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연애놀이’가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
10일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측에 따르면 정유미 감독의 ‘연애놀이’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제24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애놀이’는 15분 분량의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연애를 어린 시절 소꿉놀이에
오만석과 김윤경이 버건디 깔맞춤 코디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18회분에서는 허세달(오만석)이 예고했던 은미란(김윤경) 이사님과의 단풍놀이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애간장이 타고 있는 아내 왕호박(이태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번에도 세달과 미란의 연애놀이는 계속된다.
허세달은 ‘멋쟁이는 곧 죽어도
7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영화제 최고작품상인 황금곰상 수상이 전문가들에 의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홍 감독은 1997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포럼 부분에 초청된데 이어 2007년 ‘해변의 여인’, 2008년 ‘밤과 낮’이 파노라마 부문에 올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 이하 영진위)는 제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11일(현지시간) ‘한국영화의 밤’ 리셉션을 개최하고 초청 한국영화 10편을 소개해 현지에서 크게 주목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영화진흥위원회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독한국문화원이 후원한 가운데 베를린 국제영화제 집행위를 포함 해외 영화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