산 등을 심의했다. 이날
무리한 수사 관행 등 조사 착수유사사례 존재 여부 대대적 조사
신고자의 진술에만 의존한 채 부적절한 수사로 논란을 빚고 있는 화성동탄경찰서(서장 변창범)에 대해 상급 기관이 대대적인 조사를 시작한다.
20대 남성을 성범죄자로 몰았다가 신고인이 허위 신고임을 털어놓은 뒤에야 해당 남성을 불입건 처리해 비판 받는 경찰서에 대해 상급 기관이 유사 사례가
아파트 헬스장 화장실을 이용했다가 성범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한 수사가 무혐의로 종결될 예정이다. 신고자가 허위신고를 자백했기 때문이다.
28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해 온 A씨(20대)에 대해 무혐의로 판단, 입건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경 화성시 소재 자신이 사는 아파트 헬스장
서울시는 암사역이 종점인 기존 지하철 8호선을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총 12.9㎞의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 사업' 시설물검증시험을 완료하고, 이달 25일부터 영업시운전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1월 22일부터 4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전동차가 최고 속도로 운행시 주요 철도시설물이 안전하게 정상 작동하는지 시설물검증시험
뮤지컬 배우 김환희(33)가 공연장 대기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하고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김환희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했다고 신고하며 수사를 의뢰했다.
당시 김환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을 위해 대기하던 중 소분장실 내부에 있는 소파에서 몰래카메라를
서울교통공사가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33)에게 살해당한 피해자 유족이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살인을 방지하기 어려웠다”라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1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판사 김창모)는 신당역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이 전주환과 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유족 측은 “공사가 개인정보를 제대로 관
찜질방을 이용하던 한 여성이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하던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넘겨졌고 현재 구속된 상태다.
27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19일 새벽 3시 30분께 20대 남성 A씨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체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찜질방 여자화장실
1심 합계 징역 49년…2심은 더 높은 ‘무기징역’ 선고
‘신당역 스토킹 보복살인 사건’ 주범 전주환(32)에 대한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등 각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무기징역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틀간 10대 여성 3명을 연쇄 폭행한 10대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8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고등학생 A(16)군에 대해 강도, 폭행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6일 오후 10시께 수원시 권선구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B(10대)양 목을 조르고 비상계단으로 끌고 간 뒤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
10대 여성들을 상대로 이틀 동안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화장실 등에서 연쇄 폭행을 벌인 한 10대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이번 사건은 처음 보는 여성을 상대로 다수가 거주하는 공통주택에서 발생한 범죄라는 점에서 앞서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던 '부산 돌려차기', '의왕 엘리베이터 폭행' 사건을 연상시키고 있다.
7일 경기 수원 서부경찰서에
역 직원 93% "2인 1조 순찰 불가능" 일터 안전 강화 ‘인력 충원’ 필수적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죠. 편히 쉬시길 바랄 뿐이에요.
13일 오후 1시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10번 출구 앞에서 만난 이윤희(34) 씨는 “근방에서 일하는데 점심시간에 잠깐 다녀간다”라며 “항상 다니던 장소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니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이같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의 주범 전주환이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1심이 선고한 징역 40년보다 형량이 늘었다.
11일 서울고법 형사12-2부(재판장 진현민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전주환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날 법원은 전주환의 살인과 스토킹 혐의 두 가지를 병합해 선고했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한밤 중 올림픽대로를 달려 음주사고 뺑소니범을 붙잡은 가운데 그가 과거에는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용의자를 잡은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5일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실 몇 년 전에 여자화장실 몰카범이 차를 타고 도주하는데 (남편이) 뛰어가서 잡았다”며 “그때는 자녀가 어려서 혹여 무
국회, 21일 본회의 개최…안건 심사
스토킹 범죄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도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스토킹 처벌 강화법'이 21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246명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가결시켰다.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피해자의 의사에 따라 스토킹 범죄
고등학교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불법 촬영을 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8일 전남 무안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남성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5분쯤 무안군의 한 고등학교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고교생 B양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는 B양이 화장실
서울의 한 여대 화장실에서 살인을 하겠다는 예고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수색 과정에서 경찰이 일부 화장실 수색을 지나가던 여학생에 맡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근 SNS에 ‘서울 숙명여대 화장실에서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글을 올린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글이 올라
검찰은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인 전주환 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법정 최고형을 구형한 것이다.
27일 서울고법 형사12-2부(진현민·김형배·김길량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은 사형 선고를 재판부에 요청했다.
전 씨는 지난해 9월 1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지니고 있던 흉기로 여성을
서울의 한 건강검진센터 등 여자 화장실 비데를 이용해 불법 촬영한 40대가 붙잡혔다.
22일 서울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서울 강남의 한 건강검진센터와 한의원 여자 화장실에 카메라를 숨겨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드라
전남 여수의 한 미용실 화장실에 화재감지기 모양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적발됐다.
20일 전남 여수경찰서는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등 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A(32)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18일 여수시에 있는 한 미용실 여자 화장실 천장에 화재감지기와 비슷한 형태의 몰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을 저지른 전주환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 선고 이후 피해자 측은 함께 애도해준 시민께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박정제 박사랑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전주환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