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채용 규모가 전년보다 187명 더 늘어난다. 특히 초등교사 선발 규모가 전년 대비 155명 늘었는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늘봄지원실장으로 선발돼 전직하는 인원을 고려해 신규 채용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 중인 대한영양사협회 주최 ‘2024 식품·기기 전시회’에 참석해 영양교사 등 업계 관계자들과 학교급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춘진 aT 사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명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정부 및 관련 업계의 협력과 끊임없는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지
저출생 여파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올해 초·중·고 공립학교 교원 정원이 4296명 줄어들 전망이다. 감축 폭은 지난해(3401명)보다 26.3% 더 늘었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초·중등 공립학교 교원 정원을 4296명 감축하는 내용의 ‘지방교육행정기관 및 공립의 각급 학교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를
복직을 앞둔 중학교 영양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 양천구의 한 중학교에서 근무하던 영양 교사 A 씨가 휴직 중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 건강상의 이유로 병가를 낸 A 씨는 1일 복직을 앞두고 있던 상태였다.
갑작스러운 A 씨의 사망 소식에 동료 교사와 학생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A 씨가 해당 학교 근무
강원도 춘천의 한 고등학교에 급식용으로 납품된 햄에서 ‘돼지 지혈약’이 묻어나와 관계 기관에 비상이 걸렸다.
6일 해당 고교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영양교사 A씨는 학생들의 점심 식사로 감자햄볶음을 요리하기 위해 통햄을 자르다가 흰색 가루 덩어리를 발견했다.
A교사는 해당 이물질을 사진으로 찍었고 이후 진공포장해 냉동보관했다. 납품업체인 춘천먹거리
학교 급식에서 개구리 사체 일부가 나와 급식업체에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9단독 박지숙 판사는 학교 급식소를 운영하는 A사가 서울 노원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정지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법원 등에 따르면 A사는 서울 노원구의 한 고등학교와 2022년 3월부터 1
이달 말부터 원아 5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도 학교급식법 적용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학교급식법 시행령과 특수교육법 시행령, 교육시설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모두 29일부터 시행된다.
학교급식법 적용대상은 기존 원아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에서 50명 이상 유치원으로 확대된다. 100인 이상 사립유치원 중 급식시설을 갖춘
'유치원' 명칭이 '유아학교'로 변경된다. 또, 특수교사·특수학급도 늘어난다.
8일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상반기 단체 교섭·협의를 통해 교원 근무여건 개선, 복지향상·처우개선, 교권 확립·전문성 강화, 교육 환경 개선 등 25개조 35개 사항에 합의했다. 양측은 1992년부터 교섭과 협의를 추진해왔고 이번 합의는 31회째다.
우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부산시교육청도 힘을 모은다.
aT와 부산시교육청은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등 ESG가치 실천 △로컬푸드 활용 및 안전한 식재료 공급 등 공공급식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aT는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
유아교육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8500여 개 국공립·사립유치원 모두 적용사립유치원 경영주체 '법인 또는 사인'에서 '법인 또는 개인'으로 명확화
유치원에도 보건·영양교사를 배치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유치원 보건·영양교사 배치 근거 명확화를 위한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유아교육법’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전라북도교육청은 25일 ESG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 등 ESG가치 실천 △로컬푸드 활용한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aT는 지난해 서울특별시교육청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780여개의
초등학생들에게 학교급식으로 과일 간식을 준다고 한다. 초등돌봄교실에 시범사업을 해보니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좋아하고, 이 정부의 공약이기도 했으니 내년 초등 6학년생부터 시작해 전 학년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수입 과일에 밀리고 있는 과수 생산자들에게도 좋은 일이다. 그런데 교원단체나 영양교사,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현장을 모르는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시에 ‘유치원 무상급식’을 제안했다.
조 교육감은 올해부터 유치원이 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유치원 안심 급식 종합계획(2021~2025)’을 16일 발표했다. 개정된 학교급식법 시행령은 모든 국공립유치원과 원아 수 100명 이상 규모의 사립유치원을 학교급식법 대상에 포함한다.
조
올해 3월 새 학기 서울 공립 중·고등학교에 배치될 교사 687명이 뽑혔다.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80%를 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오전 10시 홈페이지에 '2021학년도 국·공립 중등학교,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교사, 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공립 중·고등학교 교과 교사는 23개 과목에서 총 376명이 합격했다.
다음 달부터 모든 국공립 유치원과 원아 수 100인 이상 사립유치원 1979곳이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된다.
교육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공립유치원 4863개 원 전체와 원아 수 100명 이상의 사립유치원(1979개 원)은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
내년도 서울지역 공립 중·고교 교사와 보건 교사 등의 선발 인원이 올해보다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1월 치러질 2021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중등특수 교사 임용시험에서 28개 과목 461명을 선발하는 내용을 12일 사전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공고한 올해 모집인원(시행계획 기준
올해부터 서울 시내 고등학교 무상급식 대상이 2학년까지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고등학교 2학년, 특수학교 등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확대해 시행하는 '2020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청은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31일까지 설명회를 연다.
이전까지는 초등학생·중학생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만 무상급식 대상이었
앞으로 회계 비리를 저지르는 유치원장 등은 최대 2년의 실형을 받게된다.
14일 국회와 교육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늦게 국회 본회의에서는 유치원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이 의결됐다.
‘유치원 3법’의 핵심은 형사처벌 조항의 신설이다. 지금까지는 사립유치원 설립자나 원장이 유치원 교비 회계를 목적 외로 사용하다 교
유치원 회계 비리를 저지르면 처벌하는 ‘유치원3법’이 국회 본회의를 1년여 만에 통과했다. 비리를 저지른 사립유치원은 최대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되면서 처벌이 강화되고, 유치원을 세울 수 있는 설립자의 자격요건도 높아진다.
13일 오후 늦게 국회 본회의에서는 유치원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이 통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장은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팀장이 식생활교육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중앙회 등과 함께 15일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19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창달을 위해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매년 발굴해 포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