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400대 부호에 오른 국내 부자들은 모두 상속에 의한 것이었다.
최근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자료를 바탕으로 세계 400대 부호들을 부의 원천에 따라 분류했더니 259명(65%)은 자수성가(self-made), 나머지 141명(35%)은 상속(inherited)에 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 400위 안에 든 한국 부호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서경
스페인 패션 브랜드 ‘자라(Zara)’의 아만시오 오르테가(76) 창업자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을 누르고 세계 3위 갑부에 올랐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억만장자지수에서 오르테가 인디텍스 회장의 자산이 총 466억달러(약 52조5600억원)로 457억 달러를 보유한 버핏을 제쳤다고 보도했다.
독일 등 유로존(유로화 사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