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재생 에너지의 성장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사업도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효성이 차별화 전략으로 이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 연계형 ESS 사업을 수주하며 눈길을 끌었다.
효성이 수주한 한국남동발전의 영흥화력본부 태양광발전 연계형 ESS 사업은 18㎿h 규모인 만큼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건 ‘탈(脫)석탄’ 정책 등으로 에너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경계에서 약 40km 떨어진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화력발전소를 찾았다. 영흥화력본부는 800MW(메가와트)급 대용량 석탄화력 발전소로 최첨단ㆍ친환경 설비를 갖추고 수도권 전기 사용량의 4분의 1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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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한국테크놀로지가 비산먼지를 제거한 석탄건조설비 등 석탄업그레이드 사업으로 실적반등을 노린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테크놀로지는 최근 한국남동발전과 36억5000만 원 규모의 석탄건조설비 저탄장 증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81.53%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한국테크놀로지는 오는 3월 28일 오전 9시 본사 대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목적 추가의 건, 제19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 등이다.
사업목적 추가의 상세 내용으로는 △석탄 효율향상을 통한 이산화탄소배출 저감 관련 사업 △이산화탄소배출 저감 시설의 제작 시공 및
한국테크놀로지는 4일 지분공시를 통해 김용빈 대표이사 참여지분 중 특별관계자(에이치티파트너스)가 보유한 한국테크놀로지의 7회차 전환사채의 2015년 12월 31일자 전환청구권(72만1500주) 행사로 해당 전환사채권의 주식보유형태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 측은 “현재 한국테크놀로지의 각자 대표이사의 전체 보유 지분 비율은 각각 김용빈 대표이
한ㆍ중미 자유무역협정(FTA) 제1차 협상이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협상의 수석대표로 우리 측에서는 정승일 산업부 FTA 정책관이 참석하며 중미는 루스 에스뜨렐야 로드리게스 데 수니가 엘살바도르 경제부 차관이 담당한다.
1차 협상에서는 상품, 무역구제, 원산지ㆍ통관, 정부조달, 협력, 위생검역(SPS),
굴뚝에서 나오는 시커먼 연기, 매캐한 냄새, 시끄럽게 돌아가는 터빈소리….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화력발전소의 이미지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60km, 차로 한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의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발전소의 모습은 머릿속에서 상상하던 것과는 사뭇 달랐다. 자연과 어우러진 깔끔한 외관에 하얀 연기는 물론 소음마저 느낄 수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이 인천 소재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를 찾아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 현장을 둘러봤다.
6일 동반위에 따르면 안 위원장은 이날 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를 방문해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을 통한 기술협력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은 정부와 투자기업이 협력펀드를 약정해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9일 서울 양재동에서 관내 28개 사업장과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사업장은 엘지디스플레이, 인천공항에너지, 포스코에너지,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등이다.
이들 사업장은 2017년까지 1751억원을 들여 대기오염 배출시설 적정운영, 방지시설 개선, 청정연료 전환 등을 추진한다.
남동발전, 인천광역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오전 10시 인천광역시 시장접견실에서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에 거주하는 에너지빈곤층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인 'Sunny Place Project'의 3회차 기금전달식으로서 인천광역시 주거취약계층(쪽방거주
[종목 돋보기] 한국테크놀로지가 연내에 신사업인 하수슬러지 연료화 사업에서 매출을 낼 전망이다.
14일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올 초에 안양시 박달하수처리장에서 1일 40톤을 목표로 24시간 시험 가동 및 최종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연내 상용화 수주가 목표이며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하수슬러지 연료화 설비의 경우, 톤당 설치 비용이
영흥화력본부는 금년도 하계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전직원이 합심 노력한 결과 영흥 5호기(870MW)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당초 6월 30일로 예정돼 있던 상업 운전을 20일이나 앞당겨 10일로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영흥화력본부는 수도권 유일의 석탄화력 대단위 발전단지(4210MW)로써 수도권 전력 수요의 약 23%를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과 여성기업, 사회적 기업을 제품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경남 고성 소재 삼천포 화력본부를 비롯한 5개 사업소에서 구매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중소기업 지원을 전사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이를 위해 오는 29일에는 영동화력, 6월10일에는 분당복합화력발전처, 그리고 19일에는 영흥화력본부 등에
“남동발전은 소외된 이웃과 삶의 가치를 공유해 지역사회의 믿음직한 동반자로 나간다.”
남동발전의 사회공헌 활동은 이 같은 허엽 사장의 모토에 근간을 두고 있다. 허 사장은 특히 에너지 공기업에 걸맞게 에너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 사회에 빛과 온기가 되고 있다.
지역본부 중 영흥화력본부가 지원하고 있는 인천지역 쪽방촌 기부금 전달 및 인근 자
한국남동발전은 20일 제14기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홍성의 한국전력공사 영업처장을 기획관리본부장에, 정석부 한국남동발전 본사 발전처장을 기술본부장에 선임했다.
홍성의 기획관리본부장은 57년생 서울 출생으로 숭실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고, 92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하여 영업처 가격전략팀장과 스마트그리드추진실 총괄팀장 등을 지냈다.
정석부 기술본
한국남동발전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 석탄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4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국제 공인 석탄시험기관은 석탄의 KS 발열량과 수분분석, 미연탄소 함량 등 석탄의 열량과 품질을 평가하는 데 기준이 되는 여러 항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석탄의 품질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을 계량화 하며, 석탄에 관한 가장 신뢰성 있는 시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가 지난 26일 인천내일을여는집쪽방상담소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동발전이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인천 공동모금회를 통해 쪽방상담소 및 쪽방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부금 전달뿐만 아니라 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임직원 40여명이 참석, 쪽방촌 일대 및 가구
한국남동발전이 9일 영흥화력본부에서 전 세계 14개국 해외 바이어 40명을 초청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흥화력 발전설비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종합단지 등 국내 발전분야 설비관리와 운영기술을 소개하고 중소기업 우수제품 상설전시관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상설전시관은 연간 12만명에 달하는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4일 자사가 후원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가 주최하는 ‘제12회 희망나무심기’행사가 영흥화력본부에서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2002년부터 시작된 희망나무심기 행사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면서 완치 후 건강히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소아암 어린이들이 가족의 사랑을 담은 편지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