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사회적가치(SV)위원회를 열고 태풍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10억 원을 기탁하기로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울진, 영덕, 삼척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SK 관계자는 “태풍 미탁으로 인해 다수의 사망자와
'판문점 선언' 이행방안을 논의할 남북고위급회담 대표단에 철도 정책을 총괄하는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판문점선언에서 발표된 경의선과 동해북부선 등 남북철도 연결이 빨라질 전망이다.
29일 정부는 내달 1일 열리는 남북고위급회담에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수석대표로 김정렬 국토부 2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남중 통일부
한라가 대북 철도 사업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33분 현재 한라는 전날보다 16.45% 오른 7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북은 이번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동해선(부산~원산)을 연결하고 경의선(서울~신의주)은 현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북 경협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협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남북 정상이 합의한 '4.27 판문점 선언'에서 동해ㆍ경의선 연결 논의가 진행되면서 우리넷 등 철도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30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우리넷은 전날보다 4.60% 오른 8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넷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철도통합망(LTE-R) 상용화에 성공했다.
LTE-R는 고속이동성을 갖춘 철
'4.27 판문점 선언'에서 동해ㆍ경의선 연결 논의가 진행되면서 부산산업이 강세다.
30일 오전 9시 8분 현재 부산산업은 전날보다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남북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이행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동해선은 부산~포항~영덕~삼척~강릉~원산~함흥~청진~나진~하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 2단계 구간인 영덕∼삼척 간 철도역사(驛舍)의 실시설계를 이번 달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영덕∼삼척 간 13개 역사를 지역의 특성은 살리면서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철도역사로 설계를 추진할 방침이며 설계가 완료되면 2019년 공사에 본격 착공할 예정이다.
13개 철도역사 실시설
올 상반기 중에는 KTX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국토부는 KTX를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연장 운행하기 위해 경의선과 인천공항철도 사이에 2.2㎞ 길이 연결선을 깔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 광주 등지에서 KTX로 서울까지 온 승객은 앞으로 공항철도나 리무진 버스로 갈아탈 필요 없이 인천공항까지 편하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