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정일선 광주은행 부행장을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일선 부행장은 1995년 광주은행에 입사한 이후 영업·여신·인사 부서 등을 거치며 여신 심사관리·영업 부문에서 전문성을 쌓았고 2021년 인사지원부장을 맡아 조직 운영과 인사 제도 전반을 총괄했다. 2023년 부행장보·2024년 부행장으로
대형사와 실적 5배 차이조직 개편·IB 강화로 승부수
대형 증권사들의 실적 반등이 뚜렷했지만, 중소형사들은 여전히 체급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IMA(종합투자계좌)·발행어음 등 대형사 중심의 신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중소형사들은 기업금융(IB) 강화와 조직 재편을 통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유안타증권은 자본확충을 통한 비즈니스 전반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17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30년 만기의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과 7년이 지난 시점에 콜옵션(조기상환)을 행사할 수 있는 두 종류의 증권으로 각각 1100억 원, 600억 원 발행하며, 보험사와 저축은행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다. 발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 20건 건의‘자본시장 기반 모험자본 확충’ 등 4대 과제 제시
한국경제인협회는 회원사 의견을 바탕으로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 20건을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에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경협은 이번 건의서를 통해 △자본시장 기반 모험자본 확충 △산업-금융 연계 강화 △정책금융 인
금융위 앞 추가 시위 예고…“영업 위축·유동성 우려”
금융당국이 적기시정조치를 내린 롯데손해보험이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롯데손보 노조위원장은 금융감독원 앞에서 삭발 시위를 벌였다.
롯데손보 노조는 6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조합원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기시정조치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금감원 해체” 등의 구호를
한경협, 수도권 베이비부머 지역취업 및 귀촌의향 조사수도권 베이비부머 73%, 지역취업 시 귀촌 희망귀촌희망 이유 ‘건강한 생활’…우려 요인 ‘생활 인프라 부족’ 응답 많아베이비부머 귀촌 활성화하려면…안정적 주거시설 제공해야
#서울에서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한 1966년생 A 씨는 은퇴를 앞두고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고 있다. 그는 주 3일만 일하는 파트타
농심, ‘아누가 2025’ 첫 참가해...감성적 슬로건 ‘신(SHIN)’ 내세워영어 표기도 ‘RAMYUN’ 고집…신라면 분식 팝업 잇단 러브콜
대한민국 라면의 대표주자 농심이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 2025’에 올해 처음 등장했다. 국내 판매 1위 라면인 ‘신라면’을 앞세워 K-라면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겠다는 포부다. 이번 아누가에
교보증권은 전사적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내 AI 전문가 그룹 ‘AI 프론티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I 프론티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대응해 임직원의 활용 능력을 높이고, 업무 효율과 영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선발된 구성원들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
카카오페이증권이 투자은행(IB)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동산금융 인력 영입에 나섰다. 단순 중개를 넘어 자기자본을 활용한 대체투자와 자산 유동화까지 아우르는 종합 IB로 외연을 넓히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은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업무를 담당할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채용 대상자는 부동산PF
DB증권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 47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2분기 순이익은 2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2% 늘었다.
DB증권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충당금 부담 완화와 자회사 실적 회복이 진행되는 가운데 전 영업부문이 양호한 성과를 시현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며 "올 상반
우리은행이 금융권 퇴직인력을 재채용한다. 그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고도의 판단력을 통해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우리은행은 22일 금융권 퇴직자를 대상으로 본부 지원업무와 기업영업 부문의 인재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채용할 예정이다.
우선 본부부서에서는 내부통제, 모니터링, 여신 감리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부회장이 한화그룹으로 이동한다. 한화생명은 이후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여승주 부회장은 한화생명을 떠나 한화그룹에서 김동관 부회장, 김창범 부회장 등과 함께 그룹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1960년생인 여 부회장은 1985년 경인에너지로 입사했다. 2014년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
오비맥주가 육군정보학교 장병들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오비맥주는 경기도 이천시 육군정보학교에서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1000만 원 상당의 대민지원 물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최상범 영업부문 부사장과 강석빈 성남지점장 등 오비맥주 주요 관계자와 박민영 육군정보학교장 준장 등이 참석했다.
육군
현대차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세일즈앤트레이딩(S&T)부문의 순영업수익이 690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457억원) 대비 51% 증가한 수치이며, 전 영업 부문 증가율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S&T부문이란 법인 대상 주식∙금융상품 세일즈, 채권 중개∙인수 및 운용, 장내외 파생상품의 공급 및 헷지 운용, 회사 자기자본투자(
KB증권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8% 이상 감소했다. 기업금융과 트레이딩 부문이 견조한 성과를 냈지만, 전반적인 시장 위축이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KB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당기순이익이 181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8.6%하락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9883억 원, 영업이익은 2246억 원으로 전
코스맥스그룹이 오너 2세 경영을 전면화 한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의 장남 이병만 사장이 코스맥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고, 차남 이병주 사장은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 신임 대표이사 자리를 꿰찼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이사회를 통해 이병만 전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사장)를 코스맥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지스가 공간정보 플랫폼 서비스 기업 위한 경영혁신 전략을 공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지스는 지난달 27~28일 전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지스는 전사 워크숍을 위해 전남 해남 바다와 신안군의 섬들로 둘러싸인 4성급 호텔리조트인 해남126에서 장기 근속자 시상식과 체육 행사도 진행했다. 해남126 오시아노 호텔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OTA(On
파두가 삼성전자 출신 김태균 부사장을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O)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30년 이상 반도체 업계 경력을 보유했다. 삼성전자 DS부문 전략기획, 사업분석 리더 등을 역임했다. 고객맞춤형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파두는 해외영업 부문 임직원들에게 성과에 따른 파격적 보상제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