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디에스테크노에서 '2024년도 제2차 환경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정책위원회는 자원순환, ESG 등 중소기업계 환경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이 자리에는 위원장인 이양수 한국염료안료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재활용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인 조경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간 에너지수급 효율화 및 저탄소화' 양해각서 체결친환경 집단에너지를 통한 반도체 산업의 저탄소화 가속 기대정부 "선도사업모델 마련해 철강 등 다른 업종으로 확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삼성전자가 손잡고 세계 최초로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폐열을 활용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수급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정부
SK에코플랜트는 현재 시공중인 ‘서부산 SK V1 지식산업센터’가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 이하 ZEB) 예비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ZEB 인증제도는 2014년 신축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정부가 수립한 ‘녹색건축물 기본계획’ 정책에 따라 건축물의 에너지자립률을 인증하는 제도로, 2017년부터 본격적으
앞으로 폐기물 소각시설이 사전에 신고한 처분 용량을 30% 넘겨서 소각하면 제재를 받게 된다.
환경부는 폐기물 소각장의 무분별한 과다 처리 행위를 제재할 수 있도록 명확한 법적 근거를 담은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11일 공포·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폐기물 소각시설과 소각열회수시설은 처분·재활용 용량의 30%를 초과해
국토교통부는 녹색건축물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관련 인증취득 시 받을 수 있는 건축기준 완화 혜택을 중첩 적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방안 등이 포함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일부 개정 고시안을 28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등 녹색건축물 관련 인증을 취득하거나 시범사업 대상 지정, 재활용 건축자재
폐기물 처리시설 전 분야에 대한 검사업무가 원스톱으로 가능해진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폐기물 매립시설 분야 검사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폐기물 처리시설은 매립시설, 소각시설, 소각열 회수시설,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시멘트 소성로, 멸균분쇄시설로 6개 분야로 나뉜다.
폐기물은 재활용 가능
한화건설은 ‘실외기 일체형 All-in-One 에어컨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2020년 10월부터 환기전문업체인 ‘㈜솔로이엔씨’와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4월 ‘열회수 환기기구를 구비한 에어컨’으로 특허를 등록했다. 최근 광교상현지구 지식산업센터 현장에서 성능 테스트도 완료했다.
실외기 일체형 에어컨은 하나의 장
LG전자가 냉난방부터 환기까지 차별화된 토털 공조 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공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달 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 2022'에서 혁신적인 공조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약 660제곱미터(㎡) 규모 부스에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삼성물산이 베트남에서 6000억 원 규모의 고효율 가스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삼성물산의 베트남 내 사업 참여가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베트남 국영석유가스그룹의 자회사 페트로베트남전력이 발주한 년짝(Nhon Trach) 3·4호기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정부가 발주한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가 열(熱) 공급형 연료전지 사업에 진출한다.
SK에코플랜트는 북평레포츠센터 연료전지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이 사업은 강원 동해시 구미동에 4.2메가와트(MW)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해마다 전력 3만5000MWh와 열 4000Gc
#내년부터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택배 포장재 시범사업이 확대된다.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전국으로 확대하고, 내년부터는 재활용품 수거 과정에서 가격연동제가 의무화한다. 공공 책임수거는 2024년 전국에서 시행된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증가하는 폐기물 발생에 대비하고, 경기하락·저유가로 침체된 재활용 시장 문제를 해결하기
국토교통부는 세종시 로렌하우스가 단독주택으로는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친환경 미래건축인 제로에너지건축의 보급확대를 위해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를 2017년 도입해 에너지자립률에 따라 5개 단계로 나눠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로렌하우스는 2014년 국토부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력공사와 '2019 에너지×시큐리티 해커톤' 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25일 진행된 해커톤은 '전력산업에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정보보안 이슈와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을 주제로 소프트웨어(SW) 개발, 논문, 아이디어 3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실시했다
국토교통부는 냉난방비, 미세먼지 걱정 없는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세종·김포·오산 3개단지, 총 298가구) 준공식을 18일 세종시 로렌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렌하우스는 다양한 유형(저층·고층·단지형)의 제로에너지건축 성공사례 발굴을 통해 공공·민간으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저층형 시범사업으로 지난 2016년 한국
인천 지역에서 석유화학 공장의 열원을 활용해 지역 냉난방 에너지로 사용하는 ‘에너지 업사이클링’ 사업이 업계 최초로 추진된다.
인천시, SK인천석유화학, 인천종합에너지, 청라에너지는 5일 인천시청에서 안정적 냉·난방 에너지 공급을 위한 ‘지역 냉∙난방 열원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종식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최남규 SK인천석유화
한국형 원자력발전을 최초로 도입한 아랍에미리트(UAE)가 우리 정부와 제3국 원전시장 공동 진출 협력 선언문을 체결했다. 또한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플랜트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UAE는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성공적인 건설 완료를 계기로 제3국 원전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긴밀히
LH가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에 출자해 민간임대주택으로 선보이는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 단지인 행복도시, 김포한강, 오산세교 ‘로렌하우스’가 일반공급에서 전 타입이 임대주택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14일 ‘로렌하우스’는 지난 8일~9일 이틀간 행복도시(60호), 김포한강(120호), 오산세교(118호)에서
서울 노원구에 첫 제로에너지 공동주택이 입주를 시작한 가운데 문 대통령도 방문하면 관심을 보였다.
7일 국토교통부와 노원구는 서울시 노원구 에너지 제로주택(이하 EZ house)에서 ‘노원 제로에너지 실증 단지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행사를 깜짝 방문해 입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제로에너지 주택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발전 플랜트 업체 비디아이 안승민 대표이사는 오는 16일 코넥스 상장을 앞두고 특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플랜트 전문 시공업체로 거듭나겠다고 13일 밝혔다.
안 대표는 “선진국들의 플랜트 시공 기업들은 규모가 작아도 분야별로 특화된 경쟁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국내 기업들은 전문성이 부족하고 영세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비디아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3일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은평구립 ‘신사어린이집’에 환경마크 인증제품인 친환경 ‘열 회수 환기장치’ 설치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열 회수 환기 장치는 환기시킬 때 외부로 나가는 열을 회수해 실내 온도를 유지시키고, 초미세먼지와 같은 외부의 유해물질 유입을 차단해 주는 장치다.
이는 지난해 10월 한국환경산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