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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시그널 게이트’, 제2의 ‘워터게이트’ 되나…골드버그 “트럼프 거짓 해명에 전부 폭로 결심”
    미국 ‘시그널 게이트’, 제2의 ‘워터게이트’ 되나…골드버그 “트럼프 거짓 해명에 전부 폭로 결심”
    “시대 뛰어넘는 특종”“사건 매우 중대하지만, 탄핵 가능성 낮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외교·안보 참모들에 의해 군작전이 유출된 일명 ‘시그널게이트’가 현 정부의 최대 스캔들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 내용을 보도한 잡지사 애틀랜틱의 제프리 골드버그 편집장은 정부의 거짓 해명에 전문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2025-03-30 15:48
  • 트럼프 2기 ‘보안 불감증’ 어디까지…“미국 국방장관, 외국과 기밀회의에 아내 대동”
    트럼프 2기 ‘보안 불감증’ 어디까지…“미국 국방장관, 외국과 기밀회의에 아내 대동”
    6일 영국 국방장관과 회의·지난달 나토 회의 등 동석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정부 고위 인사들이 보안을 취약하게 하는 각종 행동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기밀정보가 논의된 두 차례의 외국군 고위 관계자와의 회의에 전 폭스뉴스 프로듀서인 부인 제니퍼 헤그세스를
    2025-03-29 16:56
  • 트럼프, 채팅방 사태에 “심각하지 않은 실수…왈츠는 좋은 사람”
    트럼프, 채팅방 사태에 “심각하지 않은 실수…왈츠는 좋은 사람”
    왈츠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골드버그 초대 경로 확인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큰 파문을 일으킨 ‘전쟁계획 민간 메신저 논의ㆍ유출’ 사건에 대한 책임자인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감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미국 외교안보라인은 미군이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을 공습하기 전에 공격 계획을 민간 메신저인 시그
    2025-03-26 16:04
  • 미국 부통령도 그린란드 찾는다...“안보 상황 확인할 것”
    미국 부통령도 그린란드 찾는다...“안보 상황 확인할 것”
    밴스 부부, 피투피크 우주기지 방문할 계획“초청 안했다” 개썰매 경주 참관일정은 취소기밀 유출 논란 왈츠, 순방 일정 여부 불투명그린란드선 “용납 못해...저항할 것”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으로의 편입을 주장하고 있는 그린란드를 찾는다. 그린란드 측에서 미국 고위 관계자 방문에 대한 거부감을 밝혔음에
    2025-03-26 08:17
  • 트럼프 고위 관료들, 민간 채팅으로 군사 기밀 논의
    트럼프 고위 관료들, 민간 채팅으로 군사 기밀 논의
    후티 반군 공습 계획 관련 정보 주고받아실수로 기자 초대하기도“중대한 위법행위” 지적…관련자 퇴출 관측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관리들이 민간 메시지 서비스 앱 채팅방에서 친이란 무장조직인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극비 공습 계획을 논의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벌였다. 심지어 여기에 기자 1명까지 실수로 초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
    2025-03-25 15:54
  • HMM, 해군 청해부대에 후원금 전달
    HMM, 해군 청해부대에 후원금 전달
    HMM은 21일 문무대왕함에서 개최된 청해부대 환송행사에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물품 구매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청해부대는 예멘과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위협받는 상선을 보호하기 위해 파병된 대한민국 해군 특수부대다. 유럽 항로에 정기노선을 운영하는 HMM은 홍해 사태 전까지 청해부대가 지키는 아덴만 지역을 수시로 통과했었다.
    2025-03-23 10:20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연준 FOMC 관망…금값, 사상 최고치 경신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연준 FOMC 관망…금값, 사상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 마감 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사흘 만에 하락세로 다시 돌아섰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0.32포인트(0.62%) 내린 4만1581.31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60.46포인트(1.07%) 떨어
    2025-03-19 08:14
  • [상보] 국제유가, 미-러 우크라전쟁 부분 휴전 합의에 하락...WTI 1%↓
    [상보] 국제유가, 미-러 우크라전쟁 부분 휴전 합의에 하락...WTI 1%↓
    트럼프-푸틴, 에너지ㆍ인프라 시설 상호 공격 30일간 중단키로우크라 전쟁 휴전 합의 진전됐지만,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공습 재개 국제유가는 1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일단 부분적으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물 미국 서부
    2025-03-19 07:26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미국 소매판매 선방에 경기침체 우려 완화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미국 소매판매 선방에 경기침체 우려 완화
    뉴욕증시 마감 뉴욕증시는 1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2월 소매판매가 예상을 밑돌긴 했지만, 회복세를 보인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2거래일 연속 저가매수가 유입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3.44포인트(0.85%) 오른 4만1841.63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6.18포인트(0.64%) 뛴 5675.1
    2025-03-18 08:18
  • [상보] 국제유가, 트럼프발 중동 리스크에 상승...WTI 0.6%↑
    [상보] 국제유가, 트럼프발 중동 리스크에 상승...WTI 0.6%↑
    트럼프, 후티 반격과 관련해 이란에 경고중국 2월 소매판매 호조도 유가 상승 뒷받침 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멘 무장단체 후티 반군이 미군에 보복 공격을 지속할 경우 이란에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하는 등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
    2025-03-18 07:22
  • 미국, 후티에 가차 없는 무기한 공습 방침…반격 타격감은 제로
    미국, 후티에 가차 없는 무기한 공습 방침…반격 타격감은 제로
    후티 보건부 “최소 53명 사망ㆍ98명 부상”미국 “11개 드론 격추·항모에 접근 못해” 미국 정부가 16일(현지시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자칭 안사르 알라)에 대한 공격을 무기한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BBC방송이 보도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에서 “후티가 미국 자산과 글로벌 해운을 겨냥한 군사 행동을 중단하겠다고 말
    2025-03-17 09:02
  • 미국, 이란 직접 공격 가능성에 “모든 옵션 고려”
    미국, 이란 직접 공격 가능성에 “모든 옵션 고려”
    후티 반군 미군 항모 공격왈츠 “이란, 트럼프 말 똑바로 들어야” 미국이 예멘 후티 반군을 지원하며 핵합의 협상에 나오지 않는 이란을 직접 공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16일(현지시간)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ABC뉴스 인터뷰에서 이란 직접 공격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모든 옵션은 늘 고려되고 있다”고 답했다. 왈츠 보좌관은 “모든 옵
    2025-03-17 08:14
  • 트럼프, 후티 반군에 ‘지옥비 공격’ 개시…무장세력 겨냥 공세 서막
    트럼프, 후티 반군에 ‘지옥비 공격’ 개시…무장세력 겨냥 공세 서막
    2기 취임 후 최대 무력행사…최소 31명 사망후티, 이스라엘 선박 공격 재개 선언 나흘 만에 감행‘핵 협상’ 거부 이란에 대한 경고 의미도 미군이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명령에 따라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을 겨냥한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 이는 무장세력에 대한 미국 공세의 서막이 열린 것이자 이란에 대한 경고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25-03-16 16:28
  • 롯데칠성음료, K드링크 앞세워 ‘중동 음료시장’ 공략
    롯데칠성음료, K드링크 앞세워 ‘중동 음료시장’ 공략
    롯데칠성음료가 밀키스와 칠성사이다 등 주력 음료 브랜드를 앞세워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17일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걸푸드(GULFOOD) 2025’ 식품박람회에서 할랄 인증 음료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0회째인 걸푸드 박람회는 매년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
    2025-02-25 09:25
  • 헤즈볼라 지도자 나스랄라, 사망 5개월만 장례...수만명 운집
    헤즈볼라 지도자 나스랄라, 사망 5개월만 장례...수만명 운집
    헤즈볼라, 세 모아 건재 과시하려는 것“이스라엘에 맞설 준비돼있어”...항전 의지지지자 “이스라엘에 죽음을! 미국에 죽음을!”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수장이었던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지 5개월 만에 대대적인 장례식이 치러졌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인근에서 열린 장례식에 추모 인파 수십만 명이 운집하면서 헤즈볼라가 건재를 과시하기 위한 기회로 삼
    2025-02-24 16:58
  • 수에즈운하로 돌아오는 선박들...가자 휴전에 글로벌 공급망 숨통
    수에즈운하로 돌아오는 선박들...가자 휴전에 글로벌 공급망 숨통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공격으로 항로를 더 멀리 조정해야 했던 주요 선박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수에즈 운하청은 이달 초 이후 47척의 선박이 수에즈운하를 통과하기 위해 항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휴전으로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의 선박 공격을 줄인 데 따른 결과다. 오
    2025-02-24 16:32
  • 지난해까지 누적 난민신청 12만건 넘어…100명 중 2~3명만 인정
    지난해까지 누적 난민신청 12만건 넘어…100명 중 2~3명만 인정
    1994년부터 난민 제도 시행…2013년 난민법 이후 신청 급증러시아‧카자흐스탄‧중국‧파키스탄 順…‘정치적 의견’ 사유 최다난민 인정률 2.7%…법무부 “역사‧문화 요인 등 단순비교 불가” 1994년 난민 제도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된 난민신청 건수가 12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난민으로 인정된 사람은 1500여 명
    2025-02-03 14:04
  • 트럼프, 예멘 후티 반군 ‘외국테러조직’ 재지정
    트럼프, 예멘 후티 반군 ‘외국테러조직’ 재지정
    “수십차례 미 군함 공격, 100척 이상 상선 공격”“후티 역량‧자원 박탈해 공격 종식시킬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예멘 후티 반군을 외국테러조직(FTO)으로 재지정했다. 이날 A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후티 반군을 FTO로 재지정하는 절차를 개시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국무부와 국제개발처(USAID)는
    2025-01-23 11:11
  • [상보] 국제유가, 4주째 강세…트럼프 2기 러ㆍ중동 정책에 촉각
    [상보] 국제유가, 4주째 강세…트럼프 2기 러ㆍ중동 정책에 촉각
    바이든, 러시아산 제재로 공급 우려↑ 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하락했지만 주간으로 보면 4주째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80달러(1.02%) 내린 배럴당 77.8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3월물 브렌트유는 0.50달러(0.62%) 떨어
    2025-01-18 08:35
  • [종합] 뉴욕증시, 강한 어닝시즌 출발에도 기술주 급락에 하락...다우 0.16%↓
    [종합] 뉴욕증시, 강한 어닝시즌 출발에도 기술주 급락에 하락...다우 0.16%↓
    애플 4% 이상, 테슬라 3.35% 떨어져12월 미 소매판매 예상 하회, 영향은 제한시장, 트럼프 취임 앞두고 ‘기다림’ 모드국제유가, 중동 긴장 완화에 하락…WTI 1.7%↓ 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대형 기술주 급락에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42포인트(0.16%) 내린 4만3153.13에 마감했
    2025-01-1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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