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지가 고독사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가운데, 또 다른 고독사 배우 故 김운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미지는 지난 25일 역삼동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CCTV 분석 결과, 자살 혹은 타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혼자 살던 이미지는 사망 후 2주가 지난 뒤 동생에 의해 발견됐으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벌어진 문화계 블랙리스트 파문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그가 앞장서 제기한 문제인 데다 “직권남용이며 헌법위반”,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는 판단에서다.
도 장관은 지난달 19일 취임사를 통해 ‘블랙리스트 파문’에 관한 생각을 드러냈다. 그는 “다시는 블랙리스트가 존재하지
“예술 분야에서 ‘열정’이라는 것은 이성을 이깁니다. 여러분은 그저 여러분의 꿈을 향하면서 여러분의 운명에 도달해야 합니다…여러분을 위해 새로운 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생 거절의 문’입니다…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여러분 모두는 잘해낼 수 있을 겁니다. 나가서 꿈을 펼치세요. 그리고 항상 기억하세요.‘다음’이라는 말을요.”
미국 언론뿐만 아
가수 고유비가 생활고에 희소병을 앓고 있는 팬의 돈 400만원을 가로챘다가 벌금형을 받은 가운데, 무명 연예인의 심각한 생활고가 재조명되고 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방법원은 고 씨가 여성 팬인 A씨에게 2회에 걸쳐 모두 4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벌금 150만원에 처한다고 약식명령했다.
고유비는 2011년 10월 앨범제작에 돈이
연극배우 김운하 사망 소식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진중권 교수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운하의 대학동창이 그린 추모 네컷만화를 링크하며 "왜 이렇게 먹먹하냐"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진중권 교수는 22일에도 김운하의 죽음을 알리는 기사를 링크하고 '연극배우 김운하 씨, 숨진 지 5일 만에 발견'이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이
극단 신세계가 연극배우 김운하 사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극단 신세계는 2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인간동물원초의 방장 역을 맡았던 김운하 배우가 운명하셨습니다. 오늘(22일) 오전 그의 빈소도 정리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극단 신세계는 이어 “늘 후배들과 동료들을 진심으로 아끼던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부디 그가 하늘에서는 더 많은 사랑받으며 편
사망한 연극배우 김운하가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 배우들이 언급한 연극배우 시절 생활고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김운하는 19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고시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시원 총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그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숨진 지 5일 정도 지난 상태였다.
특히 그는 대학 시절 권투와
연극배우 김운하·영화배우 판영진, 안타까운 사망…원인은 생활고?
널리 알려지지 않은 두 배우의 잇따른 사망소식에 연극·영화계가 깊은 슬픔에 잠겼다.
지난 21일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배우 김운하가 생활고에 시달리다 숨진 지 5일여 만에 발견됐다. 극단 신세계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연극 '인간동물 원초'의 방장 역을 맡았던 김운하가 운명했다"며 애도를
연극배우 김운하 사망, 본명은 김창규…예명 쓰는 이유는?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의 한 고시원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연극배우 김운하. 그의 본명은 김창규다.
그는 평소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인 '김운하'를 예명으로 사용해 무대에 올랐다. 때문에 많은 이는 그의 이름을 김운하로 기억하고 있다.
김운하는 지난 4월 극단 신세계가 주최한 연극 '인간동물
김운하 사망
만화가 석정현이 고독사한 연극배우 김운하를 추모했다.
석정현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니겠지, 아니겠지 했는데, 아무래도 내가 아는 그 친구가 맞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예종 재학시절 축제 주점에서 우연히 만나서 날 밝을때 까지 서로 연극과 그림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지칠 줄 모르고 이야기 나눴던,잔 근육
김운하
디자이너 이상봉이 고인이 된 연극배우 김운하(본명 김창규·40)를 애도했다.
이상봉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평 반 고시원서 쓸쓸히 떠난 연극배우. 연극배우 김운하씨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엊그제 오랫만에 연극을 보면서 감회에 젖고 한 때 꿈꾸었던 연극의 향수를 지인들과 술한잔에 풀었는데 안타깝네요. 부디
'김운하' '서유정'
생활고에 시달리던 연극배우 김운하가 숨진 지 5일여 만에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극단 신세계 측은 2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연극 ‘인간동물 원초’의 방장 역을 맡았던 김운하 배우가 운명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운하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김운하는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모 고시원에서 숨진 채
생활고에 시달리던 연극배우 김운하가 숨진 지 5일여 만에 발견됐다.
극단 신세계 측은 2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연극 ‘인간동물 원초’의 방장 역을 맡았던 김운하 배우가 운명하셨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늘 후배들과 동료들을 진심으로 아끼던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라며 “부디 그가 하늘에서는 더 많은 사랑 받으며 편히 쉴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