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행장 "조직 쇄신이 우선"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26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우리금융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조 행장을 제외하고 후임 은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 중으로 이번 주중에는 최종 행장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날 조 행장은 '조직 쇄신을 위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우리금융 이사회 측에 전달했다.
반도건설이 분양시장에서의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콘크리트 제조와 해외 주택 시공·임대 사업으로 외형을 확장했다. 회복이 요원한 국내 건설 업황을 고려해 적절한 대책을 찾은 것으로 평가받지만 순이익 창출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모습이다.
창업주 권홍사 회장이 여전히 지주회사인 반도홀딩스의 최대 주주로 자리하며 현 전문경영인 체제가 ‘2세 경영’으로 전환되는
에릭슨엘지 19일 ’Imagine Live Korea 2024’ 개최개방성 높은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 구축하겠다"5G 만족하는 韓 이용자 14%에 불과…"5G SA 도입해야"
에릭슨엘지가 인공지능(AI) 사용자 4명 중 1명은 빠른 AI를 사용하기 위해 최대 35%까지 추가로 요금을 낼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에릭슨엘지는 높아지는 AI
외국계 금융사에 다니는 직원 수가 4년 새 200명 넘게 줄어들었다. 수익성 악화와 강력한 정부 규제 등으로 저성장세를 감당하지 못하고 국내 영업 부문을 축소하거나,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을 감축하려는 것이다.
6일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외국계 은행(36곳), 보험사(24곳), 증권사(12곳)의 직원 수는 지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말 기준
동원F&B 호실적에 영업이익 개선…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미 자회사 스타키스트 민사소송 합의금 여파에 '당기순손실' 기록
동원그룹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하며 호실적을 냈다. 다만 미국 자회사인 스타키스트(StarKist)의 민사소송 합의금이 반영돼 3분기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DGB금융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인 iM데이터시스템이 하이퍼정보와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RPA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구축에 중점을 두고 협력할 계획이다. RPA 기술을 통해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자동화를
세아제강지주가 그룹 내 구조관 사업 통합을 통해, 구조관 사업의 시장 경쟁력 확대에 나선다.
세아제강지주는 구조관 사업 전문 유통법인 에스에스아이케이(SSIK) 및 구조관 제조법인 동아스틸을 세아제강으로 통합하는 구조관 사업 재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세아제강은 세아제강지주의 에스에스아이케이 지분 100%를 834억 원에 인수한다. 그룹 내 개별
2분기 증권사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분기 국내 증권회사 60개사의 순이익은 1조7703억 원으로 1분기 2조5052억 원 대비 7349억 원(29.3%)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7237억 원(69.1%) 증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로 전 분기 2.9% 대비 0.9% 하
셀트리온제약은 2030년까지 국내 5대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내용의 ‘비전 2030’을 19일 발표했다. 회사의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부문별로 차별화한 성장전략을 기반으로 퀀텀 점프를 실현한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케미컬, 바이오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종합 제약사로서 현재 역량을 면밀히 진단하고 △제조 △연구 △영업 부문별 세부 도전 과제를 제시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085억 원, 영업이익 722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11% 오른 수치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9237억 원, 영업이익은 198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32%, 59% 상승했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전용선 영업부문의
DB금융투자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DB금융투자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98억 원, 당기순이익은 3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5%, 86.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DB금융투자는 시장 변동성의 확대에도 불구, 중점 전략인 PIB(PB+IB) 연계 영업 강화를 토대로 기업금융, 트레이딩의
글로벌세아 그룹은 1일자로 김웅기 회장 차녀인 김진아 글로벌세아 그룹 총괄 부사장과 심철식 쌍용건설 경영총괄 부사장이 각각 글로벌세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5일 밝혔다. 두 신임 대표는 경영 총괄과 재무를 각각 담당한다.
김기명 부회장은 대표이사에서 사임하고 글로벌세아 그룹 총괄부회장 직무에 집중한다.
김 회장 차녀인 김 사장은 2009년 세아
동아쏘시오그룹의 핵심 사업회사 동아에스티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고 위기 극복에 나선다. 어려운 영업 환경을 타개하고 연구·개발(R&D)을 강화해 성장세를 회복하겠단 계획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정재훈 사장을 동아에스티로, 동아에스티의 김민영 사장을 동아쏘시오홀딩스로 맞교환하는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삼성물산, 지난달 건물관리 사업 관련 신규 상표권 출원지난해 론칭한 스마트홈 주거관리 플랫폼 '홈닉' 확장 가능성↑신사업 시장 지배력 키워 '래미안' 브랜드 경쟁력 강화 의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건물관리 사업 확대에 나선다. 지난달 초 관련 상표권을 출원하며 브랜드 선점 절차에 돌입한 것이
오픈AI, CFO 선임은 이번이 처음올트먼 축출사태 후 창립멤버 임원들 퇴사
애플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한 오픈AI가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영입하면서 C 레벨 경영진 보강에 나섰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오픈AI는 이날 회사 블로그를 통해 사라 프리어 전 넥스트토어 최고경영자(CEO)를 신임 CFO로 선임
기념사 통해 30주년 축하 인사우수직원 시상 등 현지직원 격려사회공헌활동 등 현지 경영 펼쳐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이 글로벌 현장경영에 나섰다.
국민카드는 이 사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법인 KB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KB FMF)의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장은 전일 진행된 기념행사에서 KB FMF 직원
부영그룹은 분야별 총괄 책임자 초빙과 경력 및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분야별 총괄 책임자 초빙의 경우 건설부문, 영업부문, 재무부문, 관리부문, 레저부문에서 이루어진다. 경력 및 신입 직원 모집부문은 기술 부문을 비롯해 홍보, 기획, 법규, 재무, 해외사업, 전산을 포함한 관리부문과 레저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공통 자격
대웅제약이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채용을 진행한다. 12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신입채용 서류접수는 오는 19일 마감으로 이후 온라인 인적성검사, 원데이(1-day)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상반기 영업부문 채용 직무는 전문의약품 영업이다. 전문의약품 영업은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대웅제약 의약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시장 분석
보령은 상반기 영업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한은 5월 20일까지이며,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1차 면접, 세일즈 아카데미(Sales Academy),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자격 요건은 대졸 이상으로 8월 졸업 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전공은 무관하며, 지역 연고자 및 지역인재를 우대한다. 담당업무는 영업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