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노후 단지 비중 증가로 리모델링을 통한 신규 주택 공급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수직증축 리모델링 방식이 도시정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국내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으로 재탄생하는 송파성지아파트(잠실더샵루벤)에 대한 주목도 역시 커지고 있다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서리협)는 15일 서울 송파구 송파동 ‘송파성
쌍용건설은 서울 송파구의 첫 리모델링 단지인 '송파 더 플래티넘'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1992년 지어진 오금아남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이 단지는 수평 증축 리모델링으로 용적률을 283%에서 430%로 높였다. 가구당 전용면적은 기존 37~84㎡에서 52~106㎡로 확대했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5층 2개 동 299가구에서 지하 3층~지
서울에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조합장들이 쌍용건설의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을 찾았다. 준공한 지 30년이 넘은 아파트가 새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눈으로 보기 위해서다.
22일 쌍용건설은 전날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 소속 조합장과 추진위원장들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 '송파 더 플래티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견학에 참여한 조합장들은 기존 건물
김인수 쌍용건설 신임 사장이 건설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관리 강화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김 사장이 4일 서울 송파구 오금 아남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현장은 지하 1층만 있던 주차장을 지하 4층까지 확대하는 등 어려운 공정이 많은 곳이다. 리모델링 현장은 기존 구조물의 주요 뼈대만 살린 채 공사가 진행되기 때
쌍용건설이 서울 강동구 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19일 열린 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1988년 준공된 명일현대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255가구로 변신한다. 늘어난 29가구는 일반분양한다. 총 공사비는 835
쌍용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문정현대아파트는 지난 16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쌍용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낙점했다. 1991년 준공된 문정현대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120가구 규모에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개 동 138가구로 변신하게 된다. 공사비는 501억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부개주공 3단지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28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 498-5번지 부개주공 3단지 리모델링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리모델링 이후 1982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이번 수주로 쌍용건설은 올해 첫 리모델링 마수걸이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 역시 사상 첫 리모델링 사업
전용 72㎡형 15가구 모집에 4만1961명 몰려“웃돈만 1억…자금 마련 계획 잘 세워야”
국내 최초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단지인 서울 송파구 오금동 리모델링 아파트 ‘송파 더 플래티넘’의 일반분양에 7만5000명이 몰리며 분양 흥행에 성공했다. 고분양가 책정에도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면서 ‘30가구 룰’이 향후 소규모 정비사업장의 분양 트렌드로 자리
쌍용건설이 리모델링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후발 주자보다 기술력에서 앞서고 있다.
쌍용건설은 ‘기존 파일 지지력 확인을 위한 기존골조를 이용한 시험 공법’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공법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위해 필수적인 기존 파일(건물을 받치는 말뚝)의 내력 측정 시 파일의 중간 단면을 자르고, 그 공간에
송파구 오금동 아남아파트, 첫 시험대주변 시세보다 분양가 3.3㎡당 1000만원 높아청약시장서 리모델링 지표될 듯
올 연말부터 리모델링 아파트가 청약시장에 나온다. 일반분양 물량이 적은 리모델링 단지에선 시세를 웃도는 분양가를 매기려 한다. 흥행 여부가 리모델링 단지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모델링 첫 분양' 아남아파트
쌍용건설이 경기 군포시 산본 개나리주공 3단지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나선다.
쌍용건설은 산본 개나리주공13단지 수주를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1995년 11월 준공돼 올해 26년 차를 맞은 곳으로 지상 최고 25층 17개 동, 1778가구 규모 대단지다. 리모델링 사업 이후에는 총 266가구 늘어난 2044가구로 탈바꿈한다.
이
연초부터 역대급 분양시장이 열린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에 분양하는 민간아파트(임대아파트 포함)는 11만3429가구다. 이 회사가 분양 물량을 집계하기 시작한 2002년 이후로 1분기 기준 최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3만2685가구)과 비교하면 공급이 세 배 이상 증가했다.
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로 4
업계 1위 준공 실적·기술력 보유…기초격차 1위 수성 추진
쌍용건설이 리모델링 분야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쌍용건설은 올해 11개 단지 약 8000가구 규모의 ‘더 플래티넘’ 분양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은 내년 리모델링 분야 초격차를 발판으로 ‘주택 명가’ 재건에 나설 계획이다.
쌍용건설은 2000년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한 이래 앞선
서울 송파구 오금동 아남아파트가 내년 하반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아남아파트 리모델링사업조합 관계자는 "28일 분담금 확정총회 개최에 이어, 내년에 이주와 착공을 진행해 송파구 최초 리모델링 아파트로서 탈바꿈할 것"이라고 27일 말했다.
이 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299가구에서 지하 3층~지
주거용 건축물의 노후화가 사회문제 중 하나로 대두되는 가운데 그 동안 대안으로 여겨졌던 재건축사업이 정부의 규제로 어려움을 겪으며 대안으로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부동산업계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던 조합들이 상대적으로 빠른 추진이 가능한 리모델링 사업으로 선회하거나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
쌍용건설이 최고 3개층을 수직 증축하는 평촌 목련 3단지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
쌍용건설은 최근 안양시 호계동 1052~3번지에 위치한 평촌 목련3단지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1992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 지상 14층~20층 아파트가 지하 2층, 지상 16층
쌍용건설이 강동구 최초로 12층에서 14층으로 2개 층을 수직증축 하는 둔촌동 135-1번지 둔촌 현대3차 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
1988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160가구에서 176가구로 늘어나고 전용 면적도 △58㎡(17.5평) △73㎡(22평) △69㎡(20.8평) △84㎡(25평) △79㎡(24평)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