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감독들이 자기 의지대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그런 토양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제2의 봉준호나 박찬욱은 나올 수 없다.
최근 본지와 만난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SIFF) 집행위원장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진단하며 이같이 밝혔다.
20여 년 전인 2003년은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로 꼽힌다. 박찬욱과 봉준호가 각각 ‘올드보이’와 ‘
배우 정일우가 새 소속사와의 출발을 알렸다.
5일 소속사 제이원 인터내셔널 컴퍼니는 정일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멀티플 퍼포머인 정일우의 다채로운 활동과 글로벌한 행보를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일우는 2006년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해 첫 작품부터 대중에 강력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스크린X는 올해 8배 이상 성장했다. 세계 46개국에 스크린X관 417개가 있는데, 2026년에는 670개 이상 설치하겠다.
심준범 CJ 4DPLEX 대표는 "같은 콘텐츠를 소비해도 어떻게 몰입하고,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즐거움이 달라진다"며 "3면으로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해 현장감과 감동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4일 열린 '야구 스크린X
넷플릭스는 정말 먼 곳에 있는 시청자에게도 가깝게 다가가는 플랫폼이다. 내 영화가 그 다양한 영화들 속에 끼어 세계 방방곡곡의 시청자 눈앞으로 '탁' 가는 느낌이 너무 좋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중 4일 부산시 해운대구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진행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 영화' 행사에서 남궁선 감독은 넷플릭스와의 협업에
영화 산업, 물량 경쟁에서 웰메이드 경쟁으로 전환극장ㆍOTT…"경쟁 플랫폼 아닌 다양한 협업 가능"
윤상현 CJ ENM 대표가 "영화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크리에이터의 상상력이 최고의 작품으로 빛날 수 있도록 글로벌을 향한 도전과 성공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4일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중 CGV 센텀시티에서 열
일본 영화계의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았다. 그는 영화제 기간 '뱀의 길'과 '클라우드' 등 2편의 신작을 선보이며 한국 관객들과 호흡한다.
3일 BIFF 측은 구로사와 감독에게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여하며 "삶과 인간에 대한 철학적인 고민과 현대 일본사회의 날카로운 고찰을
故이선균이 ‘부산국제영화제’ 공로상에 이름을 올렸다.
2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故이선균이 한국영화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공로상은 한국 영화의 위상을 드높이고, 한국 영화의 세계적인 성장에 기여한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스크린을 통해 고인의 생전 활동 모습이 공개되자 이정재, 송중기, 이
센터 ‘시네마노필’서 상영회 개최영화 분야 진로 희망 청소년 대상중랑구 내 중·고등학생 20명 참여관내 양원·면목미디어센터 운영
미래에는 제 작품으로 칸 영화제에 초청받고 싶어요. 꿈을 향해 차근차근히 한 단계씩 밟아보려고 합니다.
영화 ‘중독’의 감독 박다현(18) 양은 지난달 27일 서울 중랑구 중랑양원미디어센터 ‘청소년 영화캠프 2024 수료식’에
영화산업의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급 규모의 영화가 살아나야 한다.
26일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열린 영화진흥위원회 언론 간담회에서 한상준 위원장은 한국영화 활성화 주요 방안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 위원장은 "한국영화에 대한 투자가 위축한 상황에서 대형 상업영화에 대한 쏠림 현상 때문에 연평균 50편 정도 제작되던 중급 규모의 영화에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이 '청룡영화상'의 새 얼굴이 됐다.
24일 제45회 청룡영화상 사무국에 따르면 한지민과 이제훈은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확정돼 한 해 스크린을 빛낸 한국 영화와 영화인을 응원하고 성과를 되새긴다.
배우 한지민은 200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올인'에서 민수연(송혜교 분)의 어
영화마케팅사협회(KFMA)의 제6기 신임 회장으로 위티 방소영 대표, 부회장으로 플래닛 김종애 대표가 선출됐다.
23일 KFMA에 따르면, 새로 선출된 6기 회장단의 임기는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 말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협회 회원사 인권 보호 및 대내외 업무, 대언론 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방소영 대표와 김종애 대표는 "콘텐츠 시장
영화 ‘베테랑2’가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1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9시 기준 ‘베테랑2’가 누적 관객수 400만1565명을 돌파했다. 개봉 6일 만의 기록이다.
이는 올해 1000만 영화인 ‘파묘’(9일), ‘범죄도시2’(7일)보다 빠른 속도이며 전편인 ‘베테랑’(9일)보다 빠른 속도이다. 이와 함께 손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멤버십ㆍ콘텐츠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T-deal)'에서 '추석 특집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2일부터 22일까지다.
SKT는 주방용품, 생필품, 간편조리식, 여행·티켓 등 명절 시즌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티켓값 높아 극장 못 가" vs "배우 출연료부터 낮춰"영화관 가지 않는 이유?…보고 싶은 영화가 없기 때문
배우 최민식이 한 방송에 출연해 티켓값이 비싸다고 발언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영화인연대는 환영의 입장을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배우 출연료부터 낮추라고 반박하고 있다.
최민식은 최근 손석희가 진행하는 MBC 프로그램 '질문들'에 출연해
SK이노베이션은 발달장애 아동들과 소통·교감하는 '해피드림(Happy Dream)'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해피드림은 발달장애 아동들의 사회 적응을 돕고 자립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이다. 2016년부터 시행해 왔다. 올해는 9월 한 달간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총 450여 명이 참여해 서울과 대전 지역에서 영
지난해 대비 8% 늘어난 224편 상영강동원ㆍ박정민 주연 '전,란' 개막작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관객 찾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화제 기간 총 63개국 224편의 영화들을 상영한다.
3일 BIFF 조직위원회 측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 개요 등을 설명하는 자
중박영화 탄생으로 팬데믹 이전 매출액 평균 상회'퍼펙트 데이즈' 등 영화제 수상작ㆍ독립영화 인기
'핸섬가이즈', '탈주', '파일럿' 등 여름 성수기에 개봉한 영화들의 선전으로 7월 한국영화 매출액과 관객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7월 한국영화 산업 결산 발표'에 따르면, 7월 한국영화 매출액은
영화 ‘인대아나 존스’ 2편에서 주인공 해리슨 포드가 썼던 모자가 경매에서 63만 달러(약 8억5000만 원)에 낙찰됐다.
17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경매업체 프롭스토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15일에 진행한 경매에서 포드가 영화 ‘인디아나 존스 더 템플 오브 둠’에서 착용했던 갈색 페도라 모자가 이 같은 가격에 낙찰됐
☆ 나운규(羅雲奎) 명언
“죽었다 다시 태어나도 나는 배우가 될 것이다.” 죽는 순간까지 영화를 위한 삶을 살았던 배우다. 힘들게 살다 민족정신이 담긴 영화 주인공을 겨우 맡아 배우로서 자리매김하지만, 흥행에 실패해 영화인으로 사는 삶은 더욱 힘겨워졌다. 폐렴으로 건강을 잃고 마지막 작품인 최무룡 감독의 데뷔작 ‘오몽녀’를 온 힘을 기울여 찍었으나, 개봉
5월에 열린 임영웅의 서울월드컵경기장 단독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가 다음 달 개봉한다.
CGV는 25일 "다음 달 28일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 영화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임영웅이 5월 25∼26일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연 콘서트 실황과 그 뒷이야기를 담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