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46건을 심의·의결했다.
청와대 임세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46건,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2건, 도로교통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31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발생한 태풍(제12호 ‘오마이스’)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포항시 전역에 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정보통신분야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전파분야에서는 특별재난지역에 개설된 무선국의 전파사용료를 피해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6개월간 전액 감면한다. 전파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되는 무선국의 시설자는
많은 양의 가을비가 쏟아지면서 전국 곳곳에서는 집과 도로가 침수되거나 땅이 꺼지는 피해가 속출했다. 목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남과 전라, 경남 일부에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에는 홍성 180㎜, 아산 176㎜, 예산 147㎜, 서산 대산 139㎜, 천안 서북구 성거 125㎜의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충
지난해 작황부진으로 생산량이 급감해 쌀값이 크게 오르고, 정부의 '타작물 지원사업'이 종료되면서 쌀 재배면적이 2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올해는 벼 생육상황도 나쁘지 않아 쌀값이 안정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10월까지 쌀 수급안정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30일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1년 벼·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동반한 강한 비바람으로 밤사이 건물과 도로 침수가 잇따랐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태풍이지만 시설물 피해는 적지 않았다.
부산 시내 도로 33곳이 침수 또는 침수 우려로 차량 통행이 제한됐고, 울산 태화시장과 인근에는 주차된 차량 바퀴가 잠길 정도로 물이 차올랐다.
전남 여수에서는 봉산동, 중앙동, 교동 등 구도심 저지대를
올해 우리나라에 상륙한 첫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밤사이 푹우와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건물 침수, 도로 유실 등 피해가 속출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중심기압 996hPa, 최대 풍속 초속 18∼19m, 강풍 반경 110㎞로 비교적 소형 태풍에 속했으나 정체전선과 저기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많은 비와 강풍을 몰
올해 우리나라에 상륙한 첫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서는 밤사이 건물 침수·도로 유실 등 피해가 잇따랐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경남 통영에서 2세대 1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부산 동구·창원·전남 순천·담양 등 지역에서 840세대 1106명이 사전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화요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충청권·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7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서쪽 지방부터 강하게 내리다가 오전에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오전 6시 현재 울릉도 남서쪽 약 64㎞ 해상에서 시속 6㎞ 속도로 북동진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화요일인 24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린 뒤 오후 남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겠다.
기상청은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오마시스'가 23일 밤 제주도 부근을 지나 24일 0시 무렵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고,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23일 오전 서귀포 해상에 다다른 뒤 한반도를 향해 북동진하고 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자정께는 남해안에 상륙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태풍은 서귀포 남남서쪽 약 363㎞ 해상에서 시속 45㎞로 북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96hpa,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한반도 인근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관계 기관은 중대본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를 확고히 유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올해 첫 태풍이니 특별히 긴장해서 침수 피해와 산사태에 대비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한국철도(코레일)가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한다.
코레일은 23일 오전 대전 사옥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전국 소속장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을 위한 긴급 영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상 상황과 태풍의 예상 경로를 파악하고 열차 안전운행을 위한 분야별 조치사항과 세부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한국철도는 태풍
절기상 더위가 가시고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處暑)’인 23일 월요일은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오늘은 한반도에 올해 첫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3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계속 북상해 오늘 밤 제주
23일은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밤에는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남부와 제주에서 100~300㎜이며 많은 곳은 400㎜ 이상까지 내리겠다. 중부·서해5도·울릉
'가을장마'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잇따랐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한반도 쪽으로 북상함에 따라 당국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비상대응 체계에 들어갔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23일 오전 서귀포 해상으로 진입한 뒤 밤사이 남해안 부근에 상륙해 다음 날 새벽 울릉도 북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간다.
행정안전부는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예상 경로보다 서쪽으로 치우쳐 상륙할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2일 오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23일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밤에는 전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애초 23일 오후 9시 기준으로 부산 북서쪽 약 20㎞ 부근에서 열대 저압부로 바뀔 것을 예상했으나,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