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자회사 이뮨온시아(ImmuneOncia)가 11일 한국거래소(KRX)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뮨온시아는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이다. 2016년 9월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 Inc.)가 합작해 설립했다.
방사성의약품 전문 기업 듀켐바이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고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코스닥 이전 상장은 기업 가치 제고와 자금조달 및 주식 유동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2009년부터 방사성의약품 제조소를 운영한 듀켐바이오는 2014년 코넥스에 진출했다. 현재
미국 보스턴에 기반을 둔 신약개발 기업 제노스코(Genosco Inc.)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노스코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평가기관인 나이스 평가정보와 한국생명과학연구원으로부터 각각 AA 등급을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3분기 내 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뮨온시아는 2016년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가 51:49 비율로 설립한 합작사. 지난해 말 파트너사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면서 67%의 지분을 유한양행이 보유하고 있다.
이뮨온시아는 한국거래소(KRX)에
올해 상장 심사 철회 기업 9개예심 대기 기업도 54곳…30곳은 예심 기간 넘겨
거래소 예비심사 승인을 기다리는 기업은 정말 많은데 승인되는 기업은 많지 않아요. 상장 수요는 많은데 심사가 깐깐해졌단 뜻이죠. 그래서 기업들이 서로 눈치 보는 분위기입니다. 실적이 탄탄한 기업이 먼저 상장에 나서면 분위기가 파악 후 후발주자로 나서겠는 거죠. (상장업계
블루엠텍은 지난해 공모가 상단 1만9000원, 경쟁률 582:1을 기록하는 등 흥행 속에 국내 주식시장 상장에 성공했다. 김현수 블루엠텍 대표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흥행 배경에 대해 “의약품 유통회사 최초의 상장 사례로 기존에 없던 플랫폼이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의약품 유통서 IT로 사업 영역 확대
블루엠텍은 온라인 의약품 유통사업에 기반
푸드테크 기업 식신은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식신은 2월 내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해 상반기 내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리IPO투자에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CJ프레시웨이는 마그나XCJ프레시웨이 시너지펀드를 통해 전략적
피노바이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했다고 13일 밝혔다.
피노바이오는 지난해 5월 예심을 청구했으나 파두 사태 등 대내외 변수로 심사가 지연됨에 따라 예심을 철회했다.
피노바이오 관계자는 “거시경제의 불확실성과 금리 인상 여파로 주식시장 전반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운 상황이라 판단했다”며 “무리하게
한국거래소의 기업공개(IPO) 심사가 깐깐해지면서 바이오 기업들이 상장을 위한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장 예비심사를 철회한 기업은 코루파마와 노르마, 옵토레인, 하이센스바이오 등 총 4곳으로 집계됐다. 이중 양자 보안 전문기업 노르마를 제외하면 3곳이 바이오 관련 기업이다.
코루파마는 필러 주사제 제조기업이고 하이센스바
82개 종목 상장 당일 등락률 평균 74.73%공모규모 1000억 이상 규모 IPO 4개사에 그쳐"내년 대어급 IPO 속속 예고…중소형주 열풍도 지속 전망"
DS단석을 끝으로 올해 공모주 상장이 마무리됐다. 올해 상장한 공모주들을 상장 첫날 종가로 판매한 경우 평균 수익률이 70%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신규상장한
혁신형 치료재 개발‧수출 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코스닥 상장절차에 돌입했다.
1일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9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후 2개월 만이다.
2014년 설립된 넥스트바이오는 고분자와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치료재료를 개발하는 혁신형 바
의약품 유통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이 코스장 상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블루엠텍은 지난 9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블루엠텍에 따르면 자사가 운영하는 병의원 대상 의약품 이커머스인 블루팜코리아는 지난해 76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블루엠텍 감사보고서 기준 771억 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8억
탄소배출권 컨설팅 기업 에코아이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지난달 31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에코아이는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에코아이는 탄소배출권과 관련된 사업을 개발하고 탄소배출권 거래를 중개한다. 더불어 독자적인 탄소시장 분석 서비스 ‘카본아이(Carbon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올해도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 면역항암제, 백신,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특기를 내세운 이들이 IPO 시장의 부진을 딛고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 본지 취재 결과 올해도 10여 개 바이오기업이 코스닥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얼어붙은 시장이지만 자금조달의 기회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바이오
‘유니콘 특례상장 1호’ 보로노이가 코스닥 시장 첫날 시가총액 4000억원을 밑돌고 있다.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기업으로 유니콘 트랙을 통해 상장됐지만 상장 첫날 시장에서는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유니콘 상장 트랙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게 됐다.
보로노이는 지난 3월 기관투자자를 대
한국거래소는 쏘카와 SK쉴더스가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5일 밝혔다.
쏘카는 2011년 설립된 승차 공유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에스오큐알아이 등이 40.52%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3분기 영업수익은 2016억 원, 순손실은 234억 원을 기록했다.
2000년 설립된 SK쉴더스는 보안시스템 서비스 업체로 현재 S
한글과컴퓨터는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가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IPO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1971년 설립돼 공기호흡기, 방독면, 방열복, 방화복, 화학보호복, 방역복, 산업 및 보건 마스크 등 각종 안전장비와 용품을 공급하고
2월에도 IPO(기업공개) 시장에 돈이 몰리고 있다.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 유망 기업군에 속한 기업들이 줄지어 상장을 앞두고 있다. 연초부터 불어난 시중 유동성이 공모주 투자 열기를 달구면서 '과열' 신호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바이오·소부장기업 상장 '러시' =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총 17개 기업이 예심청구 통과
고바이오랩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절차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고바이오랩은 기술성장기업으로서 코스닥상장을 위해 전문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타, 이크레더블로부터 기술성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2개 전문평가기관의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