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홈쇼핑업계에서 쇼호스트의 부적절한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롯데홈쇼핑이 홈쇼핑 특화 윤리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롯데홈쇼핑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한국윤리경영학회와 유통업계 최초로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강재준 TV본부장, 오갑렬 컴플라이언스부
롯데홈쇼핑은 지난 9 열린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의 경영활동과 서비스를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최고경영자 리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씨의 매제 오갑렬(61) 전 체코 대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김상환 부장판사)는 8일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기소된 오 전 대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 결심공판에서 오 전 대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범인은닉 혐의가 인
검찰이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총괄 지휘한 혐의(범인도피교사)로 기소된 유씨의 매제 오갑렬(61) 전 체코 대사에게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 심리로 15일 열린 오 전 대사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원심을 파기하고 원심의 구형과 같은 1년6월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오 전 대사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이었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 '김엄마' 김명숙(59)씨와 유씨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가 유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12일 법정 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재판장 이재욱 부장판사)는 12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와 양씨에 대해 징역 10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하고 법정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총괄 지휘한 혐의(범인도피교사)로 기소된 유 전 회장의 매제 오갑렬(60) 전 체코 대사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6일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오 전 대사에게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
오 전 대사는 최후 변론에서 “유병언 회장의 친척의 일원으로 세월호 사건 피해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매제 오갑렬(60) 전 체코 대사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총괄 지휘한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3일 오전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오 전 대사 측 변호인은 “사전에 (구원파 신도의) 별장을 답사한 사실을 인정한다”면서도 “(그 신도가) 대청소를 한 사실이 없고 실제 은닉행위도 이뤄지지 않고 미수에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25일 오후 유족에게 인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들은 유 전 회장의 시신을 경기도 안성 금수원 내에 안치했다가 이달 30일 2일장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경찰 한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안치된 유 전 회장 시신을 오늘 오후 5시께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라며 "시간은
지난 6월 전남 순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 세모그룹 유병언 회장의 장례식이 다음 주말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구원파 측은 "장례일정이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다음 주 금토일(29일~31일) 3일 중 하루로 좁혀진 상태"라고 전하며 "토요일에 가장 많은 신도가 모이는 만큼 토요일이 될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장소는 경기도 안성 금수원이아 금수원 인근
유병언 공소권 없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12일 유병언 중간수가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검찰은 또 7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는 유씨의 장남 대균(44)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씨, 구원파 신도 하모(35·여)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인천지검
검찰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을 12일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 또 7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는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씨, 구원파 신도 하모(35·여)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순천의 한 매실밭에서 숨진 채 발견된 유 전 회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매제 오갑렬(60) 전 체코 대사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정황이 포착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유 전 회장의 은신처였던 순천 ‘숲속의 추억’ 별장에서 오씨가 유 전 회장에게 보낸 편지 여러 통을 확보했다.
편지에는 검·경 동향과 수사 상황, 도피조 인력·운용계획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유병언 사망, 김엄마 자수, 양회정 인터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 소식에 이어 장남 유대균과 조력자 박수경씨등 핵심 측근들이 줄줄이 검거되거나 자수하는 가운데 구원파의 최대 연례 행사인 하계 수양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원파의 구심점이 사라지면서 신도들이 크게 동요, 집단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구원파의 연례 하계 수양회
유병언 자살·타살, 사인
숨진 채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 원인을 분석 중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르면 24일 오후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자살 또는 타살 여부가 밝혀질 전망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국과수는 현재 유씨 시신에 대한 약독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과수는 24일 오전 중 약독물 검사 결과가
유병언 가계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며 검찰의 촉각이 자연스럽게 유병언의 남은 가족에게 향하고 있다.
지난 4월 22일 검찰이 유 전 회장 일가에 출국금지 요청을 내린 뒤 현재까지 수사망에 오른 유병언 가족은 총 10명이다.
그중 형 유병일(75)씨는 지난 5월 11일 유 전 회장 일가 중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를 받은
유병언 부인 권윤자
'세월호 실소유주'로 1000억원대 횡령 및 배임, 조세포탈 혐의로 수배 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부인 권윤자(72)씨가 구속 수감되면서 유병언 일가가 몰락의 길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25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이 전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
유병언 매제 오갑렬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여동생 부부가 체포된 가운데, 매제인 오갑렬 전 체코대사의 과거 글이 시선을 끈다.
지난 2008년 1월 유병언 매제 오갑렬 씨는 한 일간지에 기고문을 냈다. 당시 유병언 매제 오갑렬씨는 군 해외 파견과 관련한 글을 공개했다. 오씨는 해외 파견 지역의 재외국민 안전실태를 점검차 중동지역을 둘러본 소감을 전했다
유병언 매제 부부 체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 씨의 매제인 오갑렬 전 체코 대사 부부를 긴급 체포했다.
20일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매제인 오갑렬(59) 전 체코 대사 부부를 19일 밤 서울 자택에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오 전 대사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