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공립 중·고등학교 교사 임용고시에 총 869명이 합격했다. 남성 비율은 전년보다 증가해 30%대를 넘겼다.
11일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국·공립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결과를 발표했다.
총 24개 과목에서 선발했으며 수학(123명), 영어(92명), 국어(91명) 등 주요 과목이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지난해 5200여 건의 불합리한 기업 규제애로를 발굴하고 이 중 5100여 건을 처리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선건수는 2200여 건이다.
전년 대비 발굴건수 1600여 건(43.3% 증가), 처리건수 1500여 건(43.5% 증가), 개선건수 900여 건(76.2% 증가)이 각각 증가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현장 중심의 기업 규
누구든 찾는 일반식품으로 자리매김...병원·요양시설 등 전화주문 통해 배달백화점 한 층 통째로 시니어 친화 공간...매출 크지 않아도 케어푸드 접근성↑특화 편의점선 60종 이상 판매...영양사 상주, 커뮤니티 공간서 구매 이뤄져
2005년 세계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노인 문제 대비에 총력을 다해왔다. 그중 하나가 노인을 위한 먹거리 개발과 유
서울 자치구, 구민 건강 프로그램 운영 중금천구 ‘금연 클리닉’, 누구나 참여 가능해노원구, 아동 대상 ‘키 쑥쑥! 배 쏙쏙!’ 진행용산구, 보건소 한방 진료 보건분소로 확대
서울 각 자치구가 새해를 맞아 구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는 직원과 구민 모두 참여 가능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 클
새해부터 숙취해소 관련 표현을 표시·광고하는 식품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건강기능식품은 소비자 수요에 따라 소분·조합해 판매할 수 있게 된다. 가격 인상 대신 내용량을 줄여 소비자를 속이는 ‘슈링크플레이션’도 차단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내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식품안전 제도를 30일 공개했다.
‘술깨는’, ‘술먹은
새해를 맞아 운동, 건강 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관리 플랫폼 등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우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엔라이즈는 ‘콰트(QUAT)’를 운동을 넘어 건강까지 아우를 수 있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2011년
그 누구도 생존을 장담할 수 없던 작은 생명이 서울아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에서 기적을 만들어냈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1989년 개원 이후 35년간 이른둥이와 선천성 기형을 가진 신생아 약 2만 명을 치료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인 62병상의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 중이다. 매년 서울아산병원 신생
고관절 골절 환자에게 통합적 골절 재활프로그램(FIRM)을 시행하면 스스로 걸을 수 있을 만큼 회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임재영 재활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국제적 표준 진료 지침과 한국의 실정에 맞게 FIRM을 개발하고, 다기관 임상 연구를 통해 실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FIRM은 신체운동과 단순 보행 훈련에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할 원료와 제품을 정비하고 있다. 내년부터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레드오션인 건기식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주목된다.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업계에서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가 화두다. 건기식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대한장연구학회는 9일 염증성 장질환 인식 개선 및 소통 증진을 위한 ‘2024 장 건강의 날-재미난 장(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장 건강의 날 캠페인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 간 투병 경험 및 정서적 교류를 통해 치료 의지를 고취하고, 의료진과 환자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올해는 ‘재미난 장(腸)’을
신한라이프생명은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첫 요양시설인 '분당데이케어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 센터에는 사회복지사·영양사·대학병원 출신 간호사·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들이 상주해 △치매 예방 뇌 건강 프로그램 △스마트 IT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맞춤형 건강 식단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
초고령 사회에 가까워지면서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KB라이프생명이 강북권 프리미엄 요양시설인 '은평 빌리지' 개소를 앞두고 사전신청 접수에 돌입했다.
31일 KB라이프에 따르면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가 2025년 4월에 개소예정인 은평 빌리지의 입소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현재까지 190명이 접수하고 입소를
삼성웰스토리는 유전 인자와 취식·검진·운동 데이터 등 개인의 특성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맞춤형 영양 코칭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개별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 코칭 전문가와의 1:1 컨설팅을 통해 목표를 설정한다. 이후 삼성웰스토리의 모바일 건강관리 플랫폼을 통해 취식 정보, 운동 기록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맞춤형 솔루
한국GSK가 세계 정신 건강의 날을 맞아 임직원의 건강을 돌보는 웰빙 데이(Well-Being Day)를 8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협회(WFMH)는 정신 건강 인식 증진과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매년 10월 10일을 ‘세계 정신 건강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웰빙’은 GSK 의 2024년 전사적 이니셔티브
교사 정원 변동 등으로 내년 서울 중등 공립교사가 전년(787명)보다 127명 더 많은 914명을 선발한다. 전년보다 16% 가량 늘어난 규모다.
2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서울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원변동,
시민 건강관리 프로그램 선봬걷기대회부터 갱년기 관리도
서울 자치구 곳곳에서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28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걷기대회부터 시작해 운동교실 등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늘고 있다.
동작구는 다음 달부터 구민의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루닛케어(Lunit CARE)가 출시 2년도 채 되지 않아 회원 10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암환자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최다 회원을 확보한 시장 1위 서비스 성과를 이뤄냈다고 26일 밝혔다.
루닛케어는 암환자에게 암 극복을 위해 검증된 근거 기반의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이다. 루닛케어는 지난 2023년 1월
서울 송파구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가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의 부동산개발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위례 심포니아 사전 수요 파악을 바탕으로 실속형 13평형(전용면적 32~33㎡)과 1~2인 가구 모두에게 적합한 17평형(전용 47㎡) 외에 넓은
아워홈은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헬스케어 사업 전문성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아워홈은 오랜 시간 축적해온 영양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식단 개발 등 헬스케어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 구내식당 및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채널을 통해 개인 맞춤형 식단 제안, 건강 관리 컨설팅 등 종합 헬스케
오뚜기는 메디푸드 스타트업 잇마플에 투자하고 신사업 협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맺은 잇마플이 기업, 중소병원 등을 대상으로 론칭한 B2B(기업간 거래) 신사업에 대한 생산 협업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은 오뚜기는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경영 이념 하에 각종 양념소스류, 레토르트식품, 냉동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