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량 영양성분인 비타민·무기질의 적정한 섭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식생활 안내서 ‘식품 속 미량 영양성분, 비타민·무기질 여행’을 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가공식품과 간편식 섭취 증가 등으로 비타민·무기질 섭취가 부족한 청소년과 전 연령층 중 과일·채소 섭취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 3명 중 1명 이상이 세계보건기구(WHO)의 당류 섭취 하루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국민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WHO는 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당류를 1일 총열량의 10% 미만(1일 2000㎉ 섭취 시 당류 50g)으로
# 평소에 과일을 좋아하지 않던 아이가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으로 지금은 과일을 즐겨 먹는 아이가 됐습니다. 과일값이 비싼 편이라 즐겨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계속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열린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학부모 A 씨
서울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과일 공급 사업을 겨울방학 기간인 올해 2월까지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지
일부 아보카도 오일 제품에서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 표현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아보카도 오일 25개 제품의 안전성과 표시 적합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일부 제품은 아보카도 오일이 마치 질병 예방 또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 있어 소비
시중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밀키트' 제품 중 절반이 하루 섭취해야 하는 나트륨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밀키트를 자주 섭취하는 시민들은 양념을 줄이거나 채소를 곁들이는 방법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출 수 있다.
27일 서울시는 대형마트에서 많이 판매되는 종류 4종(감바스·부대찌개·불고기전골·짬뽕류)을 선정하고, 식약처 식품안전포털에서 ‘간편조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서비스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자 연령을 전년 대비 5세 상향한다. 또 출산모, 대사증후군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특별모집도 한다.
서울시는 5일부터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2기 참여자를 총 18만 명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손목닥터9988'은 건강활동 데이터 수집, 분석, 모니
밀키트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영양표시 시범사업에 참여해 65종의 제품에 표시작업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프레시지는 향후 영양성분 표시 품목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는 지난 8월부터 5개 중소 규모 프랜차이즈 업체와 2개 간편조리세트(밀키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
최근 간편식품으로 관심을 얻고 있는 컵밥은 열량이 낮지만 나트륨 함량은 높아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제품은 영양 표시와 실제 함량이 차이를 보였고, 안전 주의 표시가 미흡해 개선이 필요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13개 컵밥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함량과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 평가했다고 2일
국내에서 판매된 주류 상당수가 열량 등 영양정보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요 맥주·소주·탁주 등 총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영양성분의 자율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 제품이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열량 등 영양성분을 표시한 제품은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17일 밝혔다.
조사대상 20
값싼 옥수수유 등을 섞어 가짜 들기름을 제조ㆍ유통한 식품제조업자가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가짜 들기름을 제조한 2명을 형사입건 했다고 5일 밝혔다. 참기름, 들기름으로 판매되는 식용유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다른 식용유지를 일절 혼합해서는 안 된다.
가짜 들기름 제조에 사용한 옥수수유의 가격은 들기름의 10~20% 수준에 불과해 쉽
정부가 폭식을 조장하는 인터넷방송과 광고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또 건강관리 우수자에게 체육시설이용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권덕철 차관 주재로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2018~2022)’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2022년 비만율(41.
청소년이 단맛 음료를 과하게 먹어 당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2~18세 청소년은 주당 평균 2.8회 단맛 음료를 마시고, 4명 중 1명 이상(중학생 27.6%, 고등학생 26.5%)은 주 3회 이상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8일 “국가가 혼자 사는 청년의 가족이 되겠다”며 청년정책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혼자 사는 청년이 184만 명이다. 비싼 주거비에 먹는 것, 생활여건까지 환경이 좋지 않다”며 “외롭고 고단하다. 이제부터 정부가 나서 청년 가구를 가족처럼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를 위해 현재 4인 가
생활 속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커피음료 1개에 WHO(세계보건기구) 하루 섭취권고량의 절반에 가까운 당류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커피음료 1개당 평균 카페인 함량은 99.39mg으로, 이는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의 카페라떼 카페인 함량(75mg) 보다 높게 나왔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커피음료에 대한 합리적인 구매 정보를 제공하기 위
요즘 간편한 한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편의점 도시락 1개당 나트륨 함량이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의 68%가 넘어 먹을 때 나트륨 과다섭취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편의점 도시락 20종의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도시락 1개 평균은 1366.2㎎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세계
앞으로 미국 내 음료수와 가공식품 등 모든 식품에 붙어 있는 영양성분표에 설탕함유량을 누구나 알기 쉽도록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일(현지시간) 영양성분표에서 실제로 먹는 섭취량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개정에 나섰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특히 FDA는 식품에 설탕이 얼마나 첨가됐는지 하루 권장 섭취량
정부가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하자 인공감미료 업체와 제과업체의 주가가 엇갈렸다. 인공감미료 업체의 주가는 수직 상승한 반면, 설탕제조업체와 제과업체의 주가는 지지부진했다.
지난 7일 식품의약안전처는 ‘1차 당류 저감 종합 계획’을 발표하며, 2020년까지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하루 열량의 10% 이내로 관리하기로 했다. 하루 열량 2000㎉를
정부가 비만, 당뇨 등 각종 만성질환의 주범으로 꼽히는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제1차 당류 저감 종합계획(2016~2020)'을 내놓았다. 설탕 세금 부과와 관련한 공방도 시작됐다.
손문기 식품안전처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덜 달게 먹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인식과 입맛을 개선하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만성질환의 주범으로 꼽히는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앞으로 4년 내 하루 당분 섭취량을 전체 섭취 열량의 10% 이내 낮춘다는 목표다. 하루에 총 2000kcal를 섭취하는 성인이라면 하루 무게가 3g인 각설탕 16~17개 이내의 당류만 섭취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100개 식품을 선정해 당류 함량 비율을 반드시 표시하도록 하고 어린이들이
편의점 도시락이 스타 마케팅으로 ‘든든한 한 끼’를 표방하며 국내 도시락 시장을 강타했지만 영양 면에서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현재 편의점은 도시락의 열량과 영양성분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즉석섭취식품으로 분류되는 편의점 도시락은 영양성분 표기가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이다. GS25 혜자도시락과 백종원도시락은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표기하지 않으며, 혜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