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과 이주대책 마련 문제를 “냉정하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선도지구로 지정되더라도 1기 신도시 단지 가운데 사업성이 높은 일부 지역만 실제 재건축이 가능한 만큼 이주대책도 이에 맞춰 수립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21일 이 사장은 세종시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취임
요진건설산업은 메테우스 자산운용 등과 추진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업무시설 개발사업이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성공해 착공에 나설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요진건설과 메테우스자산운용 등이 출자한 메테우스밸류에드피에프브이제3차는 지난달 말 1030억 원 규모의 PF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미동 192-3번지 오리역 인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새로 조성되는 제4판교테크노밸리 내의 업무시설 개발사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 성남시는 지난달 수도권 지하철 신분당선 오리역 일대에 첨단산업이 밀집한 ‘제4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메테우스밸류에드PFV제3차는 해당 지역에 있는 구미동 192-3 일원에 제4테크노밸리의 최초 업무시설 공급을 목표로 개발에 착수한
성남시 분당 오리역 일원에 57만㎡ 규모의 첨단산업복합단지가 조성된다.
11일 성남시는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도시개발 계획으로 오리역 일원 제4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미래 성남시의 경제와 기술적 발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이다.
오리역 일대는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오리
경기 성남시 분당 신도시 재건축 청사진이 10일 공개됐다. 평균 적용 용적률은 315%를 적용해 추가로 5만9000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또 역세권별로 교통과 상업, 산업 등 중요 기능을 나눠 배치할 계획이다.
10일 국토교통부는 성남시가 분당 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분당 신도시의 기준 용적
성남시는 10일 분당 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남시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비전을 ‘다시 도약하는 분당신도시’로 설정하고 △첨단과 혁신의 도시(4차산업 특별도시 조성) △특화 도시(역세권 등 특화전략 구축) △세대 공존을 위한 도시(세대 공존의 Aging in Com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총선 이후에도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분당구 오리역 광장에서 진행된 유세 도중 “이번 선거에서 저를 보고 뽑아봤자 어차피 나중에 쫓겨날 거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면서 “여러분이 원하는 거라면 저는 뭐든 할 것이다. 저는 이 나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키로 하고 올해 경기남부 18개 시를 대상으로 준공형 및 약정형 주택 총 6877호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8일 오후 2시 분당 오리역 인근 경기남부지역본부 사옥에서 주택매입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양질의
野김병욱, 3선 도전…前홍보수석 김은혜와 李-尹 대리전 양상개발공약 주력…'구미프라임시티'-'역세권 고속도로 지하화'
경기 성남분당을은 제22대 총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리전이 펼쳐지는 곳으로 거론된다. 이 대표의 측근 그룹 '7인회' 멤버인 김병욱 민주당 의원(현역)과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지낸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의 맞대결이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 분당을 후보가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를 완전 지하화하는 내용의 통합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오리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당마이스부터 오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까지 ‘분당 미래첨단벨트’를 실현해 1기 미래신도시 분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오리역세권
수인분당선 오리역 승강장 화재 의심 신고로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29일 오후 8시 54분께 수인분당선 오리역 승강장에서 화재 의심 신고가 접수돼 열차가 1시간 20여 분간 무정차 통과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와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죽전역 방향 승강장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라는 역무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코레일 측은 오리역 승객들을 대피시킨
국토교통부는 산하 기관인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서현역 AK백화점 칼부림'이 발생한 지난 3일부터 주요 관할 역사에 경찰관 77명을 배치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관들은 서울 왕십리·용산·한티역과 경기 성남시 오리역 등 살인 예고 게시글이 올라온 역을 포함해 총 19개 역에 배치됐다.
철도경찰은 역사 내 백화점 등 다중 이용 시설물을 중심으로 순찰과 잠복,
경기 성남 분당구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진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 잇따라 ‘살인 예고글’이 게재되고 있다. 커뮤니티에는 ‘칼부림 예고 목록’까지 등장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등 도시 곳곳을 범행 장소로 지목한 협박 글만 10건이 넘는다.
현재 해당 글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신림동 흉기난동’과 ‘서현역 칼부림 사건’등의 유사 범
경기 성남 분당구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진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 잇따라 ‘살인 예고글’이 게재되고 있다. 이에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예고 글에 대해서도 살인예비죄를 적용해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 교수는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당분간은 살인 예고글을 올린 사람들에 대해 살인예비죄를 적용하는 것, 아주 엄격하
신림동 묻지마 흉기사건 이후 살인예고 급증출·퇴근 시민 불안감↑…모방범죄 가능성도
대한민국 도심 한복판에서 ‘묻지마 범죄’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살인예고’ 게시글이 잇따르고 있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잠실역·한티역·오리역 등에도 살인예고 게시글이 올라오며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모방 심리에 의한 범죄가 커
3일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잇따르는 '살인 예고'에 경기남부경찰청이 비상근무체제를 발령했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비상근무 발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6일 0시까지 이어진다. 대상은 경기남부청과 산하 전체 경찰서다.
이번 비상근무는 전날 14명 부상자를 낸 성남 분당 흉기 난동 이후 온라인상에 비슷한 범행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화점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20대가 ‘분열적 성격 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 사건 피의자인 최모씨(23)는 1차 조사에서 “특정 집단이 나를 스토킹하며 괴롭히고 죽이려 한다. 사생활을 전부 보고 있다”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확인 결과 최씨는 대인기피증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하
신림동 흉기난동 이후 3일 서현역에서도 '묻지마 칼부림 난동'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날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살인 예고글이 연이어 게재됐다.
첫 번째 글은 "8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하겠다. 더는 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최대한 많은 사람을 죽이고 경찰도 죽이겠다. 나를 죽이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인근 오리역에서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5분경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인근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다. 이후 오리역에서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해당 글에는 “8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