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합작법인(조인트벤처ㆍJV)을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두나무(업비트)ㆍ빗썸ㆍ코인원ㆍ코빗은 현재 은행 실명인증계좌를 보유 중인 거래소다. 내년 3월 발효될 가상자산 ‘트래블룰’(Travel Rule)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트래블룰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가상자산사업자(VASP)에 부과한 규제
한국블록체인협회는 ‘가상자산업권법 왜 필요한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세미나는 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 현황과 가상자산 제도 전망을 살펴보고, 산업육성을 위한 가상자산업권법의 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블록체인협회 자문위원인 박종백(법무법인 태평양), 조정희(법무법인 세종), 한서희(법무
한국블록체인협회와 보험연수원은 ‘가상자산 AMLㆍCFT 실무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13일 개최된다. AML(Anti-money laundering)은 자금세탁방지, CFT( Combating the Financing of Terrorism) 테러 자금조달방지를 뜻한다. 가상자산 산업에 특화된 첫 A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정부가 발의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시행일을 유예해야 한다는 입장을 14일 밝혔다.
정부는 8월 31일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 거주자의 경우 가상자산 양도·대여로 발생한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했다. 기타소득금액에서 250만 원을 제외한 금액에 0.2를 곱한 금액을 과세하도록 했다. 비거주자의 경우 가상자산 양도
한국블록체인협회는 28일 '특정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령 개정 과정에서 업계 의견을 효율적으로 수렴하고 전달하기 위해 금융, 보안, 블록체인기술, 법률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달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금법의 시행일은 2021년 3월 25일이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1일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특금법)의 개정 및 향후 관련 법령의 제·개정 움직임에 맞추어 협회의 의견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가동한다고 밝혔다.
6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발표한 권고안에 따라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는 자금세탁방지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17일 가상자산취급업소(가상화폐 거래소) 운영위원회를 열고 신임 위원장에 코인 거래소 한빗코를 운영 중인 플루토스디에스 김성아 대표를 선임했다.
협회는 6월 오갑수 회장 취임 후 중장기적인 경영전략과 사업계획 마련을 위해 전략기획위원회를 신설하고, 이어 자율규제위원회, 글로벌협력위원회, 소비자보호위원회, 세제위원회, 거래소 운
한국블록체인협회는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오갑수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차기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오갑수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상과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지낸 후 스탠다드차타드 글로벌뱅크 런던본사 특별고문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진대제 초대협회장의 후임 협회장으로는 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장이 내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오갑수 회장은 참여정부 때 금감원 은행담당 부원장을 지낸 후 SC제일은행 부회장, KB국민은행 사외이사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글로벌금융학회장으로 재임중이다. 오회장은 서울대 상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 펜실베니아대학교
다음달 초 확정될 차기 우리은행장의 후보군에 관료출신 인사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부원장 출신으로 후보 물망에 올랐던 오갑수 현 글로벌금융학회장은 결국 10명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21일 차기 행장을 선출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의 한 관계자는 “현재 후보는 10명으로 내부 현직이 2명, 전직은 6명, 외부 인사는 2명”이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0일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금융권 인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경남 출신으로 호남이 텃밭인 더불어민주당에 소속돼 있다. 문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들 중에는 호남 출신이 많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의 금융 인맥은 영·호남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거론된다. 또 대선 캠프에서 일했던 금융계 인사들도 금융권
‘채권파킹’ 사태로 내홍을 겪은 맥쿼리투신운용이 오갑수 전 KB은행 사외이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맥쿼리투신은 지난 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오 전 사외이사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이변이 없는 한 맥쿼리투신은 오는 19일 주총을 열어 오 전 사외이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할 방침이다.
오 전 사외이사는
KB국민은행이 새 사외이사 후보에 조하연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와 김우찬 법무법인 한신 대표변호사,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유승원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등 4명을 추천했다.
11일 KB국민은행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열고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4명의 사외이사 후보 선임 안건을 상정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조하현 연세대 교수는
“사퇴는 무슨 사퇴요. 아무 계획 없어요.”
“내 거취랑 LIG손해보험 인수랑 무슨 상관인데요.”
KB내분사태에 대한 이사회 책임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거취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사외이사들이 전한 답변이다. 새 회장 인선 작업이 마무리 되면서 이제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는 여론의 목소리에도 이들은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이들의
오늘밤(2일) KB금융의 차기 회장 후보가 10명으로 압축된다. '내부vs외부'와 'TK(대구경북)vs 비TK'의 대결로 요약되는 이번 후보 명단에 누구의 이름이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추천후보위원회(회추위)는 오후 4시 30분부터 3차 회의를 열고 회장 예비 후보군을 10명으로 압축하고 있다. 결과는 8~9시 사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 문제로 이건호 전 행장과 극심한 갈등을 겪었던 일부 사외이사들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KB 내분사태의 1차 책임이 있는 국민은행 이사회가 여론의 뜻을 수용하자 기형적 지배구조를 만들어 문제를 키운 KB금융 사외이사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중웅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은 "KB 사태로 사회적 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