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성분 함량이 뛰어난 고기능성 참깨 품종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항산화와 인지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리그난(Lignan) 성분 함량이 일반 참깨보다 높은 신품종 '밀양74호'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리그난은 항산화, 인지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성분으로 참깨, 아마, 오미자 등에 들어 있다.
참깨는 2020년
제주는 지리적으로 바람이 많이 불고, 토양이 화사회토에 기반을 두어 동일한 품종이라도 다른 지역보다 생산된 콩알 크기가 작아 나물콩 생산에 유리하여 우리나라 나물콩 생산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주산지가 됐다.
나물콩은 알맹이가 작은 소립종(4.0~5.6㎜)으로, 중립종(5.6~6.3㎜)에 비해 콩나물 수율이 높고 고품질로 인정받아 수매가격