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우리은행이 남부 빈증시에 27번째 영업 채널인 '남빈증출장소(Nam Binh Duong Transaction Office)'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빈증시는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 호찌민시 북부에 인접한 핵심 산업도시로 베트남 정부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힘입어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는 도시다.
이번에 오픈한 남빈증출장소는 빈증지점과 연계
한화손해보험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이 3500억 원에 육박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여성보험과 같은 고(高)가치 상품을 중심적으로 개발하고 판매한 덕분이다.
11일 한화손보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잠정)이 지난해 같은 기간(2537억 원)보다 36.2% 증가한 345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4조3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와 저축은행중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저축은행업권 대상 개인신용대출 연계투자 설명회가 금융당국과 저축은행 관계자, 관련 온투금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협회는 5일 오후 서울시 마포 프론트원 박병원홀에서‘저축은행업권 대상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P2P) 개인신용대출 연계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신한라이프생명이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5000억 원에 육박하는 3분기 누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라이프는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395억 원) 증가한 4671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하나된 팀 라이프, 톱(Top)2를 향한 질주' 라는 전략 슬로건 아래 신한라이프가 △본원적 경쟁력
푸본현대생명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재원 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표의 임기는 2027년 9월까지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달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통해 차기 최고경영자후보로 이 대표를 추천한 바 있다.
임추위는 "이 사장은 푸본현대생명의 대표이사로서, 과거 21년간 보험·은행·캐피탈사에서 마케팅과 전략 등
하나금융그룹은 멕시코 북동부 지역 대표 산업도시인 몬테레이에 하나은행 멕시코법인 산하 첫 영업 채널로 '몬테레이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몬테레이는 미국과 국경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니어쇼어링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멕시코의 주요 산업 허브이자 누에보 레온의 주도(州都)다.
이번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를 통해 멕시코 북동부
인사노무 분야 전문가인 정보문 외국변호사가 법무법인 바른에 합류했다.
바른은 19일 “정 변호사의 합류로 인사노무 분야 대응역량이 한층 강화된 만큼 고객들에게 더욱 탄탄해진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가진 인사노무 분야 전문가로, 올해 7월까지 16년간 김앤장에서 인사노무, HR전략컨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당기 순이익이 25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해 반기 기준 최대 이익을 시현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2조9392억 원이었다.
같은 기간 장기 보장성 신계약 매출은 353억 원으로 작년 대비 17.7% 늘었다. 이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유방암 예후 예측 검사비 같은 신
NH농협은행은 오는 9월 8일까지 '제5회 올원프렌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원프렌즈 공모전은 농협은행 대표 캐릭터 올리와 원이를 활용해 고객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가사와 달력그림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창작가사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 참여 가능하고, 농협은행 캐릭터인 올리와 원이가 등장하
‘여풍(女風)’, ‘우먼파워(Woman Power)’. 사회에 진출한 여성들의 활약상을 일컫는 말이다. 전통적으로 남성들만의 분야로 여겨온 여성 금기 분야에 진출한 여성이나 리더십을 지닌 여성 지도자의 사회적 영향력을 지칭할 때 사용한다. 대표적인 업권이 금융업이다. ‘방탄유리’라 불릴 정도로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최초’ ‘1호’ 타이틀을 단 여성 임원과
신한라이프생명은 영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설계사의 전문적인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영업지원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7월부터 약 11개월간 프로젝트를 통해 사용자의 경험(UX)을 반영해 설계, 청약 및 고객관리 등 전반에 걸쳐 신속하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
보람그룹은 생체보석 제조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5월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전시회(Premium Pet Supplies Expo 2024)’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생체보석 대표브랜드 ‘비아젬’으로 단독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홍보관에는 비아젬(사람), 펫츠비아(반려동물)에 대한 설명과 샘플들을 진열했으며
삼성생명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퇴직연금 해지패널티이익 및 저이원채 교체매매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소폭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생명은 16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올해 1분기 주요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익은 66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고금리ㆍ불완전판매에 보험 유지 못하고 해약 특히 방카슈랑스 채널서 저축성보험 해지율 높아금감원, 과당경쟁 등 소비자피해 우려 영업 검사 강화자회사 GA까지 살핀다
보험에 가입해 5년 이상 유지하고 있는 계약자는 10명 중 4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기조로 저축성보험을 해약한 사람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
15일, 금감원, '금융소비자와 함께 하는 민생금융 이야기' 간담회 개최민생침해 금융범죄에 대한 금융소비자의 애로·건의사항 청취개별 금융회사의 금융범죄 피해예방 노력 공유 및 금융권 관심 당부
금융권이 금융범죄 피해예방 교육과 연계한 보이스피싱 보험가입 지원과 금융사기 피해자에 대한 이자납입 유예 등을 추진한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
한화시스템 ICT 부문은 신한EZ손해보험의 차세대 시스템 ‘이지원(EasyOne)’ 구축 작업을 마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지원은 신한EZ손해보험의 기존 업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이다. 한화시스템이 독자 개발한 ‘W1NE(World No.1 Next gEneration)’ 솔루션을 적용했다.
W1NE은 상품개발
ABL생명은 FC실장과 지역단장 등 15명이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FC실은 ABL생명 영업채널 중 하나로, 전속 보험설계사 조직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FC실 산하 지역단장 워크숍의 일환으로 ‘보험은 사랑’이라는 회사의 신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정신을 고취
국내 식품사들이 미국 최대 천연식품박람회 ‘2024 Natural Products Expo West(NPEW)’에 참가해 우리나라 식품 소재의 우수성을 알렸다.
삼양사는 14~16일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4 NPEW에서 고객사를 발굴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NPEW는 전 세계 약 130개국 3000여 개의
가입설계 단계에서 가입 가능 여부 확인 가능연말까지 시스템 구축해 모든 상품∙채널에 적용
흥국생명은 보험 가입설계 단계에서 고객의 가입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선심사 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선심사 시스템은 고객의 병력 정보를 입력하면,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가입설계
DGB대구은행의 이름이 시중은행 전환 이후 ‘iM뱅크’로 바뀔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후 비전으로 '전국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제시했다. 지역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을 고루 갖춘 은행이 되겠다는 취지다.
7일 대구은행은 전국단위 시중은행으로 고객에게 새롭게 각인되기 위해 사명을 ‘iM뱅크’로 변경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